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가 제24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질문을 통해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현안 사항 및 주요 정책에 대해 집중점검에 들어갔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총 4명의 의원들은 시정에 대한 예리한 질문들을 이어갔다.

먼저, 오임선 의원은 보조금 및 민간위탁 관리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통한 철저한 관리를 촉구하고,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의 건립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다.

조규대 의원은 지역주민 수요 충족을 위한 황등 도서관 신축,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차로 선형 개선을 요청하고, 소상공인 보호 및 지역상권 활성화 대책 마련과 등산로 정비를 요구했다.

손진영 의원은 금강야적장 폐기물의 조속한 처리 및 도시계획시설 변경 촉구하고, 주택가, 상가 등 생활쓰레기 문제 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했으며, 청아아파트 관리실태를 지적하며 개선을 요청했다.

조남석 의원은 하나로 관문 설치 필요성을 강조하고, 도시계획도로 및 도시계획공원의 향후 대책을 촉구했으며, 경축순환자원화시설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바이오차) 시범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개선을 강력히 요청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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