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25일 서울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한국을 방문중인 아제이팔 싱 방가(Ajaypal Singh Banga) 세계은행 총재에게 LX플랫폼을 소개했다고 밝혔다.LX플랫폼은 디지털트윈 기반 공공 플랫폼으로 방대한 데이터를 시각화·분석·시뮬레이션함으로써 다양한 국토·도시 문제를 예측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구축됐다.이날 공사는 침수지역 예측, 열섬 해결, 지하 시설물 관리 등을 해결하는 디지털트윈 서비스을 소개하면서 도시계획과 관리, 재난재해 예방, 탄소 배출 감소에 기여하는 국가경쟁력 향상의 핵심 기술
전북도농업기술원 경영유통팀은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현실에 대응하고자 작물별 경영자료를 분석하고 주요 농식품의 소비정보 및 거래특성을 연구, 양질의 영농정보를 제공해 농업인의 소득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에서 연구 개발한 신품종·신기술의 시장진입 방안, 신기술 도입의 경제적 파급효과 등의 시험연구사업과 전북 14개 시군 농업인의 디지털 능력 향상을 위한 정보화농업 지원, 농산물 작목별 소득조사 분석 등 지도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경영유통팀은 연구사 3명, 전산직 1명, 공무직 4명으로 총 8명으로 구성돼 있다.▲작목별 신품종·신기술
(사)한국새농민회 전북도회(회장 이기성)는 24일 전북도청을 방문해 김관영 도지사를 만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80포(500만원 상당)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이기성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폭설과 한파 등으로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새농민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한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 정신을 실천하는 최우수 농업인에게 농협이 수여하는 새농민상(像)을 수상한 선도농업인 조직으로 1966년도부터 수상자를 배출한 이래
전주시 서신동 감나무골 아파트의 일반 분양 가격이 도내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주시가 분양가 심의위원회를 열어 적정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감나무골 주택재개발조합은 2026년 입주를 목표로 건립하는 전체 아파트 1914가구 가운데 일반 분양(1225가구) 가격을 3.3㎡당 1642만원으로 정해 전주시에 신청했다.이는 도내 최고가로 지난해 분양한 전주에코시티 A아파트의 3.3㎡당 1251만원보다 391만원이 높고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5억5000만원에 육박해 고가 분양이라는 지적이 나온다.특히 이 같은 고분양가는
올해 아파트를 분양받고 입주까지 평균 2년 5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23일 부동산R114가 입주(예정) 아파트를 대상으로 분양부터 입주까지 기간을 조사한 결과 올해는 평균 29개월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4년간 평균인 25개월 대비 4개월이 더 걸린 셈이다. 올해 입주 단지의 공사기간은 수도권이 28개월, 지방은 31개월로 집계됐다. 전국 시도 가운데 대구가 39개월로 가장 길었다. 이는 미분양 문제, 공사비와 건설업계 갈등, 부실 공사 이슈 등이 맞물려 공사 기간이 지연된 것으로 풀이된다.
직장인 A씨는 지난 2018년 10월 아파트를 담보로 연 5.4%(혼합형 5년 고정, 만기 35년) 금리로 1억6000만원의 주택담보대출을 받았다. A씨는 최근 정부가 내놓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가 출시됐다는 소식을 듣고 은행 애플리케이션에 접속해 대환 상품을 조회했다. A씨는 동일 한도와 조건으로 상품을 추천받아 매달 상환하는 원리금 25만원가량을 줄일 수 있었다.▲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본격신용대출에 이어 온라인 주택담보대출 대환대출 서비스가 시작되면서 금융소비자들의 대출 갈아타기가 본격화됐다. 지난 9일부터 개시된 온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이정환)가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출시한 ‘NH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일인 지난 18일 기준 가입금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을 기원하는 도민의 뜻깊은 마음이 모여서 상품출시 50일 만에 200억원을 달성했으며, 총 한도 1000억원 달성까지 순항할 것으로 예상된다.’NH함께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성공예금’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성공을 기원하는 전북도민의 열망을 담아 마련된 특화상품(가입기간 1년, 가입금액 100만원이
정부가 금융소비자의 이자 부담 절감 등을 위해 마련한 온라인 대출상품 갈아타기 서비스를 기존 신용대출에 이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로 확대했다. 이들 상품들은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대출상품이 나오면 이중 가장 낮은 이자를 선택하면 되고 기존 대출금은 새로운 대출계약과 동시에 대출이동 중계시스템으로 자동 상환되는 방식이다. 이제는 온라인에서도 금리를 비교해 쉽게 갈아탈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으로 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에 이어 오는 31일부터 전세대출로 확대될 경우 자금의 대이동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본보에서는 금융소비자들이
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재)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이사장 권광식)는 지난 18일 장학회 이사, 감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이사회를 개최했다.이날 이사회에서는 2024년도 상반기에 전기과 재학생 16명에게 장학금 3400만원을 지급하기로 승인했다.또 협회는 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 회장, 전기공사공제조합 이사 등을 역임한 금아전기 김종열 대표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김종열 신임 이사장은 “투명하고 공정한 장학재단을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12년에 설립된 전북전기공사업장학회는 현재까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8일 조달청이 주관하는 ‘2023년 조달이용 우수기관’에 김제시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조달청 이용실적 및 신장률이 우수하고 조달행정의 투명성·효율성 제고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또한 유공직원으로 선정된 김소영 주무관은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성실한 자세로 직무를 수행했고 조달서비스 이용을 통해 공공조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등 조달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길용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조달정책 추진에 적극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올해 설 명절 선물로는 사과·배 혼합세트와 소고기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달 5일부터 13일까지 3000여명을 대상으로 ‘설 성수품 및 선물 세트 구매 의향 조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그 결과 응답자의 10.6%는 사과·배 혼합세트를 선호했으며, 10.3%는 소고기를 사겠다고 응답했다. 