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김효진)는 26일 신학기를 맞아 여성청소년과장을 비롯한 학교전담경찰관은 완주교육지원청을 방문 교육지원과장, 장학사, 학교폭력 상담사 등과 함께 경-학 상설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현안 과제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위기 청소년 관리 등 학교폭력 종합 예방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사이버 불법도박 사례를 공유하고 중·고등학교 위주로 「청소년 사이버 불법도박 예방 컨텐츠 연결 QR코드 배너」를 학교에 게시
완주군의회 서남용 의장이 지난 25일 냉해 피해를 입은 완주군 고산면과 화산면 농가를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지원방안을 모색했다.이날 피해 농가를 방문한 서남용 의장과 김규성 의원은 농업인들의 고충을 전달받고, 농협손해보험 농작물재해보험을 통한 조속한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전북지역은 지난해 12월 하순 기온이 영하 5~9℃까지 떨어져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바 있다. 특히, 고산면·화산면 일대도 영하 7℃ 이하의 강추위가 이어져 한창 왕성하게 생육하던 양파 약90여ha가 냉해에 따른 잎 고사 등 피해를 봤다.양파 냉해와 관련해 올
완주군의회(의장 서남용)이 지난 20일 개회한 제282회 완주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26일 실시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 기간 중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결과 14건이 원안가결됐으며, 나머지 2건은 보류 및 부결됐다.특히, 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상정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어 향후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완주군 고산농협(조합장 손병철)은 경기도 광명농협 하나로마트 2개 점포에서 도농상생 공동사업 일환으로 직거래장터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도농상생 공동사업은 도시와 농촌 농협이 상생과 도농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자 상호 투자와 합작 경제사업을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두 농협은 지난해 10월부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 작업을 벌인 뒤 11월말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 2월 1일 광명농협과 ‘도농상생 공동사업 추진 협약식’을 열어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고산농협은 도농상생 공동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를 개최
완주군 운주면이 지역 내 노인건강 증진 및 맞춤형 복지 제공을 위해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25일 운주면에 따르면 찾아가는 건강·복지 상담소는 지역 내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건강기초검진, 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상담 및 교육 등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통합사례관리사도 함께 방문해 상담대상자에게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상담을 제공하고, 타 기관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 관련 기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등 어르신들의 복지욕구에 즉각 대처한다.프로그램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이 25일 의회 의장실에서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에 출전한 완주군청 근대5종 선수단을 격려했다.간담회를 겸한 이 자리에는 서남용 의장을 비롯해 이경애·성중기·유이수·이순덕·최광호 의원, 임성택 완주군청 근대5종 감독, 선수들이 참석했다.최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41회 회장배 전국 근대5종경기에 참가한 근대5종팀은 김우철 선수가 남자 5종(개인)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또 김우철‧이화영 선수가 혼성4종릴레이에서 은메달, 김우철‧김세웅‧윤민종 선수가 남자5종(단체) 경기에서 은메달, 이
완주군 용진노인복지센터(시설장 조주현)가 ㈜하림이 후원한 삼계탕 300개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25일 용진노인복지센터에 따르면 ㈜하림에서 지원받은 삼계탕은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생활지원사를 통해 집집마다 전달됐다.㈜하림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전달된다고 생각하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하림은 지난해에도 삼계탕 500마리를 후원하는 등 지역사랑에 앞장서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
완주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가 삼례 비비정 벚나무길 일대에서 가족 건강 걷기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3일 열린 ‘완주 따라 강바람 따라 가족건강 걷기’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봄을 시작하는 행사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걷기와 함께 식물심기 체험, 전래놀이, 통기타 버스킹, 폴라로이드 가족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체험이 이뤄졌다.두 번째 행사에 참여한다는 한 가족은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더 풍성해진 것 같고 화사한 봄꽃 심기 체험과 가족이 함께하는 전래놀이 등으로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조인자 여성분과장은 “가족
완주군이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애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15개 기관과 손을 맞잡았다.25일 완주군은 우석대학교 본관 22층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소기업 지원을 위한 완주군 민·관·공·학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식을 열었다.이날 협약식에는 완주군청(군수 유희태), 전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한종관), 경제살리기 완주지역본부(본부장 김종년), 소상공인연합회 완주군지회(회장 정양선), 완주군자영업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용일), 완주군 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 이승연), 완주산단진흥회(회장 김용현), 삼례시장상인회(회장 박옥희), 봉동시
완주군청 여자레슬링팀이 제42회 회장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금, 은, 동 메달을 휩쓸었다.25일 완주군은 최근 강원특별자치도 철원에서 열린 제42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이지선 선수(FW72kg)가 금메달을 오정빈 선수(FW53kg)가 은메달, 한예슬 선수(FW76kg)가 동메달을 각각 따냈다.여자레슬링팀은 이번 전국대회 결과에 힘입어 다음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내달 치러지는 전국대회를 비롯해 6월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기량을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특히, 이지선 선수는 내달 열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이한빛 선
