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기청(청장 정원탁)이 추석맞이 전통시장 활력 찾기 붐 조성에 총력전을 펼쳤다.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정부기관·지자체·상인회·유관기관·중소기업 단체와 함께 지난 2일 전주, 익산, 군산 등 6개시에서 민관합동 현장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내수부진과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특히, 보여주기식 행사를 지양하고 실효성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추석 장보기 시기보다 한발 앞서 정부기관·지자체·상인회·유관기관·중소기업 단체
이스타항공이 E-크레딧 서비스를 시행한다.E-크레딧이란 항공 업계 최초로 도입한 시스템으로 간편결제와 마일리지 제도를 통합한 새로운 형태의 결제 서비스이다.실명회원 가입 후 현금 충전을 통해 원 클릭 간편 결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현금 충전 시 5% 추가 보너스를 제공한다.이스타항공은 대대적인 홈페이지(www.eastarjet.com) 개편을 통해 기존 LCC들이 운영하고 있는 마일리지나 포인트제도와는 차별화된 E-크레딧 서비스를 오픈했다.충전한 크레딧은 항공권 이외에도 세금결제 및 각종 유료 부가 서비스 구매에도 이용 가능하
전북지방우정청이 한국 근대 서양화의 거목인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념우표를 발행한다.30일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화가 이중섭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게와 가족’을 담은 기념우표 1종 60만 장을 새달 1일 발행한다.화가 이중섭은 일제강점기로부터 해방, 한국전쟁을 모두 겪으며 아픔과 굴곡 많은 생애의 울분을 작품에 담아냈다. ‘싸우는 소’, ‘황소’ 등 대담하고 강렬한 선으로 내면을 표현한 ‘소’ 연작을 비롯해 ‘사내와 아이들’ 등 그의 작품들은 자전적이면서도 향토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전북지방우정청 관계자는
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와 전북지역사업평가단(단장 문성식)은 '2016년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 3차' 기술개발(R&D)과제에 참여할 기관·기업을 모집한다.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고 전라북도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해 선정된 주력산업 중 기계부품산업과 복합섬유소재산업 분야의 유망제품 개발과 지역 내 신규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해 진행된다.지역특화(주력)산업 지역주도형 R&D 과제는 전북 주력산업분야 유망품목 또는 KSIC(세세분류업종)에 해당하고, 고용창출 조건을 충족하는 기술개발과제 내에서
중소기업들이 보유한 중요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과 절차 등이 담긴 지침서가 발간됐다.30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현장에서 핵심기술을 스스로 보호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 기술보호 지침서'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전북중기청에 따르면 기업부설연구소를 보유한 1,5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 기술유출 사례를 조사한 결과 66건(피해금액 902억)이 발생했으며, IT기술에 집중되던 것이 정밀기계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됐다.특히, 지난해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역량을 조사한 결과, 대기업을 100%
중소·대기업간 불공정 경쟁 및 거래의 주 원인이 대기업의 의지 부족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불공정 행위의 근절을 위해서는 처벌 내용과 기준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제기됐다.29일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 32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불공정행위 규제에 대한 중소기업 CEO의견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기 CEO 10명 중 8명은 대기업과 공정한 경쟁·거래할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고 응답했다.현재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공정하게 경쟁·거래할 수 있는 경영환경 구조인지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 76.9%가 '아니다'라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은 1인 창조기업 마케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요자 선택형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마케팅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연중 수시로 소액의 마케팅 지원을 필요로 하는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올해부터는 상·하반기로 구분해 지원하고,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1인 창조기업은 하반기 지원대상에 해당된다.참여기업은 지정형(7개), 개방형(8개) 등 총 15개 세부과제 중 필요로 하는 과제를 지원금 한도 범위(최대 2천만원)에서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지정형과
(재)전북테크노파크(원장 백두옥)는 도내 농업용 로봇 업체 ㈜다운, 메타로보틱스와 함께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16 A Farm Show’(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했다.이번 박람회는 농업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 관련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창업관, 스마트팜관, 6차 산업관, 귀농귀촌관 등이 운영됐다.㈜메타로보틱스의 ‘농업용 방제드론’은 방제작업에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인체에 유해한 장시간 작업과 농약 중독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고 무인헬기 1/4
7월 전라북도 수출 하락율이 전국평균대비 3배 이상 상승하는 등 하락율 전국 1위를 기록했다.이는 전북 주요 수출 품목인 정밀화학 원료, 자동차, 선박류 등 대기업 제품의 수출 부진 때문으로 나타났다.더욱이 7월 전북 수출액은 전국대비 1.18%의 비중을 차지하는 등 도내 기업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어 또 다른 수출형 대기업 유치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24일 한국무역협회 전북본부가 발표한 '전라북도 무역 동향'에 따르면 7월 전북 수출은 4억8,300만달러로 전년동월대비 34.8% 하락했다.이는 전국 17개 광역단체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23일 신생벤처-청년인재 매칭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매칭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행사는 도내 신생벤처기업과 청년 구직자의 1:1 현장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공간미디어’ 등 22개 벤처기업과 구직자 200여 명이 참여했다.이날 참여한 200여 명의 구직자 중 40여명은 최종 심사를 통해 기업에 채용될 예정이며, 경진원에서는 일정요건을 충족한 경우에는 1인 당 최대 300만 원의 채용보조금을 지원해 기업의 인건비 부담 완화와 고용확대를 돕는다.
