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ㆍLX공사)가 장애인 고용 촉진의 공로를 인정받아 인사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LX공사는 인사혁신처에서 개최한 `2021 인사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포용적 인사' 부문에서 1등을 차지, 국가인사업무 발전 유공(인사혁신 분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X공사는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2019년 이후 총 30명의 유능한 장애인 인재를 채용했으며, 특히 자격증 취득 및 맞춤형 직무교육 수료 후 입사한 장애인 직원들의 현업 적응에 도움을 준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채용 연계형 장애인 맞춤훈련 프로그램'은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사 입사를 위한 필수 자격증 취득과정과 입사 후 현장업무 적응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으로, 장애인 고용 촉진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개발된 것으로, 공공기관으로서는 최초로 도입된 제도이다.
LX공사 오애리 경영지원본부장은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기다리지 않고, 적극적인 훈련 프로그램 도입으로 편견 없고, 혁신적인 채용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 증진에 기여하는 공공기관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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