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청년층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지원한다.

도는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2개소를 운영해 도내 만18~39세 청년 중 체중 측정 결과 과체중 이상이면 누구나 운동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고 16일 밝혔다.

매월 2만4000원 본인부담금만 납부하면 3개월간 생활체육지도사, 축구지도사 등의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들에게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단 관리 등의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6일부터 각 기관당 모집계획 인원은 선착순 150명이다.

서비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각 기관에  방문,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문화예술교육연구원(063-212-9261), 아이드림운동발달연구소(063-465-17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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