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5천억원 확보를 위해 분주하다.김생기시장은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하여 내년도 국가예산 중 정읍 관련 사업의 삭감 방지와 추가 반영을 위해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시에 따르면 2017년도 요구액 3천789억원(중점관리 150개 사업)으로, 정부 예산에 2천918억원(114개 사업)이 반영됐고, 농업과 복지 등 일반관리 국비보조 사업에 2천억원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생기시장은 “내년도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국회예산 심사 단계에서 82억원 이상을 증액 확보해야 한다”며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쏟고 있
정읍경찰서(서장 김주원)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오는 수능시험(11월 17일)전후 수험생과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등 이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편의점․슈퍼마켓․호프집․PC방 등 유해업소 업주와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위반행위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을 벌였다.정읍서 중앙지구대는 주요 홍보 및 계도사항에서 청소년의 기준은 98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라는 점과 주민증록증․여권 등의 신분증으로 연령확인해 줄 것을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양했다.특히 정읍중앙지구대
정읍시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는 지난 14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행사를 가졌다.이날 김생기시장과 김영대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은 홀로 사는 연지동 진모(84세) 할머니 댁에 3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진할머니는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연탄이 부족해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에 마음을 전했다.이날 직접 연탄 배달 나선 김시장은 “이번에 전달해드린 연탄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정읍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는 화물자동차 운전자들에 대한 후생복지향상과 주차난 해소를 위해 조성한 공영 차고지 준공식을 지난 15일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시의회 의장, 각급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에서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화물자동차공영차고지 조성사업에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입, 하모동 68-7번지 일원 2만9천421㎡에 주차면 수 178면(화물 자동차 118, 승용차 60)과 지상 1층 연면적 498㎡ 규모의 관리동에 다목적 쉼터와 샤워장, 수면실, 사무실, 체련단련장, 산책로 등의 녹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4일부터 2일간에 걸쳐 ‘2016 품목별 연구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가졌다.이번 워크숍에는 정읍시 22개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항해나루가족호텔에서 열렸다.워크숍은 기후 변화 대응 전략과 FTA를 극복할 수 있는 농업의 블루오션 전략, 리더의 역할과 소통에 대한 집중적인 교육과 품목별 연구회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있었다.또 이날 워크숍에서 창조화력발전소 고영훈 소장은 ‘인공지능 시대와 기후변화를 준비하라’는 주제로 “스마트농업과 ICT 농업 등 농업환경 변화와 트렌드에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14일 정읍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50여 가구에 연탄 1만5천장과 번개탄 1천5백장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정읍농협 직원들과 자원봉사자 50여명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가정에 리어카와 손수레 및 릴레이방식 등을 이용해 각 가정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특히 정읍농협은 “나눔이 있어 행복한 가게”를 통해 재활용품등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쌀자장 무료급식과 10년여 년이 지난 지금까지 20여만장의 연탄과 2만여장의 번개탄 등 사랑나눔 연탄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정읍농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오은도)가 주관한 ‘제6회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지구촌 어울마당’이 지난 12일 다문화가족과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식전행사로 ‘아라리오’다문화가족 음악밴드와 필리핀 전통춤 수브리, 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하모니카 연주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펼쳐진데 이어 나라별 국기 입장과 기념식 순으로 진행됐다.기념식 후에는 ‘함께 해요, 우리는 한 가족’을 슬로건으로 다문화가족과 시민이 함께 참여한 ‘어울마당’과 장기자랑도 펼쳐졌다.또
국내 장사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서남권추모공원이 지난 12일로 개원 1주년을 맞은 가운데 명품 종합장사시설로서의 명성을 더해가고 있다.정읍시 감곡면 통석리 일원 4만여㎡ 부지에 위치한 서남권추모공원은 화장로 5기와 봉안당(개인단, 부부단) 3천800위, 자연장(잔디형, 수목형) 4천기를 안치할 수 있는 규모와 유택동산, 유족전용대기실, 매점과 식당, 카페테리아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1주년 주요 성과로는 김제시가 지난 4월 화장장에 공동으로 참여, 동등한 자격으로 이용하고 있고 화장로는 당초 3기에서 2기를 증설
정읍시립박물관이 지난 12일 제1기 청소년 박물관 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시립박물관은 “2012년부터 매년 성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해온 박물관 해설사 양성 교육을 개편, 올해는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제1기 청소년박물관해설사 양성교육’을 운영해 모두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우수 교육생 5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있었다.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시립박물관 전시에 대한 심화 학습과 해설 실습을 통해 품격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육성하고 박물관 관람객에게 질 좋은 관람 서
