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원내대표 남종섭)이 4일 전북도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남종섭 대표 일행은 전북도의회를 찾아 윤정훈(무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윤수봉(완주1) 수석부대표 등과 면담을 가졌다.

원대대표단은 지방자치법 개정 및 지방의회법 제정, 전국 광역의원협의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 등 광역의회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윤정훈 원내대표는 “진정한 풀뿌리 민주주의와 지방분권을 위해서는 지방의회 권한 및 위상 강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광역의원들이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남종섭 원내대표는 “경기도의회는 자치분권발전위원회를 구성·운영하고 있다”며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와 관련해 경기도의회에서는 9건의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은 윤정훈(무주) 원내대표, 윤수봉(완주1) 수석부대표, 김성수(고창1), 한정수(익산4), 김슬지(비례) 부대표 이상 5명이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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