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어린이집을 다니는 0~2세 영아 850명을 대상으로 필요경비를 지급한다. 어린이집 필요경비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입학금, 차량운행비 등 부모들이 부담한 실비 성격의 경비다.현재 전북특별자치도 특수시책사업 운영에 따라 3~5세 유아에게는 1인당 13만 8000원이 지급되지만 0~2세 영아는 지원받지 못했다. 시는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예산 2억 400만원을 확보, 0~2세 영아에게 1인당 월 2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관내 소재 어린이집을
정읍경찰서(서장 김한곤)가 술자리와 모임이 많은 주말에 스팟 이동식 방법으로 음주단속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특히 정읍 경찰은 야간음주운전은 물론 숙취운전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출근길 교통량 등을 감안해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시내 주요 교차로와 교통량이 많은 국도 진‧출입로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읍서 김한곤 서장은 “음주사고 및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경력들을 최대한 활용해, 단속뿐만 아니라 교통교육과 함께 홍보 캠페인 등도 다방면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또 김서장은
윤준병 국회의원(정읍·고창,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9일 오전 11시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회관 앞에서 전라북도 최초로 총사업비 약 270억원(녹색자금 100%)이 투입되는‘국립 숲체원’조성에 관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정읍의 미래 비전을 발표했다.이날 윤 의원은 산림복지와 건강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날로 높아지는 가운데 정읍시 북면 탑성마을 일대에 전북 최초로 국립숲체원이 조성되면 인근의 내장산 휴양림 및 아양 산 ‘치유의 숲’과 함께 정읍이 건강·치유산업의 중심지로 한 걸음 더 도약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윤 의원은
정읍 소성면은 지난 17일 소성 꽃두레 행복마을 2층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근무 시 유의사항 안내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노인일자리사업 일정 등 사업 진행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했다.이번에 선발된 20명의 어르신들은 마을 곳곳에서 꽃밭가꾸기, 쓰레기줍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한다.백운기 면장은 “한 해 동안 깨끗한 소성면을 만들어 주실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선으로 생각해서 활동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정읍 영원면 황토현농협영원 복분자작목반은 지난 17일 영원면 행정복지센터에 105만원을 기탁했다.영원면에 따르면 황토현농협영원 복분자작목반은 20여년 활동을 이어왔으나, 복분자 농가가 줄어들면서 작목반을 해체하게 됐다. 이후 현금을 정산하면서 남은 금액을 뜻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아 기부를 결정했다.권승열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항상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으면 한다”고 전했다.마대옥 면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
정읍청년회는 지난 16일 내장상동주민센터에 희망나눔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김용훈 청년회장은“겨울철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은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성금을 기탁해주신 정읍청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지역 내 구석구석 온기를 나눌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튜브 쇼츠로 즐기는 정읍시'정읍시가 ‘정읍에서 즐기는 나의 취미·여가생활’을 주제로 새달 23일까지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을 진행한다.이번 공모전은 정읍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주제에 맞는 영상(1분 내외, 세로 형식)을 만들어 참가신청서, 서약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동의서와 함께 이메일(som722@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시는 1차 예선심사와 2차 본선심사(유튜브 조회수, 좋아요 수 가중치)를 거쳐 대상작 1편, 최우수작 2편, 우수작 3편을 선정해 각각 60만원, 40만원
정읍시가 경제적 자립이 어려운 청소년 부모 가정에 월 최대 35만원의 아동 양육비를 지원한다.양육비 지원사업은 임신과 출산, 육아에 학업과 취업준비까지 병행하는 청소년부모를 돕기 위해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청소년복지지원법에 따라 부모 모두 24세 이하이면서 중위소득 63% 이하, 실제 자녀를 양육 중인 가구다. 이에 해당하는 가구에는 자녀 1명당 월 25만원의 양육비를 지원한다.만약 자녀가 0~59개월일 경우 정부시책과는 별도로 시에서 지급하고 있는 육아수당(매월 1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매월 35만
18일 출범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가 지난 17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열렸다.이번 행사에는 시민 600여명이 참석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홍보영상·플래시몹 상영, 내·외빈 LED풍선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의 의미와 비전을 함께했다.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강혜연, 안성준, 오강혁, 유지니 등이 출연해 시민과 함께 즐기고 어울리는 흥이 넘치는 시간을 가졌다.이학수 시장은 “전북특별자치도가 성공적으로 출범할 수 있도록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행사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정읍시가 복지행정 실현을 위해 지난 1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를 개최했다.심의회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사회복지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갖춘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생활보장 및 긴급지원 심의회’는 생활이 어려운 가구의 권리구제를 목표로, 기초생활보장 사항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속한 결정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저소득 계층의 생활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이날 심의회에서는 생활보장 소위원회의 심의·의결사항을 보고 받고, 올해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추진계획, 수급자 연간 조사계획 등 올 한해 저소득
