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는 지난 5일 정읍시 사랑의 열매 봉사단을 통해 행복꾸러미 600박스(1,100만 원 상당)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행복 꾸러미’는 생활 경제가 어려운 이웃 주민에게 생활필수품을 지원함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에 전달된 행복 꾸러미는 23개 읍면동 추천 이웃 300세대와 사랑의 열매 봉사단이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 이웃 200세대를 비롯해 사회복지 관련 시설 이용자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매년 정읍시를 위해 배분 사업을 진행해 주시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