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6일 마이산 북부에서 열리는 2022 진안홍삼축제 행사장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행사장 시설물, 전기, 소방, 가스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해 전체적으로 이뤄졌다.

현장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전라북도 및 전라북도 안전관리자문단, 진안군 및 진안군 안전관리자문단, 진안소방서 등이 참석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응급상황 발생을 고려해 구조·구급 진·출입로 확보 여부 점검도 함께 실시됐다.

더불어 지난 9월 28일 진안홍삼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룰 위해 열렸던 진안군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이행 여부 뿐만 아니라, 현장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조치했으며, 지적된 사항은 축제 주관 부서에 신속한 안전관리대책을 요청해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로 축제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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