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2일에 부안예술회관에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김치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날 김치나눔 봉사활동은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영배 부안군자원봉사센터장, 대한적십자사봉사회부안지구협의회 박영숙 회장과 회원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1,200kg의 김치는 지역 내 홀로 지내시는 취약계층(부안노인복지센터, 부안종합 사회복지관, 부안군장애인연합회,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회복지과 사례관리 가정, 교육청소년과 아동보호 및 다문화 가정 등) 400여 세대에 전달된다.

이에 권익현 부안군수는 자원봉사자들에게 “민족 고유의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정성을 다하여 이웃을 섬기 는 아름다운 동행에 앞장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행복하고, 따뜻한 부안을 만들어 가고 계시는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박영숙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바쁜 일정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분들이 오늘의 뜻깊은 봉사활동에 참여하 여 주셔서 감사드리고, 작지만 의미 있는 오늘의 김치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 뜻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맞이하여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훈훈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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