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산림분야 직접일자리 참여자 64명을 17일까지 모집한다.모집분야는 ▲산사태현장예방단 ▲공공산림가꾸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도시녹지관리원 ▲숲길체험지도사 ▲숲생태관리원 등 7개 분야이다.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정읍에 둔 18세 이상이다. 단, 최근 3년동안 2년 초과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반복 참여자는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다만 일자리 분야별로 응시자격과 기간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하면 된다. 시는 참여자 선발 시 취업보호대상자 등 취약계층을 우선선
정읍시가 모든 난임부부에 시술비와 진단비를 지원한다.시는 중위소득 180% 이하에만 지원했던 난임부부 시술비를 소득 기준에 상관없이 사실혼 부부 포함 모든 부부에게 확대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지원 횟수는 신선배아 최대 9회, 동결배아 최대 7회, 인공수정 최대 5회이며, 지원금액은 시술종류와 연령에 따라 회당 20만원~110만원이다.2023년부터 시행 중인 난임 시술 건강보험급여 적용 횟수 소진 시 2회를 추가로 지원 받는 내용은 그대로 유지된다.이와 함께 난임 진단검사 결과 난임으로 진단받으면 부부당 1회에 한해 최대 30만원
군산시rk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 강사양성 과정’은 한국장애인평생교육연구소에서 위탁 운영되는 교육으로 발달장애인에 대한 바른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 및 비전, 긍정적 행동 지원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이해 및 개발 등의 과정으로 구성된다.교육은 비대면(ZOOM)으로 내달 6일부터 29일까지 8회에 걸쳐 진행되고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수강생은 이달 24일 18시까지 40명을 모집하며, 군산시민 중 장애인 평생교육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이번
정읍시는 지난 12일 지역 내 개업 수의사 8명에게 공수의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번에 위촉된 공수의는 향후 1년간 담당구역을 정해 가축사육농가 동물 진료, 가축전염병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병 혈청검사를 위한 채혈, 가축전염병 예찰업무 등 가축방역업무를 수행하게 된다.특히,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가축질병별 감수성 동물에 대한 순회 예찰 ▲전염병 발생 신고 접수 및 1차 확인 ▲가축질병 발생 시 신속히 현장에 동원돼 방역대 내 농가 시료채취 등 예찰활동을 하게 된다.이학수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
정읍시는 오는 22일까지 ‘청년 아이디어 상품화 모델 육성 사업’을 공모한다.‘청년 아이디어 상품화 모델 육성 사업’은 정읍 특산자원인 귀리, 밀, 콩, 쌀 등에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해 경쟁력 있는 상품을 발굴하는 것으로, 일자리 창출은 물론 농업·농촌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업대상은 18세 이상부터 45세 이하 청년이나 청년이 주체가 되는 단체다. 시는 1차 서류 및 현지심사(30%), 2차 발표심사(70%)를 거쳐 총 3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5000만원을 지원한다.사업 신청은
정읍시가 오는 16일부터 동물병원 진료비 사전고시 점검에 나선다.지난 12일 시는 과잉진료 등으로 인한 분쟁을 방지하고, 진료비 게시 의무화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라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수의사법 제19조(수술 등의 진료비용 고지)와 제20조(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개정에 따라 지난 5일부터 동물병원은 수술 등 중대 진료를 하기 전 예상 진료비용을 고객에게 고지해야 한다.고지 대상은 전신마취를 동반하는 내부장기·뼈·관절 수술 및 수혈 등이다. 단, 위급한 상황에서는 진료 이후 진료 비용을 알리거나 변경해 알릴 수 있다. 또 병원
정읍시가 겨울철 스포츠 전지훈련 메카로 각광받고 있다.12일 시에 따르면 강원 한림대, 호원대, 대구능인고 등 씨름 4개 팀이 지난 8일부터 정읍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21일까지 단풍미인 씨름단과 합동훈련을 펼칠 예정이다.또한, 15일부터 27일까지는 배드민턴 초등·대학(실업)교 15개 팀의 전지훈련이 국민체육센터, 정읍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정읍동초, 정주고 선수단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함께 훈련에 참여한다. 이에 맞춰 시는 훈련기간 동안 선수들에게 체육시설 대관료 감면과 간식, 생수, 훈련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역량 결집을 최우선으로 하겠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2일 제290회 정읍시의회 임시회에 참석해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이날 이 시장은 크게 6개 목표를 토대로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제시한 목표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미래로 나아가는 희망경제 ▲시대를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 ▲시민이 만족하는 행복한 복지도시 ▲희망으로 미소짓는 농생명의 첨단산업도시 조성 ▲사람 중심 도시기반 확충으로 도시경쟁력 제고 ▲시민이 함께하고 공감하는 소통행정 등이다.이 시
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가 아파트 화재로 인한 주민의 안전한 보호를 위해“아파트 화재 피난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활동에 나섰다.정읍소방서 관계자는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할 경우 다수의 세대가 밀집돼 있어 화염이 세대로 번질 수 있고, 연기가 계단 및 복도 등을 통해 급속도로 확산돼 다수의 인명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정읍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에서는 화염과 연기 확산으로 인한 경로 등에 따라 피난 행동요령이 달라질 수 있어 4가지 유형의 피난 행동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활동에 나섰다는 것.첫째, 자택에서 화재가 발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12일 오는 1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정읍시의회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각각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특히 고 의장은 갑진년 새해 시민 여러분 가정과 일터에 희망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한다면서,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시민 여러분께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시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과 상생, 협력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날 제1차
