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부안지사(지사장 김완중)는 부안군 부안읍 신흥리에 위치한 무네미관리소에서 안전영농 기원과 농업용수 공급 시작을 알리는 통수식과 사산저수지 환경정화행사를 병행하여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통수식 행사는 운영대의원, 수리시설감시원, 직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시설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로 농업인들의 풍년농사를 달성하고, 국민들의 안전한 먹거리 주곡 생산이란 목표로 2024년 재해없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최우선한다고 밝혔다. 매년 기록적인 강수량을 쏟아내고 있는 기후변화로 부터 부안군 관내에도 자유로울
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제6회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경제 활력 증진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21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미래개척 분야 우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상이다.권익현 군수는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방안으로 부안형 ESG+N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 폐쇄적이던 행정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체와 협업했으며 생활인구 확보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등 사회경제 활력 증진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환경 보호,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를 뜻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완주군 소양 아원고택, 구이안덕건강힐링체험마을 2개소가 이름을 올렸다.전북 지역에는 총 5개소가 선정됐으며, 완주군만 유일하게 2개소가 선정됐다.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에서 추천받아 1차 서면, 2차 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기존 선정된 64개소는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가 선정됐다.올해 신규 선정된 아원(我園)고택은 ‘우리들의 정원’이라는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은 농가주부모임(회장 장금순), 고향주부모임(회장 임정숙)과 함께 24~25일 양일간에 걸쳐 부안농협 육묘장에서 양파김치를 담아 200박스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있다.이번 행사를 주관한 부안농협과 농가주부모임·고향주부모임 회원40여명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기 위해 봉사의 자리를 마련했다. 실제로, 몸이 불편하여 반찬을 담그는데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양파김치는 관내농가에서 생산된 양파 200단을 구입하여 맛깔스럽게 김치를 담아 전
김제소방서는 지난 24일 김현철 서장이 귀신사를 찾아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추진 관련 현장방문행정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최근 김제시 진봉면 망해사 화재와 관련 목조문화재 및 전통사찰의 화재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기 위해 김제소방서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주요 추진사항은 ▲연등 관련 설비 및 화기취급시설 등 안전관리에 대한 화재예방교육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기초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옥외소화전 설비 및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소방시설 관련 작동여부 확인 ▲사찰 주변
완주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는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이 공식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25일 우석대학교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박노준 우석대 총장, 이경애 완주군의회 부의장, 박지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김효진 완주경찰서장, 김난희 완주교육청교육장 등 지역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 100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완주군은 군비 7억 원을 투입해 대한민국 대학본부 건물로는 최고층을 자랑하는 삼례읍 우석대학교 대학본부 23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옥
주민우선, 현장중심을 군정운영 원칙으로 세우고 있는 유희태 완주군수가 주민참여예산을 대폭 확대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있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것으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고, 권한을 부여해 참여 민주주의를 강화하는 제도다.주민참여예산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운 유 군수는 예산 규모를 2022년 60억 원에서 올해는 73억 6,000만 원으로 22.7% 대폭 증액했다. 2025년도에는 이보다 늘려 83억 6,000만 원 규모를 공모하고 있다.이로써 군은 주민의 직접적인
부안해양경찰서(서장 서영교)는 4월 23일~24일 변산반도 생태탐방원 일대에서 해양오염사고에 대비하여 민-관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부안해경, 해양환경공단 군산지사, 국립공원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 사무소, 해양자율방제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해양오염 사고사례를 통한 방제 대응 방안, 사고 유형별 해안 방제 방법, 해양오염 방제장비 자재 시연 등 해양오염사고 대응 관련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또한 적벽강 등 부안군 주요 해안지역 탐방을 통하여 지형과 특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민-관
군산소방서가 이른아침유치원에서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을 가졌다. 25일 소방서에 따르면 ‘한국119청소년단’은 청소년과 어린이의 안전의식 제고와 차세대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성인 육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이날 발대식은 이른아침유치원 단원 46명과 지도교사 3명과 함께 참석한 가운데 선서문 낭독을 시작으로 ‘불나면 살펴서 대피’홍보, 119신고방법과 소화기 사용법 교육, 소방복 착용 체험 및 연기소화기 분사 등의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구창덕 소방서장은 “한국119청소년단 입단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
순창군이‘업무(Work)’와‘휴가(Vacation)’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새로운 근무제도인‘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거점센터를 조성해 지역경제와 관광활성화에 나섰다.군은 치유와 휴식의 1번지인 쉴랜드에 사업비 26억원을 투입해 오는 11월 완공을 목표로 워케이션 거점센터를 조성한다고 밝혔다.앞서, 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공모를 통해 센터 조성을 위한 사업비 25.5억원(도 기금 12억, 군 기금 13.5억)을 확보했으며, 자체설계비 9,400만원 포함 총 사업비 26억 4,4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워케이션 거점센터가
