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부터 완주군에서는 전화 한 통으로 언제 어디서나 세금 납부가 가능해질 전망이다.17일 군에 따르면 방문 없이 전화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지방세를 조회하고 바로 납부할 수 있는 세입통합 ARS 전화납부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으며, 6월 자동차세 납부부터 적용할 계획이다.ARS 전화납부시스템은 ARS 안내번호로 전화를 걸어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지방세뿐만 아니라 세외수입, 자동차 과태료, 환경개선부담금을 조회 납부할 수 있다.조회된 금액은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및 가상계좌 안내 등을 선택해 실시간으로 수납할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 전북농협 농촌지원단,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30여명은 17일 전주시 삼천동 농가에서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이날 정형모 지부장을 비롯한 농협 직원들은 복숭아 적과 작업 및 주변 정리를 하며 구슬땀을 흘리는 한편, 현장에 직접 나와 농업인들의 고충사항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일손 지원을 받게 된 유석용(56)씨는 “복숭아 적과 작업은 손이 많이 가는 힘든 작업인데 농협 직원들이 함께 해 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정형모 지부장은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는 16일 경천면 이장단, 부녀회장 등 마을주민 등 40여명을 초청해 치안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완주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치안정책과 활동사항을 군민들에게 설명, 이해와 공감을 구하고 또 군민들의 요구사항과 불편사항을 청취, 지역실정에 맞고 군민들의 요구에 부응하는 질 높은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농번기철 집을 자주 비우게 될 경우 현재 경찰에서 시행중인 문안순찰 및 예약순찰제를 활용하여 마을이 안전하게 지켜 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이승길 서
완주군이 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및 취업을 위한 채용신체검사서를 관내 보건지소 어디서나 발급 가능한 교부시스템을 전국 2번째로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군은 건강진단결과서 및 채용신체검사 교부를 받기 위해 보건소를 재방문해야 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 의료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해 관련 교부시스템을 구축했다.그동안 건강진단결과서는 보건소에서 건강진단 실시 후 인터넷 및 우편으로 발급했으나, 발급서류를 받기 위한 재방문이 필요함에 따라 이용률이 저조했다.이에 따라 건강진단결과서 및 채용신체검사서 발급은 검사 후, 신분증을
완주군은 ‘2016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기간을 맞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16일 전직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대비 도상훈련, 지진피해 대비 도상훈련,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시스템 훈련 등 불시의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된다.군은 16일 오전 6시를 기해 비상소집을 발령, 훈련대상 공무원이 100% 응소한 가운데 재난대비 훈련체제에 돌입했다.특히 이번 훈련기간 중에는 제401차 민방위의 날 훈련을 병행해 16일 오후 2시 부터는 차량 통제 훈련과 가까운 비상대피소 찾아
완주군이 LS엠트론과 연계해 귀농귀촌인을 농기계교육을 진행한다.군은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LS엠트론과 민관거버넌스로 추진하는 귀농귀촌인 대상 농기계교육을 지난 11일부터 3회에 걸쳐 LS엠트론 기술교육 아카데미에서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특히 이번 교육은 전년대비 2배 이상의 교육신청 인원이 몰리면서 농기계를 접해보지 않은 초보 귀농귀촌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교육내용은 농업기계 주요기능과 안전사용 이론교육 및 트렉터, 관리기의 밭 실습으로 귀농귀촌인이 필요한 다양한 이론과 현장실습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완주군 테크노밸리 진입로 고가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전주 송천동 회포대교에서 완주지방산업단지간 고질적인 정체가 해소될 전망이다.16일 군에 따르면 전주시 송천동 회포대교에서 완주군 봉동읍 지방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청완초등학교 교차로 개선 2.3km구간(명탄마을 입구~완주공단 삼거리)에 설치된 고가도로 440m 구간을 17일부터 개통한다.이에 따라 완주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출퇴근시 정체구간에 따른 교통 혼잡 해소는 물론 산업단지 기업환경 개선 및 주민들의 생활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황철호 전략사업추진단장은 “청완초등학교 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이석동) 가족봉사단은 지난14일 전주시 인후동 소재 나무로 만드는 세상에서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날 DIY 가구 만들기 봉사활동은 이 회사 직원 및 가족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정성 들여 만든 DIY 가구를 제작 선물함으로써 전북지역 12개 지역아동센터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는데 목적을 둔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노사와 전북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 회사 직원 및 가족 40여 명이 참가해 DIY 가구 만들기와 채색 등 작업을 진행하며 값진 구슬땀을 흘렸다.현대
완주군은 지난 13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경제살리기 완주본부 주관으로 “경제살리기 도민회의 완주본부 워크샾“을 개최하여 ‘군민이 참여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이날 행사는 박성일 완주군수, 완주군의회 정성모 의장, 경제살리기 운동본부 완주지부 이종준 본부장과 완주군 여성단체협의회 안춘자 회장 등 군민 150명이 참석하여 어려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참석한 군민들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주군 자체적으로 발행 운용하고 있는 으뜸상품권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또한 1주일에 1회이상 전통시장
완주군 곤충사육농가 본격 육성- 완주군 곤충 전문인력양성 교육, 시범사업 등 추진 -완주군이 곤충사육농가 본격 육성에 나섰다.군은 ‘완주군 곤충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본격적인 세부실행에 돌입함에 따라 곤충산업 육성 교육을 시장으로 농가 육성 시범사업을 병행하여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곤충산업 육성 교육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추진되며, 곤충을 사육에 관심 있는 농업인이 1차적으로 직면하게 되는 사육장의 환경조성과 먹이, 질병 등 세부적인 교육과정으로 이루어진다.특히,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는
