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는 6일 치안에 대한 군민의 의견을 듣기 위해 10월 1일부터 31일까지(1개월) 완주군 안전 설문조사를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범죄예방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접수된 의견은 범죄예방진단팀이 현장을 방문한 후 진단 결과를 토대로 완주군과 협의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설문조사는 완주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가지 방법으로 진행되며 완주경찰서 홈페이지, 파출소 게시판 등에 비치된 QR코드를 인식하거나, 행정복지센터, 농협 등에 비치된 종이 설문지에 직접 작성하는 방법으로 참여할 수 있다.

박종삼 완주경찰서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상을 확립하고, 불안요인을 사전 발굴 및 예방하여 주민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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