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4일 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2024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한 이경애 부의장, 성중기 운영위원장,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 박현미 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적십자회비 모금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특별회비는 ▲지역 내 재해 이재민 구호 ▲사회봉사 ▲저소득층 생계지원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서
완주경찰서(서장 이인영)는 4일 오전 완주중학교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완주교육지원청,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등 유관기관과 함께 건전한 졸업식 정착을 위해 ‘강압적 뒤풀이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최근 졸업식을 빙자한 강압적 뒤풀이는 대부분 사라졌으나 은밀하게 진행 될 경우를 대비해 졸업식 당일에 학교전담경찰관, 완주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실시했다.특히, 졸업식 종료 이후 학원가·공원 주변 등 청소년 비행 우려 지역 집중 순찰로 청소년을 대상으로 술·담배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임만규)이 4일 전북지역 자립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해 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굿네이버스 측에 지정기탁했다.이날 성금은 지난 3일 열린 제18회 전북경제대상 시상식에서 이 회사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상금 500만원에 기부금 1천500만원을 더해 마련한 것이다.현대자동차 전주공장 관계자는 “전북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 덕분에 전북경제대상 대상 수상이라는 큰 영예를 안을 수 있었던 만큼 보답 차원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고 성금 2천만원 전달 배경을 밝혔다.전
완주군 방문객이 2000만 명을 넘어섰다. 전북 최고의 증가율이다.4일 완주군은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완주군 방문객은 2,079만4,60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전년 대비 전북 평균 방문객 증가율은 평균 1.4%에 그쳤지만 완주군은 8%로 최고 증가율을 보였다.한국관광 데이터랩은 통신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데이터를 토대로 방문객을 분석하고 있다.특히, 한국관광 데이터 랩에서 활용하고 있는 방문자는 거주, 통근, 통학 등 일상생활권을 벗어나 관광 등의 목적으로 머무른 사람을 통계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띠’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생강골 포도송이’가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마무리하기 위한 특별체험활동으로 서울 소재 놀이공원을 다녀왔다.4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특별체험활동은 청소년들이 프로그램 내용을 직접 기획하고 구성했다.청소년들은 다양한 팀별 미션활동을 진행해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공연과 퍼레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 예술적 역량을 길렀다.최정선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우리 청소년들은 최근 학업과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 다양한 여가활동을 충분히 즐기지 못하고 있다”며 “충분한
완주군의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가 가시화되고 있다.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는 각 지자체에서 도입을 고민하고 있지만 막대한 예산이 필요해 쉽게 도입 결정이 어려운 사업이다. 노선권을 확보하는 것도 과제다.완주군 또한 노선권 매입과 관련해 운수업체 협의의 어려움이 있었지만, 완주군의 적극적인 노력과 설득으로 협약을 성사시켰다.4일 완주군은 고산북부권 시내버스 운송사업자인 시민여객의 노선권 매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고산북부권 노선을 담당하고 있는 주식회사 시민여객자동차와 노선권 매입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최근 계약 및 대금 지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전성교회(담임목사 윤인선)가 완주군 이서면에 생필품으로 구성된 희망상자 30개를 전달했다.4일 이서면에 따르면 희망상자는 담요, 비타민, 즉석밥, 식료품 등이 들어있는 꾸러미로 이서면의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전성교회 윤인선 목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은 생각에 기부를 하게 됐다”며 “희망찬 새해를 맞아 받는 분들에게 기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완주군이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기탁했다.4일 완주군은 군청에서 유희태 완주군수, 이선홍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박현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완주지구협의회장을 비롯한 봉사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군은 매년 나눔 문화를 확산시켜 따뜻한 사회를 만들고, 보다 더 많은 군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관심을 갖고 참여 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특별회비는 각종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활동 지원비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위기가정지원 사업 및 국민의 생명보호와 건강증
완주군이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최우수 선정은 3년 만의 등급 탈환이다. 완주군은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 이상의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4일 완주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591개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 평가는 국민의 알권리를 강화하고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2019년에 2018년분 평가부터 시작됐다.완주군은 2018년분(최우수), 2019년분(우수), 2020년분(최우수), 2021년분(우수),
완주군이 2024년 국가예산 5,231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국가예산 5,000억 원을 달성했다.정부의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으로 어려운 상황이었지만, 유희태 완주군수가 정부청사와 국회를 수차례 방문해 완주군의 현안 사업을 적극 설명하고 군 차원에서 적극 대응한 결과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증액되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올해 국가예산에서 완주군은 수소, 재해대책, 환경 등 군정 전 분야를 고루 확보해 민선8기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우선, 수소특화국가산단 유치로 수소 산업의 전기를 마련한 군은 ▲수소차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이 여성가족부에서 진행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전국 517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중 상위 10%안에 들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은 전북 34개소 청소년수련시설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여성가족부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9조의 2에 따라 2년 주기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운영 및 관리, 청소년 이용 및 참여,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시설 안전, 시설 운영 등 7개의 분야와 7개의 안전 점검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