역사와 문화예술의 고도(故都)인 삼례가 청년이라는 새로운 희망엔진을 달고 대한민국 으뜸 ‘청년문화예술도시’로 거듭날 예정이다.완주군은 지난 13일 박성일 완주군수 주재로 삼례읍 현장심층토론회를 개최하고, ‘청년문화예술도시 삼례’ 육성을 위한 발전 전략과 삼봉지구 조기착공 등 삼례읍 주요 현안사업 54건에 대한 심도 높은 토론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삼례읍은 비비정과 만경강, 삼례역참 등 풍부한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가진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최근에는 삼례문화예술촌이 전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로 선정되는 등 전북 한옥마을을 잇는 지
제52회 완주군민의 날이 ‘군민의 소리가 희망이다’라는 주제로 12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성료됐다.이날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완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 송하진 도지사, 정성모 군의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이번 행사에는 자매결연 도시 칠곡군 ‘더 스타 크루’ 와 완주군 ‘모악 울림’과의 문화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자원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됐다.특히 각계각층의 축하영상 메시지와 함께 군민들이 행정에 바라는 점을 직접 작성해 군수에게 전하는 ‘군민의 소리가 희망’이라는 코너가 가장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 가공품의 효율적인 관리와 안전성 향상 등을 위해 매장 가공품 통합관리 시스템 본격 가동에 나섰다.군은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직매장 납품 가공사업주 200명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가공품 통합관리교육 설명회를 개최하고 위탁기관인 전북대학교 HACCP지원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가공분야 통합교육은 지리적 여건과 시간을 고려해 3기(5~7월)에 걸쳐 진행되며, 생산업체는 자신이 속한 지역과 시간을 고려, 교육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기수별 총 20시간(4시간-5회)이 진행되며 식품위생법, 가공품창업 절차, 식약처
완주군의회가 전주시 일부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완주·전주 통합논의’ 자제를 촉구하고 나섰다.완주군의회는 지난 11일 의원간담회를 갖고 최근 전주시 일부 정치권에서 완주·전주 통합논의를 쟁점화 하려는 것에 대해 “완주군민의 의사와 반하는 행위”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12일 군의회에 따르면 완주군민들은 지난 2013년 통합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통해 통합에 대한 거부의사를 분명히 했고, 완주군은 현재 인구 10만을 눈앞에 둔 도농복합도시로 자족기능을 갖춰가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 군민들이 갖는 삶의 질에 대한 만족도와 기대감도
완주군자원봉사센터는 11일 구이 소재 전주예술중학교 강당에서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2016 찾아가는 자원봉사 박람회’를 개최했다.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완주군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확립과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자원봉사센터를 포함해 전라북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전라북도 자연환경연수원, 사)전북생명의숲, 완주경찰서, 완주보건소, 고산무궁화천문대, 7개 기관에서 13개 체험을 준비했다.체험내용은 청소년 보호법 알리기와 리본공예, 숲 가꾸기 부산물을 이용한 u
완주군이 아름다운 마을경관 조성을 위해 이달 12일부터 17일까지 메리골드, 백일홍, 페튜니아 등 4종 총 200,000본을 각 읍면과 지역내 기관에 분양한다.이번에 생산된 꽃묘는 첨단자동시스템의 경관작물 전용 육묘장에서 지난 3월경 파종한 것으로, 완주의 청정한 자연과 어우러져 특색 있는 경관을 조성하게 된다.분양할 꽃묘는 삼례읍을 비롯한 각 읍면사무소 등 지역내 기관의 주요도로변 화단, 교통섬 등에 심어져 아름다운 환경조성에 활용,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아름다운 마을 경관조성을
완주군이 제8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박성일 완주군수는 11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리는 제8회 다산목민대상 시상식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내일신문이 주최하고, 행정자치부와 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다산목민대상은 지방행정의 각 분야에서 주민을 위한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 자치단체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중앙 및 지방정부의 혁신을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시상해오고 있다.특히 완주군은 전북 지자체 중 처음으로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는데, 율기(律己), 봉공(奉公), 애민(愛民) 등 3가지 분야에
완주고산파출소(소장 임종)와 고산자율방범대(대장 이춘원)는 지난 10일 농번기를 맞아 빈집털이 예방 등 방범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간담회 및 범죄예방 합동순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합동순찰은 고산자율방범대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찰력이 미치지 못하는 골목 구석구석에 대해 이뤄졌다.또 청소년 선도활동 및 4대 사회악 예방 현장 홍보활동도 실시했다.임종 소장은 “고산면민의 안전을 위한 합동방범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자율방범대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임연선기자lys8@
통신 및 항공기 산업을 주도하며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반둥군 공무원이 완주군을 방문했다.10일 군에 따르면 지난 10일과 11일 2일간 인도네시아 Dadang Nase 반둥군수와 Obar Sobarna 전임군수 등 공무원 23명이 완주군의 앞서가는 농업 정책 및 행정을 배우기 위해 완주군을 방문했다.이번에 완주를 방문한 인도네시아 반둥군수 일행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축산, 딸기 농가, 완주산업단지 등을 돌아봤다.특히 건강한 먹거리와 소비자 신뢰를 확보해 지난해 400억 매출을 달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 비결과 현황 등
모악산 일원서 다양한 프러포즈 행사 및 이벤트 진행 ‘제1회 프러포즈 축제’가 오는 21일 완주 모악산과 경각산 일원에서 열린다.완주 프러포즈 축제는 한 장소에서 평면적으로 개최되는 축제방식에서 벗어나 모악산, 경각산, 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 등 완주군 구이면 일원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구이저수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경각산 활공장에서는 패러글라이딩을 하며 프러포즈를 하는 ‘하늘 프러포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한민국 술 테마 박물관에서는 술이 익어가듯 커플들의 사랑이 익을 수 있는 ‘사랑의 백일주 프러포즈’ 프로그램도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