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회적기업 협의회는 ‘2016년 정읍시 4주년 기념행사’를 지난 20일부터 2일간에 걸쳐 산내면 농촌살림연구소에서 성황리에 가졌다.이날 행사는‘만나고 섞이다’라는 주제로 사회적기업의 직원과 가족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이번 행사는 기업 간 상호 소통을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함은 물론 나아가 정읍시 사회적기업에 대한 문제점 토론과 직무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실질적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기업의 기본이념인 사회적 책임감에 대한 인식을 높였고, 강연 후 질의응답
정읍연지동민의 날 제전위원회(위원장 나종무, 이하 위원회)창립회의가 지난 20일 연지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회의는 그간 연지동 단체장들 중심으로 동민의 날 제정 준비모임을 여러 차례 가진 후 연지동민의 날 제정을 추진하게 될 위원회 구성을 위해 마련했다.창립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동민의 날 제정의 필요성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함께 공감대를 갖고 위원들 모두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위원회에 참여키로 했다.위원회의 수장을 맡을 위원장에는 만장일치로 나종무(전/연지동주민자치위원장, 체육회장)위원이 당선됐다.나 위원장은 “앞으
정읍시립미술관이 개관 1주년을 기념하기 우해 기획전시회를 갖는다.시립미술관은 “전라북도 내 최초로 지난해 10월 시립미술관을 개관해 올해 1주년을 맞았다”며 “이를 기념해 ‘달아 멀리 비추오시라 - 현대 미디어 아트의 현장’전(展)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전시회는 오는 27일 오후 5시 개막식을 갖고 내년 1월 31일까지 97일 간 이어질 예정이다.이번 전시회는 국내 현대미술을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백제가요 정읍사의‘달빛’을 주제로 한 작품을 미디어 아트로 만나볼 수 있는, 정읍시립미술관 첫 미디어 아트전으로 전시 주제인‘빛’을 ‘정읍
정읍우체국(국장 김병기)은 지난 20일 정읍시 시기동에 위치한 김모(76세)할머니 댁을 방문,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정읍우체국 행복나눔봉사단은 홀로 외롭게 사시는 할머니 댁을 방문해 낡은 벽지와 장판을 새 것으로 교체하고, 쌀과 화장지·라면 등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의 어려움을 해결해 드렸다는 것.김모 할머니는 “ 먼지·곰팡이로 인한 천식 등으로 고생해 왔는데 이렇게 청소도 해주고 벽지도 새로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며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한편 정읍우체국 김병기 국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지난 20일 공동실습체험을 떠나는 제일고등학교에서 차량운전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감지 및 교통안전 사전예방교육을 가졌다.중앙지구대는 총 11회에 걸쳐 공동실습체험을 위해 익산공업고등학교로 향하는, 학생들을 태우고 출발하는 대형버스 운전기사의 운전면허증 유효여부 및 음주여부를 측정하고 버스운수종사자 준수사항 및 교통법규 준수 등과 함께 지정차로위반․과속 및 신호위반․졸음운전 및 대열운행 금지, 승차시 안전벨트 착용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한편 정읍중앙지구
정읍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가 주관한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식이 지난 19일 정읍사 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의 날(매년 10월 2일)을 기념하고 어르신들을 격려․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기념식에서는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여자, 효행자, 유공 공무원 등 32명에 대한 시장과 시의장, 노인회 정읍시지회장의 표창이 이어졌다.한편 김생기 시장은 축사를 통해 평생을 국가 발전과 가족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시범사업농가 시설하우스에서 30여명의 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채소분야 시범사업 현장 평가회를 가졌다.이날 현장 평가회는 농촌진흥청에서 기술을 개발했거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연구한 8개 시범사업인 친환경농업분야 4개 사업과 재배기술분야 4개 사업에 대해 평가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시범사업에서는 ▴멜론과 토마토 등의 시설하우스에서 토양과 기상 환경측정 장치를 이용해 생장 시기별 물과 비료 주는 양을 판단하는 기술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식물
내장산 콜택시 운영위원회(위원장 이강용장, 이하 콜택시 운영위원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회원 446명을 대상으로 자체 친절교육을 가졌다.이번 교육은 실제 제기됐던 민원 등을 토대로 고객대응 시 문제점과 지양해야 할 태도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또 콜장비 사용이 미숙해 어려움을 겪는 택시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콜장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콜택시 운영위원회는 특히 요금 지불 시 카드결제를 먼저 권장하도록 교육, 정읍시 대표 브랜드콜로서 정읍의 택시운송서비스를 선구적으로 이끌어 갈 것을
정읍시와 국외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강소성 서주(徐州)시 체육협회 방문단이 2014년부터 정례화된 체육교류의 일환으로 정읍시를 방문했다.방문단은 중국 서주시 외사판공실 손위민 부주임을 단장으로 체육협회 관계자 5명이 지난 17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정읍시를 방문, 환영행사와 함께 정읍시체육회사무실에서 양 시 간 체육교류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어 필야정과 실내씨름연습장 등 체육시설과 내장산국립공원, 그리고 구절초공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봤다.김생기 시장은“ 체육, 문화․예술, 경제, 교육 등 다양한 분
정읍시는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7회 정읍사문화제와 제20회 전국민속소싸움대회를 앞두고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가졌다.안전관리계획 심의회에는 정읍경찰서와 정읍소방서 등 5개 유관기관 및 시 안전관계자가 참석해 축제 개최에 따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또한 심의회에서는 교통과 소방, 전기, 가스 안전점검 대책 등 축제장 제반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ㆍ심의했다.시는 특히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가 되기 위해서는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민들과 관련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요하다”며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현대에너지(대표 장희근)가 ‘신재생에너지 자연을 돌려주다’라는 주제로 지난 13일부터 2일간에 걸쳐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부안)에서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13회 신재생에너지 국제포럼에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이 상은 신재생에너지 육성 사업에 크나큰 공을 세운 기업에게 도지사가 수여하는 상으로 일반 기업인으로는 전라북도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주)현대에너지 장희근 대표가 유일하게 수상한 것으로 알려졌다.(주)현대에너지는 전북을 대표하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태양광 발
