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서 백산면 용계리 일원의 중복지구와 변산면 격포리 일원의 격포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군 관계자에 따르면 "부안군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427억원, 도비 171억원 등 총사업비 855억원(중복지구 455억원, 격포지구 400억원)을 중복과 격포지구 정비사업에 투입하게 된다"고 말했다.사업대상지인 중복과 격포지구는 지난 2011년, 2012년, 2019년, 2020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약 16억원의
부안군 동진면(면장 김영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15일부터 3일간 면 소재지 도로변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이번 제초 작업은 동진면 의용소방대(대장:심영구) 대원 외 17명이 참여를 하여, 동진면 일대 대로변의 잡초와 가지들을 제거하는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심영구 의용소방대장은 “시야를 방해하던 잡초와 가지를 제거하여 차량 사고를 예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로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영자 동진면장은 “제초작업을 위해 애써주신 의용소방대 분들께 깊이 감사
부안향교(전교 최관열)는 지난 16일(토) 오전 10시30분 대성전에서 기관 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문묘석전대제 추계향사를 거행했다.석전대제는 우리나라 중요 무형문화재 제85호로써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드리는 제례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전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로써 부안향교에서 공자의 기신일(忌辰日)에 춘계향사, 탄강일(誕降日)에 추계향사를 봉행한다.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김영열 부안문화원장, 아헌관과 종헌관에 부안향교 유림인 채영석과
부안실버복지관(관장 박준성)은 2023년 어르신 평생학습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 70여명과 함께 전남 곡성에서 ‘유(You)랑 나들이’를 지난 15일에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소 나들이를 갈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자 진행되었으며, 전라남도 곡성군의 대황강 출렁다리 관광과 기차마을 내 장미공원 관람과 증기기관차 체험을 통해 옛날 추억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전에 보았던 증기기관차를 보며 추억을 회상할 수 있었고 복지관 회원들과도 사이도 돈독
잼버리 파행의 후폭풍으로 정부와 여당이 새만금 예산 78% 삭감한 가운데, 부안군의회 의원들이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 촉구하는 삭발식을 단행했다.15일 오전 10시 부안군의회 의원 7명은 부안군의회 1층 현관에서 군민들이 보는 가운데 “새만금 SOC 예산 정상화”를 강력히 촉구하며 삭발식을 진행했다. 김광수 의장을 비롯한 이현기 부의장, 이한수, 김형대, 박병래, 박태수, 이강세 의원이 삭발식에 참여했다.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박병래 의원은 “새만금 사업 관련 예산 78% 삭감은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예산 폭력으로 간주하고
전라북도 소방본부와 부안소방서는 15일 변산농협연수원에 대한 추석 대비 소방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날 안전 점검은 추석 명절 다수의 방문객이 예상되는 변산농협연수원의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자 계획했다.이번 점검의 주요 사항은 변산농협연수원에 대한 다중이용시설(식당, 편의점, 스크린골프장, 노래연습장 등) 및 객실 74개소의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비상구 폐쇄, 장애물 불법 적치, 소방시설 전원·밸브 차단 등을 확인했다. 부안소방서는 추석 연휴 전까지 대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이하여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치매극복챌린지” 주간행사를 9월 18일(월)부터 22일(금)까지 진행한다.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국가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부안군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챌린지 활동 2가지(치매바로알기 퀴즈 풀기, 치매안심센터 앞 포토존에서 인증사진 촬영)를 모두 참여한 부안군민 250
부안군은 경유 자동차 4,770건에 대해 환경개선부담금 2기분 약 1억3000여만원을 부과했다.환경개선부담금 제도는 환경오염의 원인자에게 환경개선 비용을 부과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환경개선사업에 필요한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조달해 쾌적한 환경조성에 기여하는 제도다.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2회(3월, 9월) 후납제 방식으로 부과되며, 이번 2기분은 2023년 상반기(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분이다.부과 기간 내 소유자가 변경됐거나 폐차말소 등 변경사유가 발생한 경우에는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계산돼 부과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지난 13일 전사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의 일환으로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함께 찾아가는 공사현장 청렴감찰관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감찰은 총사업비 10억원 이상의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하여 동진면 본덕리 계화2단계 하수관로정비사업과 부안읍 서외리 청우생활문화센터조성사업 현장 2개소를 방문하였다. 건축사 등으로 구성된 군민감사관, 사업감독자, 감사팀이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수칙과 청렴 위반 행위를 중심으로 점검이 이루어졌다.점검을 통해 현장에서는 작업개시 전 관리감독자를 중심으로
부안군은 2024년도 경관보전직불제 사업 2777ha 배정이(경관 2453ha, 준경관 324ha) 확정됨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읍면 배정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한다고 밝혔다.배정받은 면적은 전북도 총면적 9403ha의 30%인 2777ha로 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을 추진하는 9개 시군 중 가장 많은 면적을 배정받았으며 신청 면적 대비 100% 배정에 국비사업으로 진행된다.경관보전직불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경관작물 재배와 마을경관 보전활동을 통해 농촌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개선하고, 이를 지역축제와 농촌관광, 도농 교류