순창군은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 안전 점검 기간 동안, 최영일 순창군수와 김영식 순창 부군수를 주축으로 주민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지난 24일 김영식 부군수는 소방, 건축, 전기, 토목분야 민간전문가를 편성해 관내 노인공동생활가정 3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점검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공동으로 생활하는 요양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점검으로 건물의 노후도, 소방시설, 전기안전성 등을 전문 점검장비를 활용해 안전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였다이와 병행하여 군은 다중이용시설 및 가정에 안전점검표 6
순창군립도서관은 이달부터 9월까지 매월 한 번씩 총 5회 걸쳐 2024년 인문학 강연‘마음을 잇다, 미래가 있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강연은 행복한 삶을 일구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가정과 공동체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강의는 4월 30일(화),‘말하기의 태도’라는 주제로 말하기와 글쓰기의 고수인 강원국 작가와 유쾌한 열정의 아이콘 김민식 PD가 강사로 나서. 사람들에게 신뢰와 호감을 주는 말하기의 태도, 귀를 여는 듣기와 말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5월 28일(화)에는‘행복의 조건’라는 주제로 문화심리학자이며 지식에
남원시 공공도서관은 5월 2일부터 2024년 북스타트 사업을 진행한다.“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의 ‘북스타트’는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고 있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지자체는 그림책을 아동들에게 선물하여 생애 초기부터 책을 가까이하고 즐기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북스타트 책꾸러미(에코백, 그림책 2권, 그림책 가이드북)를 받을 수 있는 대상은 2017년부터 2024년에 출생해 남원시에 거주하는 아동이다.그림책은 아동의 월령에 따라서 0~18개월, 19~35개월, 생후 36개월~취학 전 아
냉장냉동 시설을 대폭 확충한 ‘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가 지난 25일 증축식을 가졌다.‘남원 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대형 할인마트와 편의점 입점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난 2012년 4월24일 개장했다.공산품과 식자재, 생활용품, 주류 등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며 10년 넘게 골목상권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왔으나 최근 냉동냉장 시설과 매장 공간 부족으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지 못해 아쉬움이 많았다.이에 2022년 증축 사업비를 확보해 냉동냉장 시설을 대폭 늘리고 물류창고를 증축해 식자재 및 냉동냉장 코
남원교도소 신축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시는 지난 24일 왕정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법무부 주관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법무부, 한국부동산원 및 설계용역사인 종합건축사사무소 근정에서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사업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남원교도소는 수용정원 500명 규모로 총사업비 729억원을 투입해 남원시 화정동 산30번지 일원 150,660㎡의 부지에 연면적 2만1185㎡로 2026년 착공해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신축 설계용역은 지난 12월 전국의 전문설계업체를 대상으
군산시가 어청도 프리미엄급 여객선 어청카훼리호와 함께 어청도 고유의 독특한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활용한 이벤트어청도 낭만여행을 준비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25일 시에 따르면 여행의 중심지인 어청도는 해발고도 100미터 안팎의 산지로 이루어져 산림이 울창하고 1912년 축조된 어청도 등대가 등록문화제 제378호로 지정되어 있는 관광의 보고이다. 공치산 한반도 지형, 치동묘, 봉수대 등 아름다운 자연이 돋보이는 어청도는 봄철 철새 주요 탐조 명소로도 꼽히고 있다. 이미 어청도 노을은 사진작가들에게 ‘노을맛집’ 명품 출사지로 인정받은 지
'제27회 남원시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대상인 국무총리상에 정기환(서울)작가의 '봉채함'이 선정됐다.지난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심사에는 옻칠, 목공예, 나전칠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으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일반인 참관단 2명이 함께해 심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정기환작가의 '봉채함'은 고려시대부터 전래되어 온 목심저피칠기 기법으로 흑칠의 장점과 재질을 극대화했으며 백동장석의 특유한 부드러움과 우아함이 돋보임과 동시에 실용적 견고성으로 조형미를 조화롭게 표현한 수작이라는 극찬
최근 폭증하는 도로파손(포트홀) 현상으로 가중되는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군산시가 긴급 도로보수와 정비에 나선다.25일 시에 따르면 지난 겨울 지속적인 강수와 이상 기온으로 인해 도로 파임 현상(포트홀)은 3천여건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앞서 시는 1월부터 읍면동 포트홀 전수조사와 앱 신고제를 통해 포트홀 즉시 처리반을 상시 운영(연중 24시간)중이다. 포트홀이 신고되거나 사전 조사에서 발견되면 처리반과 긴급 자재를 투입, 신속하게 보수하고 있다.전수조사도 이미 2차례 실시해 76개 구간
‘제13회 와락콘서트’가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열린다.이날 콘서트는 싱얼롱, 퀴즈 한마당,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14번 1악장 월광 소나타) 등 1시간 30분간 진행된다.최영락 관장은“울긋불긋한 철쭉과 초록이 가득한 4월에 우리 청소년·시민들과 함께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나누며 힐링 시간을 갖고자 작은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벌써 13회째가 되는 청소년수련관의 와락콘서트를 응원한다. 이 콘서트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더 밝고 환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며,
정읍시청 직원들이 대장암으로 투병 중인 동료 직원을 위해 1143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건강재활과에서 근무하는 A(37)씨는 지난해 배우자 간이식 공여를 위해 검사를 받던 중 심장종격동 종양과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아 올해 초 대장암 수술을 받고 회복하고 있다.그러나 본인과 배우자의 치료에 필요한 고액의 수술비와 입원비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직원들이 자발으로 성금 모금 운동을 펼쳤다.성금은 직원들을 대신해 손희경 보건소장과 김대원 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이 지난 24일 A씨에게 전달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