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그룹 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이 지난 23일 금융전산망 피해복구(Disaster Recovery)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피해복구 훈련은 2022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쟁 발발 전·후, 해킹이 발생하거나 정전 등으로 인한 전산망 장애 발생 등의 상황을 가정해 금융전산망의 안정성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재해 복구센터의 정상가동을 위한 제반 절차 숙지 및 실제적인 상황을 부여해 복구훈련을 진행했다.

또한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이버 안보 위협과 대응 방안에 대한 초빙강연을 실시함으로써 사이버안보의식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방극봉 부행장은 “이번 재해복구 비상훈련을 통해 재해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히 금융서비스를 재개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 및 철저한 보안 관리로 고객이 금융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