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읍장 전현숙)이 말복을 앞두고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용진읍은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의 후원으로 11일 말복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어르신 100명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홀로 있어 외로움에 힘겨워하시며 폭염으로 지쳐있는 어르신들을 방문 보양음식을 대접함으로 건강과 행복을 제공해드리는 귀한 시간이 됐다.전현숙 용진읍장은 “ 어르신들에게 말복을 맞아 도움의 손길을 드린 것에 대해 매우 기쁘며 이후에도 적극적인
완주군이 최근 고온건조에 따른 폭염이 지속되면서 수목 비상관수에 나섰다.11일 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가뭄에 의한 수목고사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수 대책반을 편성하여 피해확산 방지를 위해 급수차량, 산불진화차량 등 가용장비와 인력을 투입 관수작업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근에 심어 뿌리 활착이 미흡하고 수세가 약한 수목을 대상으로 물주머니 800여 개를 설치(점적관수)하고, 가로수, 도시숲 조성지 등에 심은 산달나무, 무궁화, 배롱나무, 왕벚나무 등 3,000여 그루의 나무들이 극심한 갈증에 시달리지 않기 위해 지속적인
정읍휴계소(논산방향)주유소는 11일 오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영업을 일시중단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공사는 액중펌프 전선 교체 및 주유기 통신선을 증설하여 액중펌프 및 주유기 오작동으로 인한 고객의 불편을 미연에 방지하고 셀프주유소를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수한다.주유을 위한 고객은 인근 호남고속도로 이서(논산방향)주유소(정읍주유소로부터 약 28㎞)와 백양사(논산방향)주유소(정읍주유소 전 약 25㎞)가 있고, 호남고속도로 인근에는 태인IC 진출 후 현대오일뱅크 태인주유소가 있다.정읍(논산방향)주유소 관계자는
“학교폭력의 ZERO를 바라며”학교폭력, 더 이상 학교안의 문제가 아닌 사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최근 학교폭력에 대한 처벌 수준이 향상되고 학교전담경찰관등 경찰의 영역을 확대하고 있지만 아직 학생들의 폭력을 막기에는 역부족이다.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 또한 과거의 학교폭력이 단순한 신체적 폭력 중심이었던데 반해 현재 강제적 심부름, 사이버 폭력, 성적 모독 등 언어적
완주군이 왜군에 맞서 장렬하게 산화한 선열들을 추모하는 제424주기 웅치전투 추모식을 10일 소양면 신촌리 웅치전적비에서 거행했다.이날 행사는 소양면 신촌리 월상마을에 위치한 웅치전적비 광장에서 열렸다.이날 박성일 완주군수, 정성모 군의회 의장, 지역내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 추모사 낭독, 추모 헌무‧헌가 등을 갖고 웅치전투 당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는 시간이 됐다.특히 추모식에서 참석자들은 순국으로 왜군의 전주성 진입을 저지해 국가수호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소양면이 중요한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7,8월 폭염특보가 23회 발생한 가운데 완주군이 폭염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10일 군은 연일 33도 ~ 35도 이상을 오르내리는 폭염으로 인한 주민생활 불편을 최소화하고 재난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폭염대책 T/F팀 2개반 8명을 구성, 폭염특보시 24시간 비상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삼례, 봉동, 이서지역에는 폭염경보 해제시까지 살수차를 통해 하루 5시간 주요도로구간에 물을 뿌리며 달궈진 아스팔트를 식히고, 주요 횡단보도부근에 무더위예방 천막 설치 10
완주군 보건소가 지역건강통계 생산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6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수행하는 통계조사로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전국 254개 기초 자치단체에서 시행하고 있다.조사는 만 19세 이상 성인 약 900명을 대상으로 주택유형별로 선정된 표본가구 및 개인별로 교육 받은 전문조사원 6명이 대상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안전의식, 운동 및 신체활동, 비만 및 체중조절, 정신 및 구강보건, 삶의 질 등 건강과 관련된 총18개영역 161개 문항을
완주군 경천면 용복리 원용복마을 청년회(회장 류철호)가 9일 칠석을 맞아 마을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를 베풀고 푸짐한 선물을 전달해 주변에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이날 마을 청년회에서 마련한 음식을 드신 어르신들은 “오늘 이렇게 훌륭한 대접을 받고나니 참으로 고맙고 우리 동네 청년들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 원용복마을 청년회는 3년 전 고향에 살고 있는 청년들과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거주하는 젊은이들 20여명으로 구성하여 매년 칠월칠석날 동네 어르신들을 위한 마을잔치를 베풀고 각종 마을 대소사에 앞장서고 있다./완주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완주와일드푸드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이행구)가 9일 군청4층 중회의실에서 위원회를 개최하고 종합계획안을 확정하여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올해 축제는‘즐거움에 날아오르다’를 주제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자연속에서 함께 뛰놀며 추억을 만들고 함께 즐거워하는 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6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표프로그램인 천렵과 화덕에 다양한 변화를 주어 직화구이 뿐만 아니라 통구이를 준비하고 특히 50여개의 생산농가·단체·법인 등이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여 로컬푸드 1번지 건강한 먹거리 축제임을
완주군이 연일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을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섰다.9일 박성일 완주군수와 주민생활지원과 관계자들은 무더위 쉼터로 및 경로당을 방문하여 운영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번 경로당 방문은 폭염으로 인한 완주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냉방기 점검, 폭염대비 행동요령 안내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와 군민들의 폭염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했다.특히, 군은 폭염특보가 발생이 되면 독거노인 생활관리사에게 신속하게 특보상황이 발령되어 1,000여명의 어르