완주군 이서면에 위치한 (유)강남식품(회장 안홍철)이 250만 원 상당의 떡국떡 50상자를 이서면의 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했다.3일 이서면에 따르면 (유)강남식품은 우리쌀 농산물을 사용해 떡국, 떡볶이 등을 생산하는 식품회사로 2017년부터 7년째 꾸준히 떡국떡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기탁받은 떡국떡은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안홍철 회장은 “힘든 시기이지만 따뜻한 떡국 한 그릇으로 새로운 해를 건강하고 희망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정희 이서면장은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완주군이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추천받는다.3일 완주군은 한 권의 책으로 군민 모두가 소통하고 주민들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는 ‘2024년 완주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를 오는 19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완주군 올해의 책’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분야에서 연령별 각 1권씩 총 3권의 도서를 선정하며, 선정된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필사 릴레이, 관련 문화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도서선정 기준은 △국내작가 단행본으로 누구나 쉽게 읽고 공감할 수 있는 도서 △작가와의 만남 등
화재로 집을 잃은 이웃을 위해 완주군 운주면의 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이 50만 원을 기탁했다.3일 운주면에 따르면 일연스님은 최근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완창 마을 화재 소식을 뒤늦게 들어 조속히 돕지 못해 미안하다”며 “주택 마련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위로의 말과 성금을 전했다.안심사 주지 일연스님은 1965년에 출가해 현재 안심사에서 정진하고 있으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평소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는 등 나눔에 솔선수범하고 있다.안심사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7교구의 본사인 금산사의 말사로,
완주군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협력해 사회공헌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3일 완주군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관내 청소년시설 및 교육지원시설, 아동시설 등을 위한 것으로 사업을 공유하고, 복지정책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이뤄졌다.이 자리에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만나 소통하고, 보다 효과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구상하고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지역 아동·청소년 시설들과의 긍정적인 연대와 협력을 강조하며, 사회공헌의 가치 실천과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유지숙 교육아동
케이워터기술(주) 용담댐사업소와 금강본부(대표 박태현)가 완주군 고산면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2일 고산면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용담댐사업소에서 50만 원, 금강본부에서 150만 원을 함께 기탁해 이뤄졌다.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케이워터기술(주) 직원들의 뜻이 담겼으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24년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케이워터기술(주)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마련하였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DH오토리드(대표 이석근)가 완주군 ‘희망의 공부방 만들기’ 지원을 위해 후원금 3500만 원을 쾌척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희망의공부방 만들기 지원 사업은 완주군에 거주하는 아동이 안전하고 꿈을 키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DH오토리드의 후원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와 협력해 노후된 도배·장판·책상을 교체할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이석근 ㈜DH오토리드 대표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이번 후원금은 미래세대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기 때문에 더욱
완주군 성인문해 진달래학교 이서면 행정복지센터반 학습자 10명의 글이 현판으로 만들어져 콩쥐팥쥐마을 테마길에 설치됐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현판으로 만들어진 글들은 진달래학교 어르신들이 특별활동 수업을 통해 작성한 작품이다.‘오늘이 내 인생 가장 젊은 날’, ‘오늘도 버틴다고 수고했다 잘했어’, ‘당신이 나보다 옳다’ 등 짧은 글로 테마길을 찾는 이들에게 응원을 주고 있다.특히, 현판은 어르신이 쓴 글씨체 그대로 제작돼 테마길을 찾은 이들에게 작은 감동을 주고 있다.한 30대 주민은 “어르신들이 젊은이들에게 위로를 주는 것 같아 울
완주군 구이노인복지센터가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노인복지센터는 구이생활문화센터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직접 디자인한 화분에 식물을 식재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감과 삶의 활력소를 얻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화분도 만들고 예쁜 식물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줘 감사하다”며 “문화센터의 다른 프로그램도 이용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
㈜유스타팜(대표 김은주)이 완주군 이서면(면장 이정희)에 돼지갈비찜 밀키트 300개(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2일 이서면에 따르면 유스타팜은 완주군에 본사를 둔 농수산물 가공품 전문기업으로 취약계층을 돕고 싶다는 뜻과 함께 돼지갈비찜 밀키트를 기부했다.돼지갈비찜은 이서면 맞춤형복지팀의 ‘나눔김치통을 채워주세요!’ 사업으로 들어온 나눔김치와 함께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은주 ㈜유스타팜 대표는 “고물가, 고금리 시대 모두가 어렵지만 취약계층에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며 “돼지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