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보육시설인 정읍애육원(원장 서완종)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정읍서는 직원들이 성심성의껏 모금하여 조성한 사랑나눔 기금을 활용해 한가위 추석명절을 앞두고 애육원을 찾아 휴지, 세제, 샴푸 등 생필품 위주로 위문품을 전달했다.

정읍서 황동석 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애육원은 1945년 설립 이후 70여년 넘게 운영해온 사회복지법인으로서 현재 4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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