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남지방 정읍샘골클럽(회장 이종대)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정읍시청에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종대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정읍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온정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십시일반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종대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복지 정책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남지방 정읍샘골클럽은 ‘모든 인류를 위한 세계 건설’을 목표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우호 봉사 단체로 현재 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