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은행

전북은행과 군산시가 시민들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문화 복지 증진에 손을 잡았다.

26일 JB금융지주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지난 25일 군산시청에서 군산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을 위해 군산시와 ‘문화교류 및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북은행이 운영을 지원하는 JB문화공간을 통해 지자체와 함께 시민들을 위한 문화 예술의 인적 및 물적 교류, 시설지원, 문화콘텐츠 지원 등 상호 협력 체계를 확립해 시민의 환영을 받고 있다.

전북은행에 따르면 다양한 문화콘텐츠 제공과 이와 관련된 각종 행사실시, 문화・예술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 및 교류, 군산시민의 문화 복지를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한편, JB문화공간은 지난 2019년 전주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북은행 한옥마을 지점 2층에 도민과 고객을 위해 마련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북은행이 금융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분야까지 더욱 따뜻한 세상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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