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진흥원, 식품포장분야 시험 능력 3회 연속 우수 평가

=국제비교숙련도 플라스틱 인장특성 4개 항목 ‘적합’ 판정.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이 2022년 국제비교숙련도 평가에서 3회 연속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식품진흥원은 2019년과 2021년에 ‘얇은플라스틱-인장 특성’ 7개 항목에 참가해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으며, 올해 플라스틱-인장특성 4개 항목에 참가하여 전 항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KOLAS 공인시험기관인 식품진흥원은 플라스틱 재질분석능력 검증 및 신뢰도 확보를 위하여 미국 CTS의 국제비교숙련도 평가를 받고 있다.

식품진흥원은 KOLAS 공인시험기관으로 종이·플라스틱 분야의 시험규격 20개 항목, 미생물 분야의 일반세균수 항목에 대해 104개국에서 통용되는 공인성적서를 발행하고 있다.

특히 종이 인장특성(KS M ISO 1924-2), 플라스틱 산소·수분 투과도 5개 항목에 대한 공인시험기관은 식품진흥원이 유일하다.

김영재 이사장은 “식품진흥원이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서 우수한 시험 능력을 유지해 신뢰성 있는 분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KOLAS 공인성적서 발급관련 궁금한 사항은 식품진흥원 비즈니스 상담소(063-720-0500)와 이메일(packaging@foodpolis.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