정읍시는 지난 13일 산내면 매죽리 하매 부락 무명용사 묘역에서 6.25 당시 산화한 용사들에 대한 추도식을 가졌다.이날 추도식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진섭 시의회의장, 육군 제8098 부대 4대대 중대장, 각 보훈단체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산내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산화한 넋을 위로하고 명복을 빌었다.산내 무명전몰용사 묘는 1950년 11월 13일 국군 화랑사단이 공비토벌 작전 중 전사한 학보병을 안장한 곳이다.당시 13연대 8중대에 소속됐던 학도병 150여명이 전사했지만 시신을 수습하지 못했는데, 주민 고 허병욱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와 장명동주민센터 직원 30여명은 지난 12일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벌였다.이날 참여자들은 지역 내 난방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6세대에 1천2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양 기관 직원들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는 ‘해피홈’ 실천 일환으로 마련됐다.해피홈은 상명새마을금고와 장명동주민센터 직원들이 합동으로 매월 지역 내 저소득계층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정비와 생필품 전달, 말벗 되어주기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이다.양 기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읍시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대일개발(주), 김호석 회장과 협약을 갖고 추진해온 대일내장산골프장 조성사업 기공식을 지난 11일 현지에서 가졌다.시와 대일개발은 이날 김생기시장과 유진섭 시의회 의장, 전북도의회 이학수의원, 대일개발 김호석회장,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 정재선지사장, 재경정읍시민회 정태학회장을 비롯한 내외귀빈과 시민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했다.시와 대일개발은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가 2018년 봄 시범라운딩을 거쳐 본격 개장할 예정이다.대일내장산골프장은 총사업비 600억여원을 투입, 내장산리조트 관광지 내 90만
정읍시가 지난 10일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시는 “연이은 풍작에도 불구하고 쌀 값 하락과 소비둔화로 재고량이 늘어나면서 농업인들의 어려움이 커짐에 따라 소비촉진 방안을 찾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생기시장을 비롯 직원 100인 이상 기업체, 병원, 사회복지시설, 요식업소, 여성단체 등 대표자들이 참석했다.시는 참석자들에게 쌀 생산과 소비 관련 내용을 설명하는 한편 기관 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우리 쌀 소비에 다함께 참여해 줄 것을 촉구했다.시에 따르면 올해 정읍지역 벼 재배 면적은 1
정읍시가 겨울철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약과 건강식품 등 방문 판매가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지난 7일부터 5일간에 걸쳐 30개소의 방문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을 펼쳤다.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쉽게 상대방의 호의를 받아들이고, 분쟁이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한다는 약점을 이용해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판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노인들의 대상으로 한 악덕 상술 근절을 위해 판매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펼쳤다”고 밝혔다.특히 시는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료 관광이나 공짜 사은품 제공 등은 악덕상술일 가능성이 많으므로 주의하고, 설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오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33일간의 일정으로 제218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기로 했다.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이번 제2차 정례회는 2016년 한해동안 추진했던 크고 작은 모든 사업을 뒤돌아보고 잘된 점과 잘못된 점을 반성하며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한 회기라고 밝혔다.또한 정읍시의회는 2017년 새해 예산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낭비성이나 선심성 예산을 없애고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산전반에 대해 신중을 기해 심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2차 정
정읍시가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2016 마을 공동체 정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3천만원을 확보했다.마을 공동체 정원사업은 지역사회 내에 방치되어 있는 유휴 부지를 활용하여 공동체와 시민들이 꽃밭 등을 가꾸며 협력함으로써 마을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경관 형상을 꾀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사업비에 시비 2억3천만원을 더한 총 4억6천만원을 들여 총 2만여㎡ 부지에 가족 텃밭과 단체 텃밭, 마을 꽃밭 등의 정원시설과 농업 교육장과 어린이 체험 시설 등‘시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왕솔밭 시
정읍시가 질병관리본부에서 전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2016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 1일 경주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도 생물테러 대비․대응 종합평가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5일 종합경기장에서 생물테러 초등대응기관 합동 모의훈련을 정읍시보건소와 육군35사단, 105연대 8098부대,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정읍 아산병원 등 9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훈련에서는 만일의 사태를 가장한
정읍시 이통장협의회(회장 김정호)는 지난 9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3개 읍면동 이통장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찬회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이‧통장들이 한자리에서 화합을 다지고 상호 정보 교환과 직무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대민봉사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이번행사는 특별강연과 기념식, 그리고 축하공연과 장기자랑으로 진행됐다.특별강연에서는 이만세 전북과학대교수가 ‘리더가 웃어야 농촌이 웃는다’는 주제로 웃음의 미학에 대해 강연했고, 기념식은 모범 이‧통장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정동한)직원 50여명은 지난 8일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초기화재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정읍소방서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에서는 화재발생시 119신고 및 화재통보훈련, 자위소방대의 소방시설을 활용한 초기화재 진압훈련,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집중적인 훈련을 가졌다.농어촌공 정읍지사 정동환 지사장은 지금은 국가적으로 위기관리 능력이 강조되는 시기라며, 평소 훈련을 통해 실제로 화재가 발생하였을 경우 침착한 대피와 초기진압 능력을 발휘하여 대형화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해온 제9기 정읍단풍미인대학 졸업식이 50여명의 졸업생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열렸다.이 자리에서는 정민철(덕천면) 씨가 최우수상 농촌진흥청장상을 받았고, 이창진(고부면)씨와 이민수(산내면)씨가 정읍시장상을 수상했다.이날 졸업식에서 김생기시장은 “농사일로 바쁜 가운데서도 교육과정을 마친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읍단풍미인대학 교육 과정을 통해 배우고 익힌 지식을 기반으로 급변하고 있는 농업 농촌을 선도하고 정읍농업 발전을 이끄는 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