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도시'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각자가 가진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정읍시는 26일부터 황토현농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협,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자센터, 정읍남매안경원이 함께 추진한다.사업 대상자는 정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조합원과 농업인이다.이날 황토현농협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건강·구강검진, 검안, 돋보기 지원, 행복사진 등 찾아가는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한
정읍시와 새마을금고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만들기 업무협약을 맺고 출생아 통장 개설 시 20만원을 지급한다.시와 새마을금고는‘ 4월부터 올해 출생아 중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본점, 시기, 수성지점), 연지(본점, 수성지점), 상명(본점, 시기, 상동지점) 새마을금고를 방문·신청하면 된다.시는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가 2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준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준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유)동방이노베이션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은 3월 문화의 달 행사로 오는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2회 와락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공연은 1부 싱얼롱과 퀴즈 한마당, 2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비발디 사계 중 ‘봄’), 3부 글로벌 학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D샤’의 멋진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최영락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봄 기운 가득한 클래식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봄을 느끼고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벌써 12회째인 와락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
정읍시 농민회는 지난 22일 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올해 농사 시작을 알리는 영농발대식과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농협장,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법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책협약식, 김순자 시 여성농민회 회장의 개회 선언, 농민 의례등 순으로 진행됐다.시 농민회는 영농 준비 강화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고 기후 위기대응 특별법, 국가 책임 농정실현, 필수농자재지원법
정읍시가 노면 불량 시내ㆍ외 6개 노선 아스콘 포장 정비와 맨홀 단차 보수를 진행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내 총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6개 노선, 3.3km에 대해 아스콘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이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0.2km이다. 또한, 겨울철 잦은 강설과 호우로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25일 영상 간부회의에서 “주요 사업을 신속집행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달라” 고 주문했다.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사업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까지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위생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미리 정비하라”면서“특히 공중화장실이나 음식 판매 부스 등의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화물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집중단속과 함께 ‘교통안전’ 홍보 활동에 나섰다.정읍서는 화물차 사고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과적·추락방지조치 위반·판스프링 불법 장착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쳐 화물차량 운전자의 경각심 제고한다는 방침이다.이와 관련 정읍서는 화물차 운송종사자 대상 교통법규와 안전운행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도로상 교통사고 위험요인 제거를 위해 순찰시 포트홀 및 도로 지반 침하상황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신속히 보수 될 수 있도록 도로관리사업소 등 관할 시청에 통보해 미연에 사고를 예방하겠다
정읍시는 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유기질비료 유통검사와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영농철을 앞두고 정부 지원 유기질 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고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했다.점검 대상은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참여 업체로, 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 8개소, 14개 비료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비료 중량 및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다.또한 생산하는 유기질비료의 시료를 채취해 농촌진흥청이 지정
정읍시립미술관이 전북도립미술관과 공동 기획한 ‘일상적 정경’ 전시가 5월 12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일제 강점에 따른 식민지 시대이며 서구 미술을 수용하기 시작한 1900~1920년대 태생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서양미술을 도입한 1세대 작가들과 그들에게 교육을 받았던 도내 출신 또는 도내에서 활동했거나 영향을 받았던 24명 작가들의 서양미술 작품 60점으로 구성됐다.도내 첫 유학파로 알려진 이순재 작가를 비롯해 김영창, 김용봉, 진환, 문윤모 등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의 풍경을 사
정읍시가 1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 26개 단지 생활환경개선 4개 사업에 5억 2000만원을 투입한다.우선 시는 올해 3억 78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대상 단지를 지난해 7월 신청 받아 선정했고, 선정된 단지는 벤치 설치, 도색 등 주민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3500만원을 투입해 7개 단지의 경비근로자 등 휴게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희망 단지는 4월 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그리고 소규모 공동주택 생활환경 개선 지원사업
정읍시는 지난 21일 산불 담당 공무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이학수 시장과 강봉화 정읍소방서장, 산불감시원과 산불 담당 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직무교육에 참석한 산불 담당 공무원들은 산불방지 기간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또한 불법 소각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직무교육을 실시해 직무역량을 강화했다.산불 담당 공무원들은 한 명이 여러 마을을 담당해 소각 행위 근절을 위한 계도·단속을 수행하며, 산불감시원들은 담당구역 내 논밭두렁 태우기
정읍시가 5월까지 농민 공익수당을 신청 접수 받는다.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2년 이상 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민이다.또한 작물재배업자는 농지 1000㎡ 이상 경작해야 한다. 양봉농가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양봉농가로, 꿀벌(토종꿀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사람이여야 한다.다만, 농어업 외 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지난해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지·산지· 양봉산업·수산업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농업부산물·폐농자재 불법소각으로 행정처분을 받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20일 정읍시에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장, 국중만 정읍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적립금은 시와 전북은행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171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이학수 시장은 “전북은행이 장학금 정기 기탁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정읍시는 4월 한 달간 임업-산림 공익직접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임산물 생산업은 임업인은 최소 0.1ha, 농업법인은 5ha 이상, 육림업 직불금은 임업인 3ha, 농업법인 10ha 이상 경작해야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등록신청서와 지급 대상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첨부해 임야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거나 임업-in 통합포털에서 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영농 종사일 수, 경영일지 개선, 의무교육 사이트 확대 운영 등 달라지는 사항이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산림청이나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
정읍시가 가로수 미식재 구간에 나무심기를 진행해 도시환경 개선에 나선다.시는 4월까지 국지도 49호선(산외면 동곡리~화죽리 구간,3km) 에 이팝나무 470주를 추가 식재한다.시는 지난해부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10개년)에 따라 국지도 49호선에 가로수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칠보면 와우리부터 산외면 동곡리(4.9km) 구간에 이팝나무 620주를 식재했다.또한 도심 내 결식구간 보식, 수형 불량목 교체,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힘써 가로수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질적인 가치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
정읍 독립운동가 백정기 의사, 박준승 선생, 전봉준 장군이 새롭게 태어난다. 시는 3인의 인지도 향상과 기념관 홍보를 위해 ‘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3인의 정체성과 역사적 업적을 고려한 캐릭터이며 출품자가 A그룹(백정기 의사·전봉준 장군)과 B그룹(박준승 선생·전봉준 장군) 중 한 그룹을 선택해 인물 별 캐릭터를 응모하면 된다.공모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A, B그룹 한 번씩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명(각 100만원)
정읍 산외면은 지난 18일부터 용두교에서 신촌교까지 약 1.2km 구간을 하도 준설을 하고 있다.해당 구간은 토사 퇴적이 많아 장마철 집중 호우 시 강물의 역류 또는 제방 붕괴의 위험이 있어 인근 마을의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다.이에 산외면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동진강 바닥에 퇴적돼 있는 토사를 준설하고 있다.곽창원 면장은 “하도준설을 통해 동진강의 강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깨끗한 식수 원수를 제공하면서 재해도 예방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하도준설기간 동안 조금 불
정읍시가 정신질환 조기 발견·치료를 위해 '점프카' 사업을 진행한다. 점프카 사업은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대상자를 연계 받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지속적인 정신과적 외래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들이 정신과적 증상을 약물 치료를 통해 적절히 관리하고, 재활을 통해 스스로 약물 관리와 병원 진료를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일환으로 지난 14일 시와 정읍아산병원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원활한 의뢰·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논의하기도 했다.손희경 보건소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