정읍시가 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 완공에 따라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에 대한 집중단속에 나선다.시는 “그간 사업용 화물자동차 차고지외 밤샘주차를 지속적으로 계도해왔는데 11월 15일 공영 차고지가 완공되면 이후 집중 단속하는 등 단속활동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밤샘주차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1시간 이상 자기 차고지(화물자동차 공영 차고지)가 아닌 도로, 공터 등에서 밤샘 주차하는 차량이다.시는 특히 주민불편이 예상되는 이면도로와 공터 및 교통사고 위험이 많은 곳, 인구밀집지역(아파트․주택가)
2016 정읍 그랜드 취업박람회가 지난 18일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박람회에는 정읍과 전주 등 도내 소재 우수기업인 ㈜세창스틸과 ㈜대유글로벌, ㈜아시아, 케이넷(주), ㈜하림, ㈜참프레 등이 대거 참여했다.박람회장에는 청․장년과 전북과학대학교 재학생은 물론 졸업생, 특성화고 재학생 및 경력단절 여성, 노인 일자리 구직자, 장애인 일자리 구직자 등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900여명이 방문해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찾기에 나섰다.이날 14개 참여기업들은 모두 161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참가자 264명을 대상
정읍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쓰레기 종량제 규격봉투 가격을 인상한다.시는 “이번 인상은 1995년 쓰레기 종량제 시행이후 처음이자 21년 만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고려해 2단계(1단계 2016. 12. 1, 2단계 2017. 12. 1. )에 거쳐 인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시 봉투 가격은 전북도 내 평균 69.5% 수준이라고 말했다.시는 1단계로 85% 수준까지 끌어 올리고, 2단계로 도내 평균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현재 정읍시 청소행정 자립도는 16%로, 전라북도 내 평균보다 낮은데
정읍시청 총무과 김철영 담당과 중앙도서관 송현숙 담당이 정읍시민장학재단 (이사장 김생기)에 장학기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철영 담당은 “지난 10일 부친상을 치르는 동안 시장님을 비롯한 직원들이 보내준 위로와 격려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가족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지역을 빛내는 휼륭한 인재로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읍=정성우기자
정읍시립농악단이 오는 22일 오후 4시 정읍사예술회관 공연장에서 하반기 정기공연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정읍농악, 놀이 & 진화’란 주제로, 다양하고 세련된 장단이 돋보이는 판별 개인놀이와 특별 초청공연에 왕기석 명창의 판소리, 그리고 변화무쌍한 진법과 화려한 춤사위가 돋보이는 정읍농악 판굿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김생기시장은 “시립농악단원들은 정읍농악 보존회의 중심축으로 활동하며 정읍농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많은 공연을 펼치면서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읍의 대표적 전통문화예술인 농악을 알리는데 더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
사랑의 열매 정읍시봉사단(단장 박춘성, 이하 정읍봉사단)은 지난 19일 봉사단 사무실 앞 광장에서 봉사단원 10명, 읍면동 복지담당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꾸러미’ 전달식을 가졌다.정읍봉사단은 2100만원 상당의 라면과 화장지(30롤)를 1세트로 묶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440세대를 방문, 전달했다.정읍봉사단은 매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으로 다양한 내용의 생필품과 김치, 밑반찬 등을 지원해왔다.정읍시봉사단은 1인 1구좌 기부자 발굴 캠페인과 착한가게 업소 발굴 운동과 더불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한편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환)는 지난18일 대회의실에서 수리시설관리원, 쌀 전업농, 지역 농업인대표 등 130여명을 초청, 2016년 물 관리 현장설명회'를 가졌다.이날 현장설명회에서는 수자원종합 상황실의 농업용수 관리자동화시스템(TM/TC)에 대해 설명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는 수자원관리현황과 수리시설유지관리사업,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생산기반정비 사업, 농지은행사업 등 지사 전반의 주요업무 사항을 설명했다.또한 ‘내고향 물해설가' 성치문 차장(전주완주임실지사)를 초빙, 농업인을 대상으로 ‘물의 소중함’을 주
정읍시가 1회 용품 비치와 무상제공에 대한 수시지도를 위해 점검활동에 나선다.시는 생활 속에서 1 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분위기 조성과 폐기물 발생에 따른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1회용품 사용업소를 대상으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시는 “최근 들어 1회 용품을 무상 제공한다는 신고가 잇달아 접수되고 있어 지도.단속에 나섰다”며 “집단급식소·음식점과 도소매업소, 식품제조 가공업소, 목욕장 등이 주요 대상업소라”고 말했다.시는 컵과 접시·용기, 나무젓가락과 이쑤시개, 수저와 포크, 나이프, 비닐 식탁보 등의 1회 용품의
정읍시는 지난 18일 다문화가족 45명을 초청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문화탐방을 실시했다.시는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국문화의 전통을 알리고 체험함으로써 문화적 편견을 극복하도록 하고, 다양한 다문화가족들이 한 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이날 참가자들은 전주한옥마을에서 문화해설사와 함께 전통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곳곳을 둘러보고 비빔밥과 인절미 만들기 체험을 하는 등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통의 멋과 흥이 살아있는 한옥마을 투어’를 주제로 열린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