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진원

전북도와 경진원은 25일부터 양일에 걸쳐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근로자 200여명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토닥토닥, 수고했어 오늘도’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청년근로자들의 성격유형 지표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와 체험(DIY)활동 등 힐링 프로그램으로 직장 내 업무스트레스 해소와 청년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청년나래이음 일자리 지원사업’은 청년 채용기업에는 1인당 160만원(월급여 최소 200만원 보장)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고, 미취업 청년에게는 정규직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이다. 특히 청년근로자들에게는 2년 근속 시 최대 1000만원의 특별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한편, 경진원은 이외에도 청년들의 장기근속과 지역정착을 돕기 위해 취업성공물품지원, 종합건강검진비, 문화여가생활비, 교육 및 컨설팅 등의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과 청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일자리 지원사업으로 손꼽힌다.

이현웅 경진원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도내 청년들 간의 연대감 형성과 네트워킹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 일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청년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 창출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청년일자리TF팀(063-280-4130~31,413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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