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25일 살처분 예비인력 50여명을 대상으로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지난 9월 14일, 10월 11일 두 차례 잇따라 관내 야생조류 시료 채취 결과 병원성 바이러스 등이 검출됨에 따라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에 관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을 말한다.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
동물복지 선도하는 화이트미트 전문기업 참프레가 2023년 동물복지 인증 가치 소비 FESTA 에 참여하여 동물복지에 대한 가치 소비의 의미를 소비자들과 함께 현장에서 공유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2023년 동물복지 인증 가치 소비 FESTA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 하고 식생활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행사로 동물복지 인증제도에 대한 홍보와 체험을 하는 행사이며,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진행되었다.참프레는 동물복지 대한민국 최초 육용계 인증기업으로써 초대받았으며, 소비자들과 현장에서 동물복지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참프레의
부안군은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를 비롯한 관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미래 100년 발전, 지금이 대전환의 골든 타임’이라는 주제로 「2024년 신규시책 및 2025년 국가예산사업」보고회를 개최하고, 관광과 미래산업으로 부안의 역동적인 변화를 모색한다는 전략을 내놓았다. 이날 보고회는 정부 및 전북도의 정책 방향에 부합하는 미래 신성장 동력사업을 비롯한 지역현안 해결과 군민의 삶의질 향상 등에 중점을 두고 신규시책 151건, 국가예산 82건, 총233건의 사업에 대해 보고와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군민 체감형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오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제13회 부안 가을愛 국화 전시회 및 농촌자원 플리마켓을 부안매창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부안 국화전시는 ‘가을, 국화와 사랑에 빠지다’라는 테마로 국화울타리 회원 40여 명이 1년간 직접 가꾼 분재작 120점과 생활과학기술교육생의 공예 와 요리 등 성과품이 전시, 판매될 예정이다.생활개선회원으로 구성된 줌바댄스, 색소폰, 오카리나 공연과 매리엘스틱 100인의 난타 축제, 전라북도 찾아가는 신나는 예술버스공연, 군립농악단 정기발표회, 생활문화동아리팀 등 다채로운 문
부안군의회(의장 김광수)가 지난 23일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3일간의 제344회 부안군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던 하반기 군정에 관한 보고를 통해 의원들은 올해 계획된 사업들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군정발전을 위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ㄷ다.특히, 임시회를 통해 ‘부안군 온종일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총 10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을 처리했다.김광수 의장은 “앞으로도 군민의 권익과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앞장서서 군민 여러분의 행복한 삶이 되도록 가장 낮
크루즈를 통해 전라북도 발전을 논의하는 포럼이 지난 21일 전북도의회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은 ‘환황해권 크루즈 연대에 대응한 전라북도 크루즈 인프라 조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부안 격포항 크루즈 기항지 조성에 대응한 전라북도 크루즈 산업 발전과 전북도의 경제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한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였다.포럼의 좌장은 부안군 최연곤 경제산업국장이 맡았으며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방선동 전북도민일보기자, 전북도청 최재용 새만금해양수산국장, 이진관 관광산업과장, 신형춘 해양항만과장, 전북연구원 장세길 연구
부안군문화재단에서 주관한《부안의 역사가 예술을 만났을 때》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8월 24일, 9월 14일, 10월 17일 3회에 걸쳐 부안군청 앞 특설무대에서 성료되었다.《부안의 역사가 예술을 만났을 때》는 역사적 인물과 사건, 문화유산을 문화예술공연과 접목하여 부안의 역사를 흥미롭게 풀어낸 콘서트이다.인문학 콘서트는 △광복과 백정기의사 △고려청자 △유형원를 주제로 진행되었다.실제로 지난 8월 24일(목)에 진행된 첫 번째 테마 에서는 전)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 소장 신주백의 강연을 통해
지난 20일. 산림청 `24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부안군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과 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9.6억원과 1.47억원을 각각 확보하게 되었다.부안군 ‘궁항 봉화봉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은 변산반도의 아름다운 해안과 산림 경관을 장애없이 탐방하는 무장애 조성길로 총길이 1.5KM의 테크길과 황토길이 조성된다.김제시‘길보른종합복지관 실내나눔숲 조성사업’은 길보종합복지관 2층과 3층을 편백나무로 리모델링하여 실내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이원택 의원은“‘궁항 봉화봉 무장애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9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지사(지사장 정용욱)와 협력해 행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동 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했다.이 날 부안군을 찾은 정용욱 지사장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은 진정으로 이웃을 생각하는 멋진 일을 하신다며, 앞으로도 작은 힘이지만 자주 보태어 세탁 서비스를 제공받으시는 수혜 계층에게 큰 만족을 드리고싶다”는 소감을 전했다.이에 김영배 센터장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북서부지사와의 협력을 감사하며 뽀
부안군은 오는 11월 30일까지 지방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세수증대 기여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지방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2023년 10월 기준 부안군의 총 세외수입 체납액은 약 27,993백만원으로, 10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는 47명이며 지적재조사조정금·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과징금 등 체납액 268억으로 95%의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다.지방세외수입 정리를 위해 부안군은 독촉장 및 체납고지서 발송 후 압류·공매 처분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로 유도하는 한편,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차량 번호판 영치,