정읍 연지봉사대는 지난 10일 지역 내 소외계층 24세대에 밑반찬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21년부터 시작됐으며, 올해도 매월 10일경에 주기적으로 나눔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대원들은 이날 불고기와 김치겉절이 등을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4세대에 골고루 전달했다.박월순 대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을 손수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봉사대원들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했다.고명석 동장은 “지속적으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연지봉사대에게 감사드린다”며 “연지동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10일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8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 시 유의 사항과 일정 등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 또 노인일자리 사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이번에 선발된 38명의 어르신은 마을 곳곳에서 꽃밭가꾸기,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곽창원 면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안전하게 활동해 주실
연세대 미래캠퍼스 봉사단 ‘송충이 봉사팀’이 오는 12일까지 정읍 이평면에 위치한 도담지역아동센터에서 재능봉사 캠프를 진행한다.한국장학재단이 지원하는 이 캠프는 교과목 학습지도, 진로‧고민 상담, 예체능 분야 특별활동 등 멘토링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맞춤형 방학캠프이다.봉사팀은 ‘긴 겨울만큼 길쭉해지기(송충이 겨울나기)’를 주제로 에너지 절약에 대해 교육하고, 교과목 학습지도, 창의적 체험활동, 다양한 놀이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은 “많은 선생님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 즐거웠고 시간이 금방 가서 아쉬웠다”는 반
정읍시가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5억 400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전년 대비 7.3% (37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증가 사유는 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 무선국에 대한 감면조항의 일몰기한 만료 등에 따른 것이다.등록면허세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정읍에 면허 인·허가를 보유한 사업장이나 개인이며, 종류와 면적 등에 따라 최대 4만 5000원에서 최소 4500원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된다.시는 지난 10일 고지서 2만 500여 건을 일괄 발송했다. 납부기간은 1월 31일까지다.납부는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가능하며
정읍보건소는 수준 높은 구강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4인승 대형 버스를 구입하고 기자재 등을 완비해 운행준비를 마쳤다.기존 구강보건이동버스는 2009년부터 14년 동안 구강관리 취약 지역에 불소도포, 치아 홈메우기, 스케일링, 구강보건교육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었다.새롭게 탄생한 구강보건이동버스는 구강관리 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초등학교와 다솜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각 생활터에 방문 진료를 실시하고 상반기에만 운영하던 치과 무의면 지역 구강이동교실 사업을 하반기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손희경
“농산물 잔류농약 사전에 잡아 신뢰도 높인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기여하며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농산물 안전관리강화 정책에 따라 시행하고 있는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는 농산물에 등록된 농약만 사용해야 하며, 농약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지 않는 농산물은 잔류허용기준을 0.01mg/kg 적용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농산물 출하연기·용도전환·폐기조치 및 공익직불금 최대 40%감액,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 등을 받게 된다.시는 2022년 4월부터 농산물
정읍시 입암면청년회는 지난 10일 226만원 상당의 백미 5kg 200포를 입암면에 기탁했다.강철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진연아 면장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청년회에 감사하다”며 “백미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정읍시가 학교급식 지역생산 가공식품 공급업체를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장류, 두부류, 떡류, 고춧가루 등 16개 품목이며 참여 희망 업체는 19일까지 관련 서류 등을 갖춰 농업기술센터 농수산유통과 로컬푸드팀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3년간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가공식품을 납품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5일) 기준 정읍에 제조공장을 두고 대상품목을 지속적으로 공급 가능한 업체다.관련 법규에 따른 인허가 또는 영업신고증 등 학교 납품 자격과 시에서 정한 자격조건을 갖
정읍시가 ‘헌혈문화 확산 기여’ 전북도 유공기관으로 선정됐다.시는 지난해 4회에 걸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으며, 단체 헌혈과 개인헌혈을 포함해 3194명이 헌혈에 동참하며 안정적인 혈액 공급에 힘을 보탰다.시는 오는 12일에도 시청 앞 주차장 헌혈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이번 헌혈 행사는 시민과 시청 공무원,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헌혈은 만 16세 이상부터 가능하다. 본인 확인 절차가 필수적이므로 사진·주민등록번호가 나와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헌혈 참여자에게는 혈
정읍시가 대상포진 무료접종 대상을 기존 70세 이상에서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확대 추진한다.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지원사업은 정읍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었다. 하지만 올해 시는 지원 대상을 정읍에 1년 이상 주소지를 둔 60세(1964.12.31.이전 출생자) 이상으로 확대했다. 접종은 관할 보건기관(보건소 및 보건지소·진료소) 또는 위탁의료기관에서 오는 4월부터 할 수 있다.단, 무료접종은 1회만 받을 수 있으며, 과거 접종이력이 있는 어르신들은 대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