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은 일부 체육시설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로 인해 휴장한다고 7일 밝혔다.어울림국민체육센터는 선거 공보 등 접수 및 보관 장소로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활용된다. 이 기간 체육센터는 휴장하며, 시설 보수 공사와 환경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화산체육관의 경우 1층 배드민턴장이 완산구 개표 장소로 쓰여 다음달 3일부터 11일까지 9일간 휴장한다. 선거 당일인 10일은 지하 배드민턴장을 포함해 체육관 전체가 휴장한다.덕진실내배드민턴장은 덕진구 개표 장소로 사용된다. 이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11일까지 6일
전주시가 시민들에게 시정에 대한 정보를 친근하고 흥미롭게 전달하기 위해 '전주시 공무원 홍보 서포터즈'를 운영한다.시는 시정에 대한 관심도와 재능을 겸비한 7명의 직원을 서포터즈로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서포터즈는 연말까지 활동하며 매월 정기회의를 통해 시정 홍보가 필요한 아이템을 발굴하고 서로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또 전주시 유튜브 및 SNS 게재용 홍보 영상을 기획하거나 직접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아울러 전주시를 대표하는 얼굴로서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다채롭고 흥미진진한 콘텐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인 전주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첫 삽을 떴다.전주시는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공 개최와 드론 레저·스포츠산업 활성화를 견인하는 핵심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6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세계 유일의 드론축구 전용구장으로 사용될 드론스포츠복합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시는 드론축구의 상징적 건물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내년 2월까지 세계 드론 축구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드론축구 전용구장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총사업비 144억 원이 투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과 한국수영장경영자협회(회장 김영도)은 6일 시민 수상 안전요원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협약식의 주요 내용은 ▲수영장 운영 및 안전교육, 타 기관 우수사례 등의 정보제공 ▲전주시민 및 직원에 대한 안전 분야 자격증 취득 및 장소 제공 ▲안전요원, 생존지도자 등 인력 추천 및 취업 기회 부여 ▲기타 수영시설 활성화 및 안전사고 예방 활동 관련 사업 추진 등이다.협약에 따라 공단은 수상 안전요원 자격증 시험장으로 도내기샘 국민체육센터를 제공하고, 협회는 도내기샘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수상 안전요원 자격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2024년 전주를 대표할 책을 선정한다.시는 오는 21일까지 시민들이 1년 동안 함께 읽고 공감할 수 있는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선정하기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전주 올해의 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주시민 독서 운동이다.먼저 어린이(그림) 도서의 경우 ▲도시 비행(박현민 저, 창비)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
우범기 전주시장이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이 큰 급경사지를 찾아 신속한 안전 확보에 나섰다.5일 전주시에 따르면 우범기 시장이 관내 서서학동과 중화산동의 급경사지 붕괴위험 현장을 방문해 “해방기 안전사고에서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신속한 안전 공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번 점검지역은 해빙기 및 호우대비 특별 안전관리가 필요한 급경사지 현장으로 시는 ‘서서학10지구 및 도토리골 붕괴위험지역’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우 시장은 사면 및 구조물의 균열·붕괴 등의 결함에 대한 안정성과 사업구간 내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 등을 집
전주시가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 일대를 디지털 혁신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한 도전장을 내민다.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손잡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지역 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과기부는 지역에서 배출된 디지털 인재가 지역 기업이 정착해 지역의 경제·사회에 기여하는 디지털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이어 올해에도 서울, 경기를 제외한 광역지방자치단체 2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역에는 2026년까지 총 3년간 총 63억원의 국비를 지원할
전북지역 환경·시민단체 등은 4일 전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천·삼천 싹쓸이 벌목은 전주 시민의 자부심을 잘라 낸 것"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단체 등에 따르면 전주시가 지난해 3월에 홍수 예방을 목적으로 버드나무 260여 그루를 잘라낸 데 이어 지난달 29일 전주천 남천교 일대와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 70여그루를 베어냈다.단체는 "하천 정비사업의 근거가 되는 전주천권역 하천기본계획 어디에도 버드나무가 홍수를 일으킨다는 말이 없다"며 "전주시가 추진중인 전주천 하천종합정비계획은 기본계획에 부합하지 않는 위법 행위"라고 지적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전주실내체육관을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대관 전용 시설'로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8월 KCC 이지스가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하면서 활용 방안을 모색한 결과에 따른 것이다.앞으로 실내체육관은 각종 체육행사나 문화행사, 상업 행사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될 대관 행사를 지난해 연말 사전 접수한 결과 총 26건의 대관 신청이 들어왔으며 현재 추가로 대관 신청을 받고 있다.구대식 전주시설공단 이사장은 "실내체육관은 전주시민의 소중한 자산이자 유산"이라며 "향후 시설
전주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 1500만명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인원을 경신했다. 이에 전주시는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콘테츠를 발굴하고 관광지 외연 확장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4일 전주시에 따르면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해 한옥마을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이 1536만4206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전년(2022년) 방문객 1129만4916명과 비교해 36% 증가한 인원이다. 이중 외국인 관광객 증가가 두드러졌다. 지난해 한옥마을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만4425명으로 전년 1만5414명과 비교