부안군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최근 임대차 계약 종료 이후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함에 따라 사회초년생, 저소득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보증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합산 7000만원)이하, 신청일 기준 만18~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주택금융공
부안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 입주기업 테라릭스(주)(대표 김태영)가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문전시회 ‘H2 MEET 202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H2 MEET 2023’은 수소생산, 수소 저장·운송, 수소 활용 등 총 3개 부문에서 전 세계 18개국 303개 기업·기관이 참가하며, 규모 면에서는 전년 행사 대비 약26%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다.테라릭스㈜는 부안군 신재생에너지산업클러스터 특구에 입주한 연료전지 스택 및 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이번 전시회에서 E-모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은 최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134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전국원전동맹은 올해 5월~7월, 두 달간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위한 100만 주민서명운동을 전개하였고 134만 519명의 주민의 서명동참을 이끌어낸 바 있다.이 날 전달식에는 회장도시인 울산 중구청, 부회장 도시인 전북 부안군 등 전국 원전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단체장 및 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원전인근지역 지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회장 은희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추석맞이 “사랑나눔행사”를 12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원 국 원 지청장을 비롯한 진동화 검사, 김금숙 사무과장, 은희준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부안지구 회장 및 회원 20여 명이 참석해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 은총의 집 등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물품을 전달했다.실제로 부안지구는 매년 명절을 맞아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원(지청장 국원)과 함께 사랑나눔행사를 진행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12일 지적 장애인 자립지원센터에서 20여명이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 안전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장애인 자립지원센터는 발달장애인들이 타인의 도움 없이 자립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되었고 지역사회에서 소회와 편견을 극복하고 지역 사회의 일원이 되도록 하는데 지원을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주요 체험 내용은 ▲ 심폐소생술 교육 및 실습 ▲ 소화기 사용법 및 실습 ▲ 완강기 사용법 교육 ▲ 소방펌프차 방수 체험 등으로 진행했다.박현 서장은 “안전사고는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취약계층에 맞춤 특성화
부안군이 농어촌 인력난을 해결하기 위해 부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해외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38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추진하면서 농가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무료 건강검진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부안군에서 지역사회에 빠르게 적응하고 노동력에 기여할 수 있도록 건강검진과 감염병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해주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검진내용은 ▲ 기본검사 5종(혈당, 혈색소, 간 기능, 신장기능, 소변검사) ▲ 감염병검사 3종(결핵, B형간염, HIV) 등 다양한 8종의 검진
부안군로컬JOB센터(센터장 김희진)는 여성 일자리 창출 협력을 위해 지난 11일 부안읍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부안군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안군 내 다양한 민간 여성단체 대표 17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은 부안군 및 부안군로컬JOB센터와 함께 여성 고용안정 및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업무를 협력하였다.특히 여성 일자리 활성화 협력단은 부안군 여성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상호 간 업무 공유와 지속적인 협의를 약속했다.군 관계자는 “여성 일자리
부안군은 토지와 주택(2기분)에 대해 2023년 9월 정기분 재산세 53,543건에 58억원을 부과‧고지 했다.9월분 재산세는 매년 과세기준일(6월1일) 기준 주택,토지소유자로 토지는 9월에 전액 부과되고 주택은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 된다.이번 부과한 재산세는 지난해보다 4억5천만원이 감소했으며, 이는 재산세 과세기준이 되는 공시지가의 하락(6.68%)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납부기한은 오는 10월4일까지 이며, 납세고지서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의D/ATM기 에서 통
국립새만금간척박물관(관장 김항술)은 '제1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작품을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이 대회는 새만금개발청과 전라북도교육청의 후원 아래 개최되며,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새만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가치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 글짓기 대회는 '새만금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자유주제'를 주제로 하며, 시와 수필 등 다양한 공모 부문이 있다.참가 자격은 초등학교 재학생과 동 연령대의 어린이가 대상이다.작품 접수는 9월 11일부터 9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작품과 참가
부안향교 제41대 전교장 및 제24대 유도회장 취임식이 11일 부안향교 만화루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부안향교 제 41대 전교 회장에는 최관열씨가, 제24대 유도회장에는 홍상철씨가 취임했다.행사에는 김광수 부안군 의회 의장을 비롯해, 김정기 전라북도 도의회 의원, 김원진 군의원, 오세준 산림조합장, 김두봉 전라북도 향교재단 이사장을 포함한 120여 명의 내,외빈들이 참석했다.제41대 전교회장에 취임한 최관열 전교장은 취임사를 통해 "향토의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확산시키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특히, 최관열 전교장은 "젊은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