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소방서(서장 소재실)는 2022년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지원기관 참가 회의를 개최했다.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긴급구조 지원기관·단체의 역할 분담 및 통합지휘체계 확립 등 효율적인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이다.

이번 회의에는 장수군청, 장수경찰서, 한국전력공사, 장수보건의료원, KT, 의용소방대 등 많은 지원기관들의 실무담당자들이 참여해 상황 발생 시 각 기관별 조치내용 및 역할에 관한 토의를 했다.

소재실 서장은 “실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철저한 훈련으로 더욱 안전한 장수·무주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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