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남원시지부(지부장 권오정)와 관내 7개 농·축협 조합장은 지난 4일 최경식 남원시장과 농업·농촌·농협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업인의 고충 해결을 위해 쌀 소비 촉진운동 등을 추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농업인의 실익 증진 및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농상생 공동사업 발굴 등 각종 농업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권오정 지부장은 “남원시 농업발전을 위해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계시는 최경식 시장께 감사드리며, 농업발전과 현안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최경식 시장은 “남원농업의 현실과 해결 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하는 유익한 자리였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각종 농정 현안에 대해 남원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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