전북지방우정청이 우리나라 ‘아름다운 등대’를 우표에 담아 발행한다.24일 전북지방우정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해양문화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해 등대 4곳을 선정해 기념우표 4종, 총 56만 장을 25일 발행한다.이번에 우표로 소개되는 등대는 소매물도 등대와 어청도 등대, 오륙도 등대, 울기등대 4곳이다.특히 전북 군산의 ‘어청도 등대’는 흰색 원형 콘크리트 구조와 붉은색 둥근 지붕이 눈에 띄며 등탑은 전통 한옥의 서까래 형식으로 만들어져 있어 방문객들로부터 조형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
전북조달청은 진안군 농업회사법인 ㈜태평주가(대표 이영춘)의 '진심홍삼인삼주' 등 3종을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23일 밝혔다.태평주가의 '진심홍삼인삼주'는 청정지역 진안고원에서 자란 수삼과 6년근 홍삼액을 첨가한 일반 증류주로,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진 제품이다.조달청은 전통주 판로 지원을 위해 주류분야 식품명인 등이 제조하는 전통주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정부조달전통주'로 지정하고,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전북도와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이 아시아 지역 등 유망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23일 경진원에 따르면, 인도(첸나이),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2개 국가로 진출해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6박 7일 간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이는 중국시장 리스크 해소와 수출 시장 다변화를 위함이다.최종 참가기업은 수출 경쟁력과 해당 지역 거점 파트너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참가 기업에게는 항공료 50%, 현지 바이어 섭외와 1:1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홍용웅 전북경진원장은
정 모(38∙전주 효자동)씨는 최근 초등학교에 입학한 딸을 위해 키즈폰을 구매했다. 하지만 구매한 지 한 달이 되지 않아 아이가 가지고 온 키즈폰은 먹통이었다.아이는 키즈폰을 어린이 집 갈때 목걸이로 차고 다니다가 놀이터 나갈 때 두어 번 손목에 찬 게 전부였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수돗가에서 몇 번 손을 씻은 게 다”라는 말을 들었다.정 씨는 “생활 방수는 가능하다는 말에 구매했는데, 전혀 소용이 없었다”며 “본체를 교환해 준다고 해도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겠느냐”고 분통을 터트렸다.여름철 키즈폰에 관한 소비자들의 불
도내 화장품·건강기능식품기업 10개사가 '중국유통협회 소속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19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원장 김동수)에 따르면 이번 상담회에는 지난 18일 중국 최대 제약관련 제조·유통 국영그룹인 중국의약집단 계열 Sinopharm Ecommerce, 상해정군무역유한공사 등 5개사 화장품 및 식품바이어가 참가했다.상담회 결과, 수출로 연계 가능한 372만 달러 상당의 계약상담을 이뤄냈다.식물성 유산균 프로바이오틱스 제조회사인 위드네이처는 중국 상해에 대형 유통체인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2016년 여성CEO MBA 교육' 협상스킬 과정을 개최한다.여성CEO 및 기업의 여성임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MBA과정은 기업 경영 및 판로개척에 필요한 '협상 스킬' 증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교육과정은 경영에 필요한 조직 내 소통과 커뮤니케이션, 기업의 비전과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제 사례 중심의 현장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전·현직 아나운서, 홈쇼핑 마케터, 비즈니스 협상전문가 그리고 조직관리
전북지역 상공인들과 새누리당 전북도당이 지역현안 해결과 기업발전에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18일 전주상공회의소(회장 이선홍)는 소회의실에서 정운천 새누리당 전북도당 위원장과 도내 5개 지역 당협위원장, 허남주 도의원 등 새누리당 관계자와 지역기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도내 기업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인프라가 우선적으로 갖춰져야 한다"며 "그런데 전북은 여전히 타 지역에 비해 부족한 실정으로 새누리당 차원의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특히, 기업인들은 "KTX
(재)전북테크노파크(TP, 원장 백두옥)는 에너지변환저장용 소재부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광주TP, 한국ESS산업진흥회와 업무협약식을 17일 개최했다.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광주·전북지역의 에너지변환저장용 소재부품기업 발굴·육성에 협력하고, 신시장을 창출하기 위한 공동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한국ESS산업진흥회는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산업체를 대상으로 교육, 정보제공, 신규 프로젝트 발굴 등을 수행하고 있다.(재)전북TP와 (재)광주TP는 지역 내 ESS 산업 육성을 위한 광주·전북에너지변환저장용 소재부품기업 사업화 역량강화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가 ‘집토끼 지키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특히 기존 상품에 자체 서비스를 연계해 사용자에게 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개선된 결합 시스템을 출시, 고객들의 타사 이동을 최대한 방지하겠다는 계획이다.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이통3사에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결합 상품을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KT는 가족 간 모바일 요금 합산 금액에 따라 할인해주는 ‘총액 결합할인’을 내놨다. 모바일 기본요금을 합산한 금액에 따라 전체 모바일 할인 금액 및 인터넷 할인 금액이 결정되는 방식을 채택했다.더욱이 총액 결합할인과 함께
올 하반기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중소기업은 10곳 중 3곳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최근 종업원 300인 미만 416개 중소기업의 '하반기 대졸 신입직 채용계획'을 조사한 결과, 하반기에 대졸 신입직을 채용하는 기업이 34.1%로 나타났다.26.7%는 '채용계획이 없다', 39.1%는 '하반기 채용 계획 미정'이라고 답했다.채용 직무는 '영업직'이 44.1%로 가장 많았고, '생산현장직' 42.7%, '영업관리직'(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