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아파트, 마을, 창업공동체들이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

17일 완주군은 아파트·마을·창업 공동체 19여명이 지난 16일 공동체 교류 협의회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공동체별 교류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공동체 간 소통계기 마련과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하반기에 진행될 찾아가는 공동체 교류 장터와 창업·마을공동체 교류활동, 타 시군 공동체 벤치마킹 배움 여행을 위한 공동체 의견을 모았다.

이일구(도계마을 위원장) 공동체교류협의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동체간 교류, 소통과 화합의 계기가 마련돼 기쁘다”며 “오는 하반기 공동체 교류 사업으로 찾아가는 공동체 교류 장터와 창업·마을공동체의 교류 활동을 통해 더욱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으로 시너지 효과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체 교류협의회에서는 지난 8월 9일부터 아파트 공동체에서 마을공동체와 교류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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