전주시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노후경유차와 건설기계를 줄여 나간다.시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4일 밝혔다.시는 올해 총 49억 원을 투자해 노후경유차 약 1752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보조금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디젤 엔진의 공해
한국노총공무원연맹 전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 정완순) 제2대 출범식이 4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렸다.이날 출범식에는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과 전주시 우범기시장, 공무원노동조합연맹 김현진위원장, 한국노총전북지역본부 권기봉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전주시청 강당에서 ‘24. 3. 4.(월) 제2대 출범식 행사를 가졌다.정완순 한국노총 전주시공무원노조위원장은 "공직사회에서 조합원들이 겪는 부당한 차별을 해소하고 공무원노조의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한국노총과 연대해 나가면서 조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한국노총 김동명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이천)를 이끌 제15대 센터장으로 이경진 전 전북도 사회복지과장이 4일 취임했다.이경진 신임 센터장은 34년간의 공직 경험을 통해 지방행정 및 자원봉사 분야, 사회복지 분야에서 광범위한 실무 경험을 쌓아왔으며, 전주시 평화2동장과 전북도 총무과장, 무주군 부군수, 전북도 사회복지과장 등을 역임했다.특히 이 센터장은 지난 2007년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전주시 직영체제로 바뀔 때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파견 사무국장으로 부임해 자원봉사 현장에 발맞춰 정책을 수립하고, 자원봉사센터 운영체계를 정립해 전주시
전주시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버드나무 벌목 등 하천 정비에 나섰지만 시민단체 등이 반발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전주시는 도심하천인 전주천과 삼천의 통수단면을 잠식하거나 유수 흐름에 지장을 주는 퇴적토와 지장 수목을 대대적으로 정비해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시민단체 등은 버드나무 벌목과 관련해 시민들과 협의한다는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주장이다.3일 전주시에 따르면 하천제방 유실과 범람, 침수 등 각종 수해 피해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퇴적토 및 지장 수목 제거와 하천 정비 등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선
전주시가 3년 연속 정부의 드론 실증도시로 선정돼 글로벌 드론 레저·스포츠 선도도시 입지를 굳혀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3일 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 실증을 위한 국비 11억 원을 지원받는다.'드론 실증도시 구축 공모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드론 기업·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심 내 다양한 드론 활용 서비스모델을 발굴·실증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올해 실증도시 공모의 핵심 사업 분야로 '드론 레저산업 육성'과 '드론 배송 사업화'를 제시했다. 이
전주시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임신부의 건강한 출산과 산모의 영양 관리를 돕기 위해 올해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2022년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시범사업이었으나 시는지난해부터 국비 지원이 중단된 이후에도 도·시 자체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해오고 있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임신부이거나 지난해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로, 오는 10일까지 에
전주시가 농가 경영안정을 위해 벼 재배 농업인에게 각종 농자재를 반값에 지원한다.전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종성)는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 안정과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해소를 위해 전주지역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반값 농자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총 7억 원(보조 3억5000만 원, 자부담 3억5000만 원)을 투입하며 지원되는 반값 농자재는 벼 정부 보급종자와 모판상토, 육묘상 처리제, 친환경 유기질비료 4종과 육묘작업 기계 3종이다.먼저 벼 정부 보급종자 40톤은 이달 말까지 공급을 완
일이삼한방병원(원장 양선호)이 지난달 29일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밑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하는 전주시 덕진구사랑의울타리자원봉사단(회장 이성희)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따뜻한 정을 담아 건강에 좋은 식재료로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거동불편하신 홀로어르신 160세대에 전달할 수 있도록 밑반찬 나눔행사에 쓰일 예정이다성금을 전달받은 이성희 회장은 "물가상승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성담은 밑반찬으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일이삼한방병
전주시 삼천2동 두부사랑 최승해 대표가 지난달 29일 삼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배경남)를 방문해 장학금 150만원을 기탁했다.최승해 두부사랑 대표는 "모든 일은 동전의 양면과 같다. 어려운 환경일수록 모든 일에서 긍정의 면을 발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학생들에게 작은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장학금을 전달했다.기탁된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도 대학교 입학생이 있는 저소득층 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삼천2동에서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고 있는 최승해 대표는 지난
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지난달 29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 내용은 노인 일자리를 통한 공공시설 이용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원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이다.공단은 서원시니어클럽과 수영장 '시니어 라이프가드' 어울림 버스 승하차 도우미 '따뜻한 동행', '꽃길 활성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수영장 안전요원으로서 이용객들의 안전한 체육 활동을 돕고 장애인 이동 수단인 '어울림 버스'의 승객 승하차를 도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