이어 사과(9.6%), 배(6.9%) 등이 뒤따랐다.지난 추석 때 소고기 21.4%, 건강기능식품 16.8%, 사과·배 혼합 12.2% 순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 설 선물은 신선과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지난 16일 설 명절기간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원활한 공급안정을 위해 북전주농협(조합장 이우광) 산지유통센터 현장을 방문해 과일 재고현황 및 수급동향을 점검했다.전북농협은 설 성수기간 중 농축산물 수요증가에 대비한 공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달 19일부터 2월 8일까지 약 3주간 설 성수품 무·배추 등 10개 품목에 대한 수급상황과 가격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또한 지난해 기상악화에 따른 과일 생산 부진 영향으로 가격이 높은 사과·배품목에 대해 수요를 분산시키기 위해 만감류를 혼합한 과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8일 익산농협(조합장 김병옥)과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기념해 익산농협 ‘특별한 찹쌀떡’을 농협몰 신선플러스와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날 쇼핑라이브에는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일 본부장은 직접 방송에 참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새로운 전북, 특별한 기회’라는 슬로건에 맞춰 익산농협 떡 방앗간의 ‘특별한 찹쌀떡’을 판매함으로써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경축하고 범국민 인지도 확산에 기여했다.김영일 본부장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도민들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특별행사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농축산물 원산지 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속에는 전북지역 특별사법경찰관 등 12개반 27명을 투입해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선물세트(건강기능식품, 전통식품, 갈비세트 등)와 제수용 농축산물(밤, 대추, 육류 등) 등 소비급증, 가격상승 품목을 중심으로 점검한다.단속에서는 값싼 외국산 농축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 판매하거나 일반 농축산물을 유명지역 특산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을 중점 단속한다.먼저 22일부터는 사이버단속반이
농협중앙회 전북검사국(국장 김삼형)은 17일 농협전북본부에서 검사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지속가능한 농촌,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3行 3無’ 실천 서약서를 작성하고 윤리경영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농협의 ‘3行 3無’는 청렴, 소통, 배려 등 3가지 항목을 실천하고 사고, 갑질, 성희롱 등 3가지 항목을 근절하는 범농협 실천운동으로 지난 2023년부터 전개해 오고 있다.이날 참석자들은 ▲높은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부정한 인사 청탁을 근절하여 공정한 인사 질서 확립 ▲법령과 제규정 준수
NH농협 익산시지부(지부장 이상우)는 17일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250만원을 기탁했다.NH농협 익산시지부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진행된 이번 기탁식은 도입 2년차를 맞이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익산의 농축산물 답례품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우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위한 농협의 역할이 증대되고 있다”며 “익산의 농축산물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상품의 차별화를 통해 타 지역에서도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전북도가 ‘전북특별자치도’로 새롭게 탄생했다. 잘살아 보자는 도민들의 염원으로 출발하는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 중심의 상향식 특별자치도 구현을 위해 103개 전북형 특례를 사업화함으로서 전북특별자치도법 특례조항을 통해 규제 해소의 길이 열린 것이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지역 경제 성장효과와 지역 미래산업 전망 등에 대해 살펴본다.▲지역특화 발전 및 민생경제 활력 높인다= 전북경제의 주춧돌 역할을 하는 농·어업,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가 반영돼 도민들의 삶과 밀접한 변화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게 된다.전북특자도는 법률 조문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정길용)은 16일 (유)대원철강(대표 고현승)을 방문해 철근 보관 및 출고장 현황 등을 둘러본 후 철근 수급동향 및 납품현황을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군산시에 소재한 (유)대원철강은 철근을 가공 및 보관하는 업체로 각 관급 공사현장에 철근을 운송하는 관수철근 하치장이다.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관의 원활한 철근 수급방안 및 단가계약 제도 개선 등의 의견을 논의했다. 정길용 청장은 “도내 관급 사업현장의 공사지연과 계약분쟁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근 수급현황을 수시로 점검하고 철근 납품단계에서의 규제 혁신 환경을 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지원장 김민욱)이 설 명절을 앞두고 거래량이 증가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실시한다.전북농관원은 16일 설 명절 전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선물용 농산물에 대해 주요 생산지와 산지유통센터(APC), 전통시장 등에서 생산·유통 중인 농산물과 겨울철 시설 채소류에 대해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오는 26일까지 안전성을 확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상 농산물은 제수용·선물용인 사과, 배, 딸기, 밤, 단감, 도라지, 표고버섯 등과 상추 등 시설 채소류이다. 조사 결과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이 설 명절 먹거리 안전을 위해 전북검사국과 합동으로 도내 240여개 계통사업장에 대해 식품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전북농협은 이날 특별점검의 일환으로 옥산농협(조합장 박규석) 로컬푸드 매장을 찾아 농·축산물 매대를 둘러보고 ▲원산지 표시 적정성 ▲유통기한 경과 여부 ▲식품위생 취급 기준 ▲식품보존·보관기준 등 행정처분 대상 위반행위를 중심으로 식품안전 관리 현황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앞서 전북농협은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를 식품안전 특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하나로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