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7일 군청 회의실에서 섬진강 주변지역 생활편의 인프라 구축 향상 및 물 관리와 이상기후 등에 대비한 홍수재해 관리 등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이 오는 7월 1일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복지급여제도’로 개편됨에 따라 대상자 발굴과 홍보강화를 위해 7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교육은 읍·면사무소 복지담당자 및 관련부서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맞춤형복지급여제도 개편 및 시행에 따른 운영방안을 주제로 실시됐다. 맞춤형 복지급여 제도란 정부에서 지난 2000년부터 실시해온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한 것으로 기존에 최저생계비를 기준으로 통합급여로 지급했던 방식을 중위소득(전체가구의 소득을 낮은 순서대로 배열했을때 가운데 있는 소득)을 산출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주간 전조등 켜기를 의무화할 경우 교통사고율이 8.3% 감소하고 연간 1조 2,500억원의 교통사고 손실비용이 줄어드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안개가 자욱한 날 이른 아침에 출근하다보면 전조등·미등도 켜지 않은 차들을 종종 볼 수 가있다. 하지만, 전조등을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을 후사경이나 룸미러로 운행 차량을 확인할 수 없어 종종 아찔한 사고를 유발한다. 안개 낀 날 전주-남원 간 17번국도상에서 출근길에 아찔한 경험을 한적이 있다. 가시거리가 20m도 미치지 못하는 상황에서 1차로를 운행중이었는데 전조등을
재단법인 임실군애향장학회(이사장 심민)가 7일 군청 농민교육장에서 장학생 및 학부모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임실군 애향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애향장학회는 지난 4월 이사회를 거쳐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 접수된 100명(대학생 86명, 고등학생 14명)중 50명(대학생 40, 고등학생 10)을 2015년도 장학생으로 최종 선발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받은 장학생들은 앞으로 총 8천6백만원의 예산으로 대학생은 1인당 200만원, 고등학생은 1인당 60만원의 장학금을 상ㆍ하반기 2회로 나눠 지원받게 된다. 심민 군수는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 관촌파출소에 근무하는 고형모 경위, 태완영 경사, 그리고 새내기 경찰관 임선영 순경이 상습절도범 2명을 검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오전 9시 5분경 피해자 이 모(76) 할머니가 자녀들에게 용돈으로 받은 현금 50만원을 분실했다는 신고를 받고 할머니가 현금을 사용한 장소인 편의점 내 CCTV를 확인, 할머니가 편의점내에서 현금을 떨어뜨린 위치에서 미심쩍 행동을 한 용의자를 확인하고, 주민을 대상으로 탐문수사를 펼쳐 사건이 발생한지 1시간 만에 절도범 최00(56. 절도 등 전과 2범)씨를 검거했다
임실군 농민회(회장 임종안)는 지난 5일 지사중학교 교정에서 1,000여명의 군민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 농민가족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심민 임실군수를 비롯한 임실군의회 문홍식 의장, 한완수 도의원, 전국농민회 전북연맹 조상규 의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위로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이번 행사는 각종 FTA와 쌀 전면 개방으로 농축산물의 가격이 폭락하여 농민들의 사기가 저하되고 있는 요즘 농민들을 위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마련되었으며,주요 행사로는 기념식, 민속경기, 축하공연,
임실군 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6일 복지관 강당에서 제43회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역 어르신 100여명을 모신 가운데 카네이션 달아주기와 축하공연 등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어버이 은혜에 보답하고 경로효친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념식에 이어 어린이집 아동 공연과 지역단체의 풍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으로 참여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노인정에만 있으니까 답답했었는데 아이들의 재롱을 보며 너무나 즐거웠고 맛있는 음식까지 제공해주니 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심민 임
임실초등학교(교장 한상기)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일 운동장에서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살수대첩, 꿀꿀이 몰이, 공을 쏘는 작은 거인, 셔틀콕 전쟁, 희망을 향해 던져라, 발에 땀나도록 달려라’ 라는 창의적이며 다양한 주제로 학년별 수준에 맞게 체험놀이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 /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임실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옴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기 위해 도시 유휴인력을 농가와 연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행복생활권 공모사업에 선정돼 올해부터 향후 3년간 총 15억 8천 1백만원이 투자돼 순창군, 남원시와 함께 공동으로 인력난을 해소하게 됐다. 최근 (사)임·순·남 도농인력지원센터가 개소됨에 따라 군은 복숭아 등 조합공동법인의 공선출하회 소속농가, 영농작목반(법인), 일손부족 농가에 대해 본격적인 인력공급에 나서 풍년농사를 기약하게 된다. 도농인력지원센터는 임실군이 주관하고 순창군과 남원시 3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 임실군학교4-H회원 60여명과 함께 「변치 않는 사랑의 꽃 만들기」란 주제로 교외 과제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실시한 과제활동은 곧 다가올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자기만의 개성을 담은 예쁜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번 과제활동시간에 학생들이 저마다 만든 카네이션에는 프리저브드 플라워 기법을 적용한 특별함이 있었는데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s)는 ‘보존화’라는 의미로 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었을 때 특수 보존액
