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모악산도립공원이 대대적인 환경정비 및 시설물 새 단장에 나섰다.군은 지난달 29일 완주군 모악산도립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산행과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정비에 나섰다고 밝혔다.먼저 모악산공원에 상사화 1,480㎡ 50,000여본을 식재해 화사한 색감으로 등산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끝마쳤다.또한 모악산 등산로 신선길 데크시설 정비를 마무리했다.특히 모악산공원 관광지 내 오송 52주, 소나무 20주, 회양목 2,400㎡ 등에 전지작업을 실시하고, 주차장 및 차선도색을 정비해 모악산 관광지의 이용객들에게 편의를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분양이 100% 달성됐다.지난 28일 전라북도와 완주군, 에스엠앤테크 외 2개 업체는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에 생산라인 증설 및 인력채용을 약속하는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전북도청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송하진 전북도지사, 박성일 완주군수, 에스엠앤테크 이중수 대표 등 도내 신설 투자를 결정한 6개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해 상호 협력사항 이행에 대한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체결로 완주테크노밸리 산업단지는 100% 분양을 달성했으며, 에스엠앤테크, 삼진산업(주), 고려철강(주)은 300억원을 투자할 계
완주군은 지난 2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심사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2회 완주군대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 등 7개 분야에 대한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수상자에는 문화체육분야 유순애씨(에코예술창작소)를 비롯, 나눔봉사분야 김인조(생활개선완주군연합회), 경제분야 안대성(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애향분야 박영철(해병대 전우회 전주완주지회)씨가 선정됐다.또한 효열분야 이상임(비봉면), 교육분야 문영배(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 전북지회), 농림축수산분야 조영호(완주한우협동조합)씨가 선정됐다.제52회 완주군민대상은 완주군의 명예를 드높이
완주군 남녀 초중학생들로 구성된 완주소년소녀 합창단이 창단식을 갖고, 합창단의 면모를 대내외에 과시한다.완주소년소녀 합창단(단장 이준호)은 오는 30일 오전 11시 완주 문예회관에서 창단을 기념하는 창단 연주회의 막을 올린다.(사)한국음악협회 완주지회가 주관하고 완주군 및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후원하는 이날 연주회는 완주소년소녀합창단 단원 40명이 출연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행복 넝쿨(윤하준)', '노래로 세상을 아름답게(김정철)' 등 4곡이 안무와 함께 연주된다. 지휘는 현재 전주시
완주군은 아파트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복원을 위한 ‘2016년 2차 살맛나는 아파트 르네상스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지난해부터 시작해 4회째 시행하는 아파트 르네상스 공모는 입주자(임차인)대표회의, 공동체 활성화 단체(10명 이상), 관리주체 간 협의를 거쳐 신청 가능하며, 공모는 오는 5월 18일까지다.신청분야는 주민 공동체(1단지 주민들로 구성), 연합 공동체(2단지 이상 주민 결합), 공동체 시설(활동 공간), 공용시설물 관리, 온라인투표 서비스 사업 등 총 5가지 분야이다.특히 이번에 공동체 활동 지정공
완주군보건소는 28일 건강을 생각하는 봉동·용진 주민 100여명과 함께 힐링 건강걷기 대회를 진행했다.이번 걷기 대회는 일상생활 속에서 부담없이 할 수 있는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심장 질환을 예방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예방키 위해 실시됐다.이날 주민들은 봉동보건지소에서 출발해 만경강 길을 걸으면서 걷기 중간지점 천변 둔치에서 재미있는 건강퀴즈 놀이를 하는 등 건강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박현선 보건소장은 “무엇보다도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은 주민 스스로 건강 걷기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완주군이 여성의 건강한 임신·출산을 위한 『해피·맘 파워·맘』 프로그램 운영을 봉동지역에 이어 이서혁신도시에서도 27일 첫 문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있다.『해피·맘 파워·맘』프로그램은 이서 문화의 집에서 임산부 30명에게 임신에서 출산, 육아까지 통합적인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 편안하고 행복하게 출산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함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둘째, 넷째주 수요일 10:00~12:00시 운영된다.임산부의 심신이완을 위한 명상시간 및 임신과정에서 수반되는 증상관리방법, 분만 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순
완주군 읍·면 경로당 472개소에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구급함이 비치된다.이번 응급구급함 비치는 완주군이 장애인등급제 개편 시범사업 분야와 장애인거주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분야 등 2개 분야에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한 결과, 포상금 3500만원으로 마련했다.27일 군은 노인과 아이, 장애인 등 응급상황에 취약한 주민들이 주로 찾는 경로당의 응급구급함 비치를 통해 1차적인 위기관리 대응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군은 또 포상금으로 사회복지업무 종사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사기 진작을 위한
완주군은 2016년도 1월 1일 기준 19,630호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27일 군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3.56% 상승했으며,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5월 30일까지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30일 조정·공시한다.개별주택가격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주택의 토지와 건물 일체 가격을 공시하는 것으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
완주한우협동조합(이사장 조영호) 축산물품질 위생가공 유통센터가 27일 개장식을 갖고, 완주지역에서 생산한 고급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한다.이날 개장식에는 박성일 군수, 정성모 의장, 강승구 도 농축수산식품국장,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등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축하했다.고산미소 축산물품질 위생가공 유통센터는 고산면 서봉리 76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5억원을 들여 771.75㎡(233.86평) 규모로 완공됐다.1층은 냉장실, 냉동실, 육가공실, 사무실 등이 자리하고 2층은 세미나실이 들어섰다.특히 축산물품질 위생