부안군 격포항·궁항 앞바다에 크루즈가 떠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연태, 청도, 천진에 소재를 둔 중국 크루즈 관계자들이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부안 변산 및 전주 한옥마을 등을 찾아 크루즈 기항 관광지를 살펴본 후 격포항에 텐더보트를 이용한 기항에 대해 기술적인 부분을 시찰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8월 28~29일 제11회 중국 국제 크루즈 회담에 참석해 부안 격포항-궁항 중심 한국형 칸쿤-Cancún 비전과 중국-서해안을 연결하는 환황해권 크루즈 연대를 통한 상생 전략을 제안하
부안군 변산면은 본격적인 벼 수확철을 맞아 지난 16~17일 2일간 지역 영농현장을 방문해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날 허진상 변산면장은 벼 베기 영농현장을 방문해 직접 벼 베기 작업에 동참하며 농민들이 소중히 키운 벼를 수확하는 기쁨을 함께 나눠다.올해 첫 수확을 마친 김모(69세)씨는 “농민들의 영농현장에 직접 방문해 격려해 준 말들이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허진상 면장은 “농자재 및 인건비 상승, 쌀값 폭락 등과 더불어 해마다 겪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장마 피해에도 고품질의 벼 수확을 위해 노력해 준 변산면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과 17일 백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이불세탁 서비스를 진행했다.이날 활동은 부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해 구입한 대형세탁차를 통해 세탁하지 못한 소외계층의 이불을 모아 세탁서비스를 제공했다.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매해 저소득층 소외계층 및 부안군민의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세탁봉사를 시작으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활동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봉사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
부안군은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가을철을 맞아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점검대상은 비산먼지를 많이 발생시키는 건설공사장, 토목공사장, 건물해체공사장, 골재채취장 등이며 토사·시멘트 운반차량 등도 대상에 포함된다.부안지역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은 현재 약 140여개소로 도로확·포장공사 등 특별관리사업장과 그간 지역주민의 민원이 많았던 사업장, 주거지 인근사업장 등을 집중점검 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세륜세차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공사장 내
부안군과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지난 6월 부안 고려청자 요지에 대한 학술조사‧연구 대행(위‧수탁)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준비과정을 거쳐 17일 개토제를 시작으로 본격화했다.1963년 국가 사적으로 지정된 부안 유천리‧진서리의 고려청자 가마터(窯址)는 39만 5021㎡에 달하는 방대한 면적에 13개 구역 77개소의 가마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3년은 부안 고려청자 요지가 사적으로 지정된 지 6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군은 우리나라 최고의 국립 문화재연구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년간의 장기 학술조사 및 연구를 진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17일 개암사와 함께 목조문화재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개암사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산 중턱에 있는 사찰은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여 대형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다. 이에 소방서와 개암사 관계인들이 훈련에 동참하여 화재 초기 대응 능력 강화와 출동로 확보, 신속한 초동 대처 훈련을 실시했다.부안에는 전통사찰 7개소, 목조문화재 8개소가 있으며 부안소방서는 매년 목조문화재에 대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훈련 내용은 ▲관계자의 소방시설 활용 초기 대응 능
부안군 행안면은 최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노인일자리 사회활동 지원 사업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치매인식개선·치매예방) 및 안전교육,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을 하면서 지켜야 할 사항인 활동시간 및 안전수칙 준수,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 활동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행안면 관계자는 “간담회뿐만 아니라 수시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항상 소통하는 행안면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은 2023년 10월 16일, 100MW규모의 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 사업시행자 모집을 공고했다.세부적인 공고 내용은 부안군청 홈페이지(http://www.buan.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2023년 12월 4일까지 공고한 후 사업제안서를 평가위원회에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새만금 부안군 지역주도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새만금개발청으로부터 100MW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사업 권리를 받은 부안군이 새만금 방조제 내 공유수면에 수상태양광 발전시설을 조성하고 발전소 건설
부안군은 오는 10월 18일(수) 오후 3시와 오후 7시30분 하루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에서 영화 ‘밀수’를 무료로 상영한다.영화 ‘밀수’는 평화롭던 바닷가 마을에 화학 공장이 들어서면서 일자리를 잃은 해녀들이 밀수판 속으로 휩쓸려 들어가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바다에 던져진 생필품을 건지며 생계를 이어가던 사람들 앞에 일생일대의 큰 판이 벌어지면서 휘말리는 해양범죄활극이다.이 영화는 영화 ‘베를린’, ‘배테랑’, ‘모가디슈’ 등을 연출했던 류승완 감독의 신작으로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다. 김혜수와 염정아의 워
부안소방서(서장 박현)는 건조한 날씨와 바람이 강한 가을철에 산불 위험이 높아지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산불 발생 현황은 432건이고 발생 원인은 입산자 실화 37%, 소각 17%, 건축물화재 8%로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산불이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가을철 산불은 바람이 강해 확산 속도가 빨라 진압에 어려움이 많고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소방서는 산행 시 라이터, 성냥 등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ㆍ인접 지역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