정읍시가 19일까지 유해야생동물 기피제 지원사업을 신청 접수 받는다.유해야생동물 기피제란 유해야생동물이 냄새를 맡고 농작물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하는 약품이다. 지원대상은 정읍에 주소지와 경작지를 두고, 유해야생동물로 인해 피해를 입었거나 피해 우려가 있는 실경작 농업경영체다. 신청은 경작지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단,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선정에서 제외한다. 지원규모는 농가당 최대 15포(포당 단가 3만 5000원)를 한도로 하며, 전북도에서 30%, 시 30%를 보조한다.시 관계자는 “야생동물에 의한
정읍시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시비 20억 원을 증액해 총 129억원을 지급한다.시비 직불금은 논·밭 구분 없이 농지의 형상과 기능을 유지, 생산 기반 보호 및 농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시 자체 재원으로 지급하며, 도내 농지 합산 0.1㏊ 이상 최대 3㏊까지 지원한다.지급 대상은 정읍에 주소들 둔 농가 1만 3380여명으로 16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 기준으로 109억원을 1월 중으로 지급하고, 지난해 쌀값 폭락 등 여러 가지 악재를 겪고 있는 농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20억원을 5월에 추가
정읍시가 청년-신중년 취업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26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취업자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18~39세)와 신중년(40~69세)에게는 장기근속지원금을 지급해 고용을 촉진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청년 5명, 신중년 10명을 모집한다.신청자격은 고용보험에 가입한 상시근로자 3인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관내 기업이면서 소정근로시간이 1주 15시간 이상,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이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신중년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에 월 70만원씩 1년 최대 840만원을 지원한다.
정읍시는 지난 16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영옥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사무처장, 김순덕 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하고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는 나눔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 납부에 동참하고 있다.임영옥 사무처장은 감사의 뜻으로 이 시장에게 특별회원증을 전달했다.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정읍시도 지역사회에 기부문화를 확산하
정읍시는 지난 15일 장애인단체 지급 보조금의 투명성 강화를 위해 ‘장애인단체·시설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지방보조금 사업 지원기준과 추진절차를 상세히 설명해 신속하고 투명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지방보조사업 추진 시 보탬e시스템을 통한 업무매뉴얼, 보조사업등록·교부 등 원활한 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를 상세히 전달했다. 또한 올해부터 달라지는 장애인복지분야 사업을 안내해 장애인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올해 달라지는 사업으로는 ▲장애인연금 1인 기준 월 최대 33만
정읍시가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센터에 소각잔재물 무상 운반·처리시스템을 도입해연간 4억9000만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16일 시에 따르면 서남권 광역 생활자원 회수센터에서는 정읍·고창·부안 일대의 재활용품을 수집해 선별·운반·처리 시스템을 통해 폐기물을 관리하고 있다. 재활용쓰레기를 선별하고 나면 매립잔재물(1일 2.5톤)과 소각잔재물(1일 10.3톤)이 발생한다. 매립잔재물은 광역매립장 2공구에 매립하고 있어 처리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나, 소각잔재물은 하루 180만원의 소각비용을 지불해 위탁처리 했었다.이에 시는 소
정읍시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 실현 응원을 위해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은 미술, 음악, 무용, 기술 등의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 2일까지 대상자를 모집한다.지원대상은 저소득층(차상위계층 포함), 다문화, 다자녀(3자녀) 가정 중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450명이다. 선정될 경우 3월부터 11월까지 바우처사업 가맹점으로 등록된 예능, 기술 과목 학원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5만원으로, 학원비가 15만원일 경우 시에서 9만원,
“올해도 ‘시민중심, 으뜸정읍’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습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5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성과와 올해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우선 이 시장은 지난해 성과로 ▲동학농민혁명 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세계혁명도시 연대회의 개최로 동학농민혁명 세계사적 위상 제고 ▲정읍형 공공배달앱 성공적 정착 ▲연 매출 1억원 이하 소상공인 4182명에 안정지원금 50만원 지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 ▲6개 기업유치, 440여개 일자리 창출 ▲한파대응 에너지 특별지원금 지급 ▲서남권 추
정읍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3일 연지아트홀에서 회장 이·취임 행사를 갖고 연지동에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 해병대전우회는 성금 기탁 외에도 재난·재해 대비 각종 인명구조 훈련을 꾸준히 해오며 익사자 시신 인양, 홍수로 인한 인명구조 등을 하며 안전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김양희 신임 회장은 “앞으로도 전우회 회원과 함께 봉사문화의 선봉이 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읍시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읍면동까지 확대 실시한다.치매안심센터는 경로당,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등과 연계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억력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치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군은 진단검사(신경인지검사, 전문의상담)후 협약병원인 정읍아산병원, 정읍한국병원에서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촬영)를 실시하게 된다.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감별검사비를 일부 지원한다.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기억력 검사를 받고 싶은 시민은 언제든지 치매안심센터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