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이 올해 재해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한 정주환경 구축을 통한 ‘안전부안 만들기’에 주력했다.군은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재난취약가구 안전검점 및 풍수해저감종합계획 수립 완료를 통한 방재대응 역량 제고는 물론 민·관 자율 안전관리체계 구축으로 효율적인 재난 대응체계를 갖췄다.또한 백천과 신운천의 친환경적인 하천정비를 실시하고 진서지구를 비롯한 5개지구 하천사업을 완료해 재해 예방에 힘썼다. 특히 지난해와 올해 부안지역을 강타했던 태풍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복구하는데 혼신을 쏟았다.이와 함께 주민생활안전 및 어린이 범죄예방을
- 군 기획감사실 김연희 기획담당자, 사업정책연구원이사장상 받아부안군이 지역산업정책 종합 우수상을 수상했다.김호수 부안군수는 12일 서울 63빌딩 주니퍼룸에서 열린 ‘제9회 지역산업정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지식경제부 장관상을 수여받았다.군은 이번 정책대상에서 신·재생에너지산업 육성으로 미래 청정에너지 도시를 꿈꾼다’는 주제로 공모에 참가해 부존자원, 지원 및 관련 산업, 경영여건, 시장 환경, 근로자, 기업가, 전문가 등 모든 부문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에 따라 군은 국가정책 확대 필요 시 우선지
“미래를 준비하는 어린학생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개암사 주지 재안스님이 지난 11일 부안군청을 찾아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기탁했다.재안스님은 이 자리에서 “예로부터 부안은 많은 문인들이 배출된 학문의 고장”이라며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서 우리 부안군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는 것을 보고 작은 돈이지만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 대해 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인 김호수 부안군수는 “부안군나누미근농
(사)한국외식업중앙회부안군지부는 지난 10일 운영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눔과 섬김 정신의 실천으로 한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700여 외식업지부회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꿈과 희망 의 봉사활동전개와 사랑을 전하는 메신저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지역 내 불우한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모아 기탁했으며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맛과 멋,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먹을거리 확보 및 소비자 신뢰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했다.또한 ‘남은 음식 제로운동’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1일 부안 농업·농촌을 이끄는 농촌지도자의 자질향상과 능력배양을 위해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농촌지도자 연찬교육’을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했다.이날 교육은 농촌지도자 회원들이 올 한 해 과학영농 실천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육성 및 5/5프로젝트 추진 활동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특히 유공농촌지도자에 대한 도지사 표창전수 및 유공 공무원 감사패 수여, 우수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등 의미 있게 진행됐다.또한 이만세 전북과학대 교수를 초청, ‘행복한 농촌 리더십’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부안군은 올해 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자연이 빚은 보물로 가득한 부안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또한 관광인프라 구축과 오랜 숙원사업인 변산해수욕장 개발에 착수하는 등 화려한 변신을 통해 최고의 명품·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11일 군에 따르면 올해 ‘문화관광으로 꽃 피우는 위대한 부안’ 실현을 위해 관광인프라 구축과 축제 및 문화예술 활성화, 문화벨트 조성 등을 추진했다.이 가운데 지역 축제들을 통·폐합한 ‘제1회 부안마실축제’을 개최해 1일 최다 5만8600명 의 관광객 유치 등 축제기
부안 변산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결성된 모임 ‘변산반도 지킴이’가 쌀 나눔 행사를 열어 추운 겨울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변산반도 지킴이는 11일 변산면사무소에서 ‘제4회 쌀 나눔행사’를 갖고 백미(10㎏) 100포대와 라면 등 400만원 상당을 독거노인 및 불우가정에 전달했다.박종실 변산반도 지킴이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소외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며 “특히 아름답고 깨끗한 자연경관을 상품으로 다시 찾는 품격 있는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수욕장 정화활동 및 불우이웃 돕기, 장학사업에 적극
아름다운 명품 해안길 부안마실길에 방문객들의 즐거운 탐방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이 갖춰졌다.11일 부안군에 따르면 부안마실길 구간에 탐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낙조공원과 출렁다리, 전망대가 설치됐다.낙조공원은 마실길 시점부인 새만금전시관에서 격포항에 이르는 구간에 위치한 ‘변산해수욕장 팔각정’을 리모델링해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추억공원으로 변모시켰다.또한 사망마을 인근에는 출렁다리와 전망대를 설치해 하섬, 적벽강의 사자바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안 바닷가에 데크 계단을
부안상설시장 상인회는 지난 8일 열린 ‘제5회 설숭어 축제’를 통한 숭어회 판매 수익금 100만원을 연말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상인회의 이번 성금 기부는 동절기를 맞아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함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이웃돕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도 담겨 있다.특히 설숭어 축제가 전통시장을 활성화시키고 관광객과 군민들에게 양질의 생선과 다양한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한 행사로 상인회의 성금 기부는 그 의미가 크다.
