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9 18:41
김대연 기자
전북지역 전통시장 6곳이 중소기업청이 실시한 ‘특성화시장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9일 전북도에 따르면 대형마트의 진출에 따른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국비공모사업에 주력한 결과, 부안 공설시장 등 도내 6개 시장의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대상은 익산 남부시장, 부안 공설시장, 고창 전통시장, 군산 명산시장, 진안 고원시장, 임실시장 등 모두 6곳이다.사업유형별로는 ‘지역 선도시장’에 부안 공설시장이 선정됐고 ‘문화관광형 시장’에는 고창 전통시장, ‘골목형 시장’에는 군산 명산, 익산 남부, 진안 고원, 임실시장 등 4곳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