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 수립·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8일 완주군은 설 연휴기간 동안 종합상황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95명의 직원들이 비상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종합상황실은 8개반인 △종합상황반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환경오염감시반 △교통대책반 △상하수도대책반 △의료대책반으로 구성돼 주민편의 제공과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특히,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비상연락체
완주군이 설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완주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에 나섰다.8일 완주군은 익산역 광장에서 조영식 완주부군수, 정재윤 경제산업국장 등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군은 설 명절을 맞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세액공제 혜택과 완주군 27종의 답례품을 알렸다.또한 고향사랑기부제의 다양한 소식을 받아 볼 수 있는 완주 공식 SNS 채널 친구 추가 이벤트도 홍보했다.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완주군이 쌀 과잉문제 해소와 식랑작물 자급률 제고를 위해 논타작물 생산장려금 신청, 접수를 5월 31일까지 받는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신청대상은 완주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또는 법인)이다.대상 농지는 2024년 논에 벼 대신 타작물을 재배하고, 2018년부터 2023년 기간 중 논타작물 재배지원금을 수령한 농지 또는 2017년부터 2023년 중 최소 1회 벼 재배사실 확인이 된 농지에 한한다.지원금은 논에 타작물을 재배할 경우 일반작물, 녹비작물, 휴경의 경우 ha당 200만 원이고, 옥수수, 하계조사료의 경
완주군이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는 화상병과 돌발해충의 적기 방제를 위한 약제 지원 신청을 받는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병이다.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되는 국가관리 금지병으로 확산속도가 매우 빠르고 별도 치료제가 없어 적기 약제 살포와 소독 생활화 등 예방적 과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또한, 과수 돌발해충인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은 산간 지역에 많이 분포해 과원의 방제를 소홀하게 한다면 큰 피해가 우려되어 적기 방제가 중
아데카코리아 주식회사(대표 타카하시 신)가 완주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8일 완주군에 따르면 아데카코리아는 수지첨가제 및 반도체 유전재료 등을 제조하는 다국적 기업으로, 봉동읍 완주산업단지에 1, 2공장을 운영하고 있다.특히, 지난 2018년부터 지금까지 완주인재육성재단에 3억원의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면서 지역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아데카코리아의 박종석 본부장은 “보다 나은 세상과 미래를 비전으로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 기탁이 우수 인재 확보와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
완주군이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고 있다.8일 완주군은 지난달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농작업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농업용 드론 전문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의 신청을 받아 10명의 교육대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교육대상자는 3월부터 11월까지 교육생이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 농업용 드론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이론, 모의비행, 드론 비행 교육, 농업용 드론 교육이수를 마치고 자격증 취득 시 최대 15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완주군은 지난 2019년도부터 농업인 대상 드론 자격증 취득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까
완주군 이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전택균, 이정희)가 설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에 홍삼 세트 100박스와 백미(10kg) 50포를 전달했다.이번 나눔은 갑진년 새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정민 와이마트 대표가 홍삼 세트 100박스를 후원해주며 성사됐다.여기에 다른 지역 주민과 위원들이 마음을 십시일반 모아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관내 홀몸 어르신, 한부모, 저소득 가정 등에 직접 방문해 설 안부 인사와 더불어 지역 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이정민 대
완주소방서(서장 전두표)는 8일부터 6일간 설 연휴 기간 중 사고 예방 및 재난 현장 신속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대형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 방지와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8일부터 13일까지다.소방서에서는 특별경계근무 기간 소방공무원 261명·의용소방대원 582명, 소방 장비 41대를 동원해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대상 화재안전 관리 강화를 중점 추진한다.중점 추진 사항으로는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체계 구축 ▲전 직원 비상연락망 불시 점검 및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는 지난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위문 방문은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10명의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서남용 위장을 비롯한 의원들은 ▲용진노인복지센터 ▲소양 예수재활원 ▲삼례 행복한집 ▲삼례 완주지역자활센터 나누는사람들 ▲봉동 다함께노인 주간보호센터 ▲고산 푸른학교를 차례로 방문하여 준비한 각종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완주군청 여자 레슬링팀 이한빛(여자자유형 62kg) 선수가 태극마크를 달았다.7일 완주군은 이한빛 선수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된 ‘2024년 국가대표 2차 및 최종 선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2023년도에 이어 올해도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앞서 이 선수는 지난해 12월 열린 ‘2024년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이로써 이한빛 선수는 오는 7월에 개최되는 제33회 파리 올림픽에 출전권을 획득했다.제19회 항저우 하계아시아경기대회에서 아쉽게 16강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다시 좋은 성