부안군은 올해 자주재원 확충을 통한 지방 재정 자립도 향상에 집중하고 누수 없는 공평과세로 조세정의 실현에 앞장섰다.특히 열악한 재정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지방세 체납 징수반을 편성해 은닉세원 및 누락세원을 발굴, 지방세 징수에 심혈을 기울였다.10일 군에 따르면 올해 공평 부과·징수 원칙 아래 합리적 과세를 통한 자주재원 확충에 주력했다.이를 통해 지방세 부과 목표액 355억원을 달성했으며 누락세원 발굴을 통해 265억원의 지방세를 거둬들였다. 또 1만8124호에 대한 표준주택특성조사 및 개별주택가격을 결정, 고시했다.계약업무의
부안군은 10일 도시가스 공급사인 군산도시가스(주)와 함께 부안읍 썬키스로드 옆 쌈지주차장 내에서 ‘도시가스 개통식’을 가졌다.개통식에는 김호수 군수와 김춘진 국회의원, 박천호 군의장 및 군의원, 조희석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장 등을 비롯해 주민 200여명이 참석했다.도시가스 공급은 이날 새만금아파트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총 11개 공동주택 2390세대에 가스를 개통할 예정이다. 나머지 5개 공동주택 1397세대에 대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도시가스 공급을 마무리할 계획이다.또한 공동주택 뿐만 아니라 단독주택 등에서도 조기에 도시
부안군은 올해 새만금 관광시대를 선도하는 도로망 구축과 개발촉진지구 기반시설사업을 비롯한 대형 개발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특히 관광휴양 및 지역특화 개발 촉진 토대 마련을 위한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잘사는 군민, 위대한 부안’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는 것.군은 우선 깨끗한 관광부안의 진입도로 구축을 위해 국도와 연결되는 ‘랜드마크형 부안읍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4차선 1.7km)’에 속도를 내고 있다. 또 부안의 관문인 서림교차로, 새만금교차로 구조개선(트럼펫형) 사업을 추진해 1000만 관광객시대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12월 한 달 동안 농촌건강 장수마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안읍 석재·석하 마을 노인들을 위한 건강체조교실 및 전통풍물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이 마을에는 그동안 과일즙 소득사업장을 신축하고 가공장비를 구입, 지원했다. 특히 이번 건강체조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체조는 농업경영 활동으로 굳어진 근육을 풀어주고 근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 또 전통 풍물교실은 돌모산 마을 당산제에서 풍물놀이를 위해 연습하고 있다.지난해 농촌건강 장수마을로 선정된 석재·석하 마을은 건강관리, 사회·학습활동, 환경정비, 소득활동
(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지역 내 13개 읍·면 마을별 경로당 사무장 353명을 대상으로 건강교육을 실시했다.이 건강교육은 노인 스스로 노년의 삶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임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 날인 4일에는 최영랑 웃음치료사로부터 ‘웃음이 건강유지에 얼마나 많은 도움이 되는지’와 정헌구 하나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의 ‘많은 노인들이 겪고 있는 우울증 예방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5일에는 윤성일 나주대 사회복지상담과 교수의 고독감과 상실감에서 비롯
부안군은 올해 고객을 최고로 섬기는 선진 민원행정 구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특히 신속·정확한 민원처리 및 고객편의 제공으로 신뢰받는 민원업무를 추진하는 동시에 쾌적하고 편안한 문화서비스 제공 등 다각적인 노력을 펼쳤다.7일 군에 따르면 올 한 해 선진 민원행정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민원처리 상황 점검 등 신뢰받는 민원업무를 추진했다.실례로 여권만료 사전예고, 인감증명 대리발급 통보 및 가족관계 등록 신고 시 후속절차 안내를 통해 신뢰성을 높이고 주민의 재산권 침해를 사전에 예방했다. 또한 지적측량 만족도 조사로 재산권 행사의