임실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가 올해는 너무 일찍 고추를 심지 말도록 농가에게 당부하고 나섰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금년도 기상은 2월부터 4월 20일까지 전년보다 평균기온이 1.4℃ 낮고, 강수량은 42.5㎜ 적었으며, 일조시간은 1.5시간 다소 많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기상 여건 속에서 예년에 비해 고추 묘가 연약하게 자랐으며 또 잘록병도 일부농가에서 발생하여 농가들이 육묘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다. 특히, 계속되는 아침 저녁 저온현상 때문에 예년과 같이 4월말 경에 고추를 심을 경우 늦서리나 저온에 의한 피해
임실군은 30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운용위원회(위원장 심민 군수)를 개최했다. 농축산물 생산안정기금 운용위원회는 매년 25억원씩 4년간 총 100억원(군비 80, 농축협 출연금 20) 을 조성하여 농축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축산물의 생산안정 및 농축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종사로 농업인 복지향상을 위해 집중노력 할 계획이다. 이날 운용위원회는 회의 원할한 운영을 위해 부위원장(이재근 임실농협 조합장 )을선출하고, 협의회에서 결정된 농협자체 수매 차액지원금 8억원을 집행하는 건에 대한 원안을 통과 시켰다. 심민 군
임실군이 29일 군청 종합상황실에서 2015년 1/4분기 중점관리자원 확인의날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군청․읍․면 자원관리 부서 관계공무원, 군부대ㆍ경찰서ㆍ사용기관 및 중점관리업체 동원업무 담당자 등 약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교육과 자원관리의 변동사항 등을 점검·정비하고 동원업무 발전방안을 위한 심도있는 토론을 가졌다. 중점관리자원 확인의날은 국가가 이용 가능한 인적·물적 자원의 동원능력을 점검하고 국가비상사태에 대비해 민·관·군이 합동으로 자원동원 계획 및 절차 등을 상호 확인함으로써 전시동원업무의
임실군이 2015년 국가안전대진단에 따른 가스분야 안전점검 추진계획에 의거 관내 LPG 판매시설 7개소에 대해 지난 27일부터 30일까지 자체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용기저장실 관리상태, 통풍구조, 가스누설 경보기, 용기취급요령, 계량기 비치 등 LPG 판매업소가 안전을 위해서 꼭 지켜져야 할 사항으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가스시설물 결함은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점검이 필요하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판매 업소들이 자율적으로 안전수칙을 꼭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군은 점검
안상엽 임실경찰서장이 사선대, 소충사 등 문화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충효의 고장 국립임실호국원을 찾아 참배 후 직원가족에게 친필 서한문을 보내는 것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벌써 100일을 맞는다. 안 서장은 온화하고 소탈한 성품으로 자율과 존중을 강조하며, 직원상호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즐거운 직장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또,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치안시책으로 모두에게 공감 받는 행복한 임실을 만들기 위해 현장을 발로 뛰고 있다. 안 서장은 ‘경찰은 항상 국민 곁에 있습니다’라는 자체 슬로건을 청사 현판에 걸고
임실군은 28일 고용창출을 위한 미니취업박람회를 개최해 관내 구직 여성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기회 확대와 취업 활성화에 큰 기여가 예상되고 있다. 군과 전북광역여성 새로일하기센터가 전라북도지원 직업교육훈련과정을 마친 수료생과 취업을 원하는 임실지역 주민들이 구인 업체와 만남을 통해 취업에 성공토록 하기 위한 미니취업 박람회를 임실군 농민교육장에서 실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에게는 취업기회를, 구인업체에는 우수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렸으며 ㈜나래식품 외 9개 유망기업에서 참여해 서류 및 면접
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이 지난 24일 복지관 2층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원하는 농촌이웃사촌케어사업 ‘365 희망알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365 희망알림’ 봉사단은 임실지역 12개 읍·면 이장 및 부녀회장으로 구성되어 지역내의 돌봄 사각지대의 독거노인 발굴 및 보호활동을 통해 기관과의 긴밀한 유대를 강화하고 주기적인 모니터링 구축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365 희망알림이 활동추진과정 및 사업경과보고 등 제도권내에서 사회적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발굴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몽골 지방정부 및 군의회를 책임지는 고위공무원들이 28일 지역개발 성공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임실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방행정연수원(원장 최두영)이 몽골 군수 및 군의회 의장 등 지방고위 공무원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몽골군수 역량강화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들은 임실치즈농협의 운영현황 및 치즈공장견학과 함께 임실치즈 역사 설명 등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해 농촌지역개발 성공을 선도하고 6차산업 성공의 모델인 임실치즈마을과 임실치즈테마파크를 방문했다. 이곳에서 연수단은 임실치즈마을에서 ‘임실치즈’를 활용해
임실군이 폐기물처리시설 최적화 전략에 따라 최적화 중권역권 확정 및 생활폐기물 매립시설 사용종료에 대비해 지난 4월 1일부터 임실군 전 지역에 쓰레기 종량제를 전면 시행하고 있다. 군은 사전준비 작업으로 쓰레기 종량제 제외지역 92개 마을을 전면 해제하고, 이 내용을 케이블TV 자막방송, 주요지역에 플래카드 부착, 홍보전단 배부, 이장회의 등 홍보 및 부읍면장․담당자 회의, 환경미화원 등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현재 공동주택과 일부 면소재지에만 적용하고 있는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를 시행하고 있으나 점차 식당, 일반주택
임실군의회(의장 문홍식)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47회 임시회의 모든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운영행정위원회와 산업건설위원회에서 심의한 「임실군 저소득주민 생활안정지원 조례안」을 비롯한 5건의 조례안 및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에 대해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회기에는 지난 21일과 22일에 걸쳐 실시한 관내 12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현장의 생생한 주민여론과 애로사항을 청취함과 동시에,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 등을 파악해 예산 낭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