시내버스 완전 공영제를 추진하는 완주군이 설 연휴가 끝나는 오는 13일부터 시범운행에 돌입한다.7일 완주군은 오는 13일부터 약 2주간 삼례 방면 공영제 마을버스를 시범 운행하고, 시범운행 기간에는 무료로 마을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삼례지선 8개 노선(30, 31, 32, 33, 34, 34-1, 35, 36)이 전주 시내버스에서 완주군 마을버스로 변경돼 운행하게 된다.군은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27일부터 본격적인 공영제 운행에 돌입할 예정이다.그동안 완주군은 지난 2021년 이서면을 시작으로 2022년
완주군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역주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024년 설연휴 비상방역 대책반’을 추진한다.7일 완주군은 설 연휴 기간 타 지역 이동 증가로 감염병 감시체계 강화 필요성에 따라 비상근무조를 편성,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특히,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최근 5년간 최고 수준(1월 전국 360명)으로 발생하고,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RSV)은 최근 4주간 400명대로 발생해 당분간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완주군보건소에서는 호흡기 및 노로바이
완주군이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7일 완주군은 논·밭두렁 불법소각 및 산림이용객 등으로 인한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는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 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대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완주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읍·면 산불감시원 등 총 110명을 동원해 산불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입산통제구역·등산로 폐쇄구간 출입통제, 화기물 소지 및 산림 내 흡연행위 등을 단속할 계획이다.특히 산불 및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및 영농폐기물 등의 소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임업인’에 박용민 완주군 임업후계자협회 사무국장이 선정됐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용민 사무국장은 지난 2010년도에 완주군 운주면으로 귀산촌해 전통방식을 활용해 현재 연간 10만 개의 곶감을 생산하고 있다.특히, 완주곶감축제 및 산림청 완주곶감 지리적표시제 등록심사에 참여해 완주곶감의 브랜드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박용민 사무국장이 생산하는 ‘두레시 흑곶감’은 수확 후 차가운 겨울바람을 맞히며 60일 동안 햇빛에 말려, 자연건조를 시킨 전통방식의 고품질 흑곶감이다.또한, 미세먼지 저감시설을
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 군부대 등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7일 유 군수는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완주소방서 및 군부대 3개소(106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의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어 관내 사회복지시
(사)대한한돈협회 완주지부(지부장 조동선)가 완주군에 350만 원 상당의 250kg 돼지고기를 후원했다.7일 완주군에 따르면 대한한돈협회는 2015년부터 매해 명절마다 한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조동선 지부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대한한돈협회의 매년 꾸준한 이웃사랑에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군 비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판철, 안형숙)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선물 꾸러미를 전달했다.7일 비봉면에 따르면 선물꾸러미는 왕래하는 가족이 없어 소외되기 쉬운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에 전달됐다.선물꾸러미는 튀김가루, 부침가루, 식용유, 밀가루, 키친타올 등 총 150만 원 상당의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마련했다.명절 선물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이 더했는데 꾸러미와 명절 인사를 받으니 너무 좋다”며
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7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대비 선거사범 단속 강화를 위해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4월 26일까지 80일간 수사상황실을 운영한다.완주경찰서에서는 수사상황실 운영기간 동안 선거 공정성을 침해하는 ▲금품선거 ▲허위사실 유포 ▲공무원 선거 관여 ▲선거 폭력 ▲불법단체동원 등 5대선거 범죄 척결을 위해 수사과장 총괄 지휘 하에 통합수사팀 등 총 13명으로 수사전담반을 구성하여 24시간 선거사범 단속 체계 가동 및 각종 선거사범 관련 신고에 적극 대응한다.김효진 서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면서 “깨끗하고 공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완주가족문화교육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6일 완주군에 따르면 여성단체 회원 20여 명은 후원받은 명절 떡국떡(2kg), 사골국, 달걀 등의 음식을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맞춤형급여 수급자, 복지사각지대 가구, 관내 시설 등 250여 세대에게 전달했다.천경욱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렵고 힘든 이웃과 명절을 함께 하기 위해 후원 물품을 기증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성단체 임원진이 직접 찾아가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완주군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가 업무협약을 맺고, 완주군에서도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6일 완주군과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는 완주군청에서 지역교육 상호 협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폴리텍대학은 고용노동부 산하 기능대학으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근로자의 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다만, 전북캠퍼스는 김제시에 위치하고 있어 완주군 기업과 주민들이 이용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 협약으로 완주군에서도 일정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접근성을 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교육, 지역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