완주군가족센터가 가족사랑의 날 프로그램과 가족나눔봉사단 활동을 연이어 열며 가족간 소통과 유대감을 증진했다.25일 완주군가족센터에 따르면 가족사랑의 날은 관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와 체험프로그램으로, 최근 열린 행사에서는 맞벌이 부부와 자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가족나눔봉사단은 매월 1회 지역사회의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봉사단체다.최근 20가정(60명)이 참여해 일손 부족농가의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참여한 가족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가족나눔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25일 완주군에 따르면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공모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지역도서관을 거점으로 선정해 지원한다.올해 사업에는 전국 185개 도서관이 신청했으며, 이 중 50개 공공도서관만 선정됐다. 특히, 완주군립 고산도서관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다문화, 농업 분야를 특화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고산도서관은 운영 사업
로컬푸드 1번지 완주군이 봄 채소가 많이 나오는 영농철을 맞아 안전성 검사를 강화하고 있다.22일 완주군은 농가 대면 교육과 출하 전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현재 군은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잔류농약, 토양, 가축분뇨 퇴·액비 검사 등 고품질 과학영농 분석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이 공급되도록 관리하고 있다.특히, 농산물안전관리센터는 농산물의 안전성 강화에 대응해 출하 전 생산단계 잔류농약 검사를 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일 경우 출하 시기를 조정해 농업인의 경제적 손실도 예방하고 있
완주군이 최근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는 주민들이 부쩍 늘어나면서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펫티켓’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관내 등록된 반려동물은 3,200여 마리에 달한다. 반려동물 증가와 함께 이웃 간의 갈등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지난해 완주군에서 국민신문고를 통해 접수, 처리된 동물 관련 민원 수는 42건으로 대부분이 유기 동물 발생 민원 및 목줄 미착용에 따른 피해 신고다. 목줄이 풀린 개로 인해 가축이 피해를 입었다는 사례도 있다.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은 필수사항이고, 산책 시 목줄, 가
완주군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 운영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22일 완주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보다 409명이 늘어난 3,436명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해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다.분야는 ▲자원순환 서포터즈, 취약계층 세탁물 봉사 등 공익활동형 ▲경로당 급식 도우미, 시니어 가스안전관리원, 시니어 생태텃밭관리사 등 사회서비스형 ▲김·두부 제조판매사업단, 팥죽전문점 운영, 한땀 공예 사업단 등 시장형 ▲구직을 원하는 어르신과 기업을 연계하는 취업알선형으로 세분화하면서 어르신
전주 남로타리클럽(회장 조용복) 회원들이 완주군 상관면 하원신마을(이장 안산호) 홀몸노인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지난 21일 전주 남로타리클럽은 하원신마을에 거주하는 고령의 홀몸노인 가정을 찾아 열악한 기존 화장실을 철거하고 새롭게 화장실을 설치해 줬다.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안산호 이장이 민간 자원 서비스 연계에 적극 나서며 이뤄졌다.전주 남로타리클럽은 이번 화장실 공사에 앞서 누수가 있던 스트레이트 지붕에 덧씌우기 공사를 진행해 주기도 했다.김형진 상관면장은 “하원신마을 홀몸노인 어르신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해준 전주 남
완주군이 혁신도시 입주기관, 단체와 손잡고 이서면에 위치한 광석제 둘레길 조성을 추진한다.22일 완주군은 유희태 완주군수, 류임철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김명수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이광희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 지사장, 윤택성 이서면주민자치위원장,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둘레길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광석제는 지방자치인재개발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인접해 있고, 설화공원, 노을공원과도 지척에 있어 인근 주민과 직장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공간이다.군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광석제에
소양농협(조합장 유해광)이 21일 농협중앙회가 선정한 ‘2023년 전국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농협중앙회는 해마다 전국 1111개 농·축협을 20개 그룹으로 나눠 신용·경제·교육지원 등 사업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있다.유해광 조합장은 “불확실한 경제상황과 농촌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우수한 실적을 올리는 것은 소양농협과 함께 힘써주신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믿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임직원들의 단결된 노력이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소양농협은 더욱 신뢰받고 성장
완주군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성중기)가 21일 상임위원회를 개회하고,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총 4건의 안건을 상정해 처리했다.특히, 이번 상임위원회에서 처리된 ‘완주군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안’은 서남용 의장이 대표발의한 조례안으로 ‘지방자치법 제47조의 2’ 규정에 따라 조례에 위임된 절차와 운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있다.해당 조례안은 인사청문 대상을 명시하고, 인사청문특별위원회 구성과 절차 및 운영에 관한 사항, 자료제출 요구에 관한 사항을 규정 있다.이에 따라 청문 대상자는 ‘지방공기업법’에 따른 지방공사 사장,
완주군 화산농협(조합장 김종채)은 최근 화산농협 조합원의 자녀인 유영석 변호사를 초청하여 ‘조합원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화산농협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는 취약 농업인 및 법률 도움이 필요한 조합원을 대상으로 1:1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했다.법률상담을 받은 한 조합원은 “1:1 무료 법률 상담을 통해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조합이 조합원을 위해 이러 자리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김종채 조합장은 “무료 법률 상담이 취약계층인 농업인의 억울함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