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2022년 을지연습 준비보고 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을지연습을 앞두고 국가 위기관리 및 전시 비상사태에 성공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행동요령과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은 "공무원으로서 국가 위기 및 전시 상황에 즉각적인 대비 태세를 갖추고 실수 없이 대응하는 수행 능력을 키우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대내외 여건과 코로나19 상황 등으로 을지연습을 축소 시행해 오다 5년 만에 정상 추진하는 것으로 올해는 한·미 동맹 강화를 위해 한·미 연합 군사연습과 연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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