출산과 육아,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을 지원하는 종합 취업지원기관인 완주여성새일센터가 월급 받는 주부의 꿈을 이뤄주고 있다.9일 군에따르면 지난해 8월 문을 연 ‘완주여성새일센터’는 경력 단절 여성의 구직과 취업에 관련 모든 서비스를 지원하여 지난 1년 동안 취업 504명, 구인 529명, 구직 776명에게 맞춤 일자리를 제공했다.이 외에도 동행면접 165개 업체에 251명, 창업 23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월급 받는 주부를 배출했다.특히 직업교육훈련프로그램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사후관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이고
완주군보건소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각종 감염병(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호흡기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해 재래시장 및 거리에서 주민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국민 손씻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에서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인 올바른 손씻기 6단계 방법을 안내하고 교육 리플릿 및 스티커, 물티슈 등 홍보물을 배포해 큰 호응을 얻었다.완주군 보건소 감염병 관리 담당자는 “수인성 식품매개감염병 및 호흡기감염병 등 여름철에 유행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특히 많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5일까지 12일간 고산천 일대와 고산초 옆 오성교 부근에서 완주교육지원청 장학사 등과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학생 비행 예방 활동을 전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초·중·고교생들의 여름 방학을 맞은 들뜬 분위기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과 청소년 음주·흡연·금품갈취 예방 및 우범지역 순찰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일탈 행위를 중점적으로 지도하기 위해 마련되었고, 이기간 동안 학생들의 일탈 행위는 없었다. 이승길 서장은“여름 방학중 안전사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여성청소년과는 8일 고산면에 위치한 고산휴양림을 찾아 군청 관계자와 함께 피서지 성폭력 예방·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 했다. 이번 간담회는, 몰래카메라 이용 범죄 등 여름 피서지에서 증가되는 성범죄 예방과 여름휴가를 보내기 위해 피서지를 찾은 피서객들의 안전한 휴가를 위해 고상휴양림 완주군청 관계자와 함께 현실적이고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했다. 몰래카메라 이용범죄에 대해 화장실 및 발생우려지역 점검 및 처벌규정, 범죄예방법 등을 안내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승길 서장은 “
제15회 한국강의 날 전북완주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완주군 우석대학교·삼례문화예술촌 일원에서 열린다.‘강, 그 이상의 가치’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국내·외 환경단체와 NGO 활동가, 전문가, 지역주민 등 2000여명이 참여해 강포럼, 콘테스트,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이 대회는 만경강 물길이 시작되는 완주를 중심으로 강의 역사와 문화·생태·환경적 가치를 체험 프로그램에 담아 청정 생태고장 완주를 부각시키는 동시에 전북지역 하천의 가치와 그 속에 깃든 문화와 환경을 알릴 계획이다.10일 오후 1시 30
완주군 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이 SNS 누리꾼들과 소통에 나선다.대한민국 술테마박물관은 오는 13일부터 시내버스 경유노선에 박물관이 들어감에 따라 방문객 및 관광객의 수요가 늘어날 것에 대비, ‘SNS 이벤트’ 및 다양한 8월 체험교실과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술테마박물관과 추억 나누기’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이벤트는 박물관 방문객 및 관광객이 인증샷을 자신의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에 사진과 방문소감을 올리면 관람료가 면제된다.매주 토, 일요일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발효체험교실’이 진행된다.
완주군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곶감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개발에 나섰다.그동안 곶감은 전래동화에 등장할 만큼 친근하지만 그동안 주로 명절 선물용으로만 판매돼 소비자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식품 중의 하나였다.이에 군은 곶감 농가 소득을 높이고 소비자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연중판매가 가능한 형태의 곶감 활용제품개발 상품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업은 곶감 활용제품개발 농가를 선정해 제품상품화에 필요한 시험연구비, 제품 포장 및 상품화에 필요한 기초 장비, 경쟁력 향상에 필요한 포장 디자인 및 제작 등을 지원해 곶감의 새로운 상품
완주군이 올해까지 3년 동안 재해예방을 위해 1428억 원을 투입,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완주군은 지난 2014년 461억원, 지난해 507억원에 이어, 올 한해도 460억원을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군은 이 사업비로 지방하천 정비 4개소(6.6km), 소하천 정비 11개소(3.2km), 재해위험저수지 정비 5개소 등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지속적인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대처한 결과, 350억원 규모의 전주천 발원지 슬치물길 정비사업과 60억원 규모의 구룡천 생태하천
완주군 공식블로그에 실린 ‘완주版 피서의 법칙’이 블로거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군은 지난 5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완주군의 다양한 피서지를 알리고 소개하기 위해 ‘완주군 곳곳의 볼거리, 체험거리, 먹을거리’를 권역별로 엮어 ‘완주版(판) 피서의 법칙’을 연재하고 있다고 밝혔다.제1탄은 ‘운주면과 17번 국도’편으로, 운주의 ‘청룡천’, ‘금고당 계곡’, ‘옥계동 계곡’ 등에서 시원한 물놀이가 가능하며, 근처에 대표적인 ‘대둔산도립공원’이 위치해 있어 물놀이, 산놀이가 동시에 가능한 휴가지이다.운주면에는 전북 최초의 커피농
완주경찰서(서장 이승길) 봉동파출소(소장 박주식)는 4일 본격적인 휴가·영농철을 맞아 빈집털이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됨에 따라 빈집털이 예방을 위한 집중순찰 및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봉동파출소는 빈집털이 유형,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전단지 제작 배포하며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고 야간에는 자율방범대와 함께 취약지 이면 골목·원룸촌·공원주변을 순찰하며 여성안전 및 절도 등 각종 범죄에 대한 예방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박주식 소장은 “자위방범요령을 홍보하여 주민들이 절도범죄 예방에 관심을 갖고 실천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