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이 추석 성수기간 중 농산물 수요 증가에 대비, 26일 장수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 등의 현장을 방문해 농산물 재고현황과 과일 수급상황을 점검하는 등 추석 성수품의 원활한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북농협은 추석 성수품인 사과·배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두고 입고 및 선별작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성수기간 중 원활한 공급을 위해 농협 계약재배 물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정재호 본부장은 “이른 추석에 따른 출하가능물량 감소와, 원자재가격 상승, 금리상승 등 농업인, 소비자 등이 모두 힘든 상황에서 고생스럽지만 과일 수급안정을 위해 최대한 공급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전북농협은 추석 성수기 소비자 가계 부담완화를 위해 29일부터 오는 9월4일까지 전북생생장터 온라인몰에서 제철제맛 기획전으로 햅쌀(햅쌀 10kg+현미1kg)을 약 30% 할인 판매하며, 라이브커머스(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30일 무주사과, 31일에는 곶감, 표고버섯 등을 10~30% 할인 판매한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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