부안군은 7일 김호수 군수와 박천호 군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돈지보건진료소 준공식을 가졌다.계화면 의복리에 위치한 돈지보건진료소는 건축면적 178㎡ 규모로 진찰실과 건강증진실, 찜질실, 숙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건강증진실에는 찜질용 핫팩, 반신욕기, 발 맛사지기 등의 의료장비를 구비했다.이로써 부안지역 의료보건기관 23곳 중 21곳이 신축, 완공됐다, 부안읍 내요보건진료소와 행안면 대초보건진료소 등 2곳은 내년도에 착공, 완료할 예정이다.김호수 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진료
부안군은 최근 귀농인과 영농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귀농인 연합회 창립총회가 NH농협 변산연수원에서 열렸다.이번 연합회 창립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영농정착 신규농업인 교육에 참여한 귀농인 20여명의 회원들이 서로 의지하고 정보 교환을 하기 위해 뜻을 모으면서 이뤄졌다.연합회 구성을 위해 지난 8월부터 매월 첫째 화요일을 정기모임일로 정하고 창립을 위한 발판을 다지기 시작해 지난달에는 지용국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을 선출하기도 했다.연합회는 창립총회를 통해 부안에 조기 정착으로 커다란 꿈을 실현하기 위해 의
부안군은 2012 공연장 상주 예술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연극하는 사람들 ‘무대지기’ 정기공연이 10일부터 11일까지 부안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관람료는 학생이 5000원, 일반인 1만원이며 20명 이상 단체의 경우 1000원을 할인해준다.이번 공연 ‘959-7번지’는 어머니의 칠순 잔치를 준비하면서 벌어지는 가족들의 웃지 못 할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머니의 칠순잔치보다는 각자의 복잡한 개인사에 집중하는 자식들과 오로지 자신의 칠순잔치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시간을 보내는 어머니의 모습이 교차하면서 쉼 없이 공연이 진행된다. 특
부안군이 군민을 찾아가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활발히 진행, ‘건강한 군민, 행복한 부안’ 건설에 한발 더 다가섰다는 평가다.군 보건소는 올해 저출산 고령화로 인해 빈곤, 질병, 장애 등 건강위험요인이 높아짐에 따라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및 치매예방 관리사업 등 찾아가는 보건사업을 확대 추진했다.특히 치매환자 발생으로 인한 가족들의 부담 경감을 위해 만 75세 이상 노인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한 치매선별검사와 고위험군 치매인지개선 프로그램을 집중했다.또한 취약가구의 건강인식 제고와 자가건강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취약가
부안군 하서면주민자치위원회는 6일부터 ‘닮아는 질지언정 녹슬지는 말자’는 슬로건 아래 겨울철 농한기 주민자치아카데미 강좌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아카데미 강좌는 오는 26일까지 매주 1회 열리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양, 문화, 소득증대 방안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강좌 첫 날인 6일에는 하서면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사랑’으로 잘 알려진 하서면 홍보대사 가수 신계행씨와 권영복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장이 강연을 진행했다.신 씨는 가수활동을 하며 경험한 그녀만의 삶과 사랑에 대해 ‘신계행의 사랑이 온다’는 내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