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5-27 16:54
황성조 기자
지난해 전북지역 농가의 평균소득은 3,612만9,000원으로 전국 평균 3,721만5,000원보다 108만6,000원 적었다.특히, 전북지역의 농가 자산은 평균 3억894만원으로 전국 하위권에 머물렀고, 반대로 부채는 2489만원으로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타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영상태가 열악함을 나타냈다.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총수입에서 농업경영비를 뺀 전국 농가의 평균소득은 3,721만5,000원으로 전년대비 6.5% 증가했다.농업소득이 1,125만7,000원으로 전년대비 9.3%, 농업외소득이 1,493만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