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양경찰서(서장 고유미)는 지난 16일 고창파출소를 방문하여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해상순찰을 통해 연안해역을 점검했다고 17일 밝혔다.

고유미 서장은 먼저 고창파출소를 방문해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확인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국해상풍력(주) 실증센터로 이동해 관계자로부터 풍력발전 시스템 등 실증단지 업무현황을 청취하였으며, 연안구조정을 이용해 서남권 해상풍력단지 및 갯벌 고립사고가 잦은 대죽도 인근 해상 등 연안해역 취약지를 꼼꼼히 살폈다.

고유미 부안해경서장은 국민에게 가장 가까운 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매사에 능동적이고 창의적으로 임해달라.”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