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9 17:23
이병재 기자
전라북도교육청이 올해 전주 등 도시지역 고등학교 저소득층 자녀 등 1만5천여명에 대한 학교급식비를 지원하고 있다. 전라북도교육청은 19일 도시지역 중학교에 대한 무상급식과 고교생 50% 급식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들 지역의 저소득층, 소외계층, 다자녀, 특수학교 고교생에 대한 지원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대상자,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자녀, 차상위계층, 다자녀가정(세째자녀), 특수교육대상 학생 등이다. 이에 따라 지역별 지원학생 현황을 보면 전주가 6,615명, 군산 2,346명, 익산 2,48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