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북도당(위원장 정운천)이 신임 주요당직자 인선을 통해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국민의힘 전북도당은 5일 도당 윤리위원장에 송영남 전 전북대교수, 부위원장에 장명숙, 유연주, 서애숙, 서정호, 박현구, 조남희, 김동환, 김갑균, 김일환, 박종균 씨 등 10명을 임명했다.
또한 ▲여성위원장 최인선 전 전주시의원 ▲청년위원장 최현석 ▲대외협력위원장 김태권 ▲장애인위원장 김양옥 ▲인재영입위원장 김재정 ▲디지털정당위원장 김유빈 ▲홍보위원장 정선화 ▲전국위원 천서영 전주시의원, 윤세자 군산시의원, 송영자 익산시의원, 이길선 김제·부안 당협 사무국장, 허점숙 전 전북도당 홍보위원장으로 1차 인선 명단을 발표했다.
도당은 추후 각 분과위원장, 대변인 등 2차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하고, 내년 전주을 재선거를 대비하고 정부 여당으로의 정당 활동을 위해 위원회별 당원확보에 나설 예정이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지역 현안을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부 여당인 만큼, 더욱더 도민과 소통하고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을 앞당길 수 있도록 조직정비와 강화를 통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김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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