완주군은 ‘호남의 금강산’이라 불리는 대둔산에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대둔산 산악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산악행사와 문화행사로 나눠지며, 첫 행사는 오는 30일 토요일 대둔산 잔디광장에서 산악등반대회와 전국 비보이퍼포먼스대회(스피릿댄스)가 펼쳐질 예정이다.산악행사는 4월 춘계 등반대회, 10월 숲 해설사와 떠나는 대둔산 탐방으로 이뤄지며, 문화행사는 4월 전국댄스경연대회, 5월부터 8월은 숲속 작은음악회, 10월에는 가을콘서트 등으로 진행된다.또한 대둔산을 찾은 관광객들
26일 완주군 근로자종합복지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민속뮤지컬- 춘풍의 처’ 공연이 성료됐다.‘춘풍의 처’는 한국적 정서와 놀이, 굿 재담 등을 적절히 조화시킨 민속 뮤지컬이다.이날 공연은 지역주민과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한 문화콘서트로 성황을 이뤘다.산업단지사무소 김재열 소장은 “지역주민과 근로자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콘서트, 노래자랑 등 다양한 장르와 문화로 소통할 수 있도록 행정력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완주군이 학생들에게 무궁화를 쉽게 이해하고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인 1무궁화 가꾸기를 통해 무궁화 보급과 식물에 대한 애착심을 제공하고자 찾아가는 무궁화 교실을 운영한다.앞서 군은 신청 학교를 모집한 결과, 운주초등학교가 선정돼 26일 찾아가는 무궁화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 날 숲 해설가의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과 교육이 진행됐다.군은 이어 전교생 50명의 학생들이 1인 1무궁화를 가꿀 수 있도록 2년생 무궁화 묘목과 화분을 제공했다.또한 학교 내 공한지에 3~4년생 무궁화 40주를 식재해 무궁화동산을 조
완주군의 ‘1% 기부 희망릴레이 대장정’이 시작됐다.완주군은 26일 군청 어울림에서 ‘당신의 1%가 완주의 희망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1111 사회소통기금’ 첫 발을 내딛었다고 밝혔다.이 날 출범식은 군민과의 소통을 위해 주민에게 관사를 내어주고 마련한 ‘어울림’에서 열렸다.박성일 완주군수, CB재단 김택천 이사장과 이근석 센터장 및 언론인, 기부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완주군 사회소통기금은 소득에 관계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하는 기부 문화 확산은 물론, 지속가능한 공익적 재원을 마련하고 다양한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
전국 30개 시군 중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로 지정된 완주군 이서면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나선다.25일 군에 따르면 이서면 맞춤형 복지팀은 지난 3월부터 50여 가정의 거동 불편한 노인 및 장애인을 직접 찾아가 필요한 도움 및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복지욕구를 파악, 문제해결을 진행하고 있다.또 현장상담 중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제도 연계, 긴급지원, 민간복지서비스 연계 등 취약계층 생활안정과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목표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마을이장 및 부녀회, 이웃주민
완주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을 갖고 농업농촌 대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완주군은 25일 군청 4층 중회의실에서 완주군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 선포식 및 통합마케팅 발전방안 협의회를 가졌다.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완전한 완주’는 지역내에서 생산하고 있는 우수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완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사용으로 대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이와 함께 이날 통합마케팅 협의회에서는 완주군 통합마케팅 활성화 방안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됐다.지난 2013년 첫 출범 당시 6개 농협, 3개 법인
완주군은 ‘지속가능하고 따뜻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종자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종자기능사 양성과정은 국가자격증인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매주 화요일 저녁, 총 17회에 걸쳐 진행된다.교육에서는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희망하는 신청자 외에 실제 농업에 종사하는 수강생 상당수가 참여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종자기능사는 종자, 작물육종, 작물, 병충해 등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작물재배에 대한 관심과 함께 우수한 작물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부각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양한
여성가족부가 제공하는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가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을 찾아온다.‘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여성가족부에서 사업희망지역 수요조사, 진료지역 선정, 검진대상자를 모집하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전문 의료진과 시그나사회공헌재단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진료버스를 타고 희망지역을 찾아가게 된다.25일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는 오는 29일과 30일 완주군 용진읍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운영된다.치과진료에 필요한 일체의 시설이 갖춰진 ‘움직이는 치과진료소’는 완주지역내 다문화가족, 한부모, 조손
2016 완주 창의 발명 & SW교육 축제가 다양한 과학체험 프로그램 전시와 도내 일선 학교와 가족, 지역사회 구성원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인해 어린이들에게 과학에 대한 꿈을 듬뿍 심어 주었다.특히 학생들은 다채로운 체험중심의 과학활동에 직접 참여해 실험하고 조작함으로써 과학에 대한 폭넓은 이해가 증진되고 탐구력 행사에 큰 도움이 되었다.뿐만 아니라 대기업인 SKT가 사회공헌 사업으로 찾아가는 미래체험관(티움 모바일) 부스를 설치, 운영해 모처럼 첨단과학시대를 경험할 수 있었다.‘상상과 현실을 IT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축제
완주군, 건강힐링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 개최완주군은 지난 23일 ‘건강힐링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가족과 친구, 걷기회 동호인 등 400여명이 참가해 구이 안덕파워영농조합 주차장을 출발 민속한의원, 내운암골, 숲체험장B, 신암재, 지네명당을 거쳐 주차장까지 돌아오는 코스로 7km를 걸었다.이번 모악산 마실길 걷기대회는 3회째로 서울 금수강산길따라 걷기회를 비롯 부산 정겨운 여행, 남해 바례길회, 군산시 걷기연맹회와 완주산악회 등 도내는 물론 전국에 있는 길걷기 동호인들이 참여했다.체험행사로는 향기주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