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정재호)은 9일 ‘2022년 상반기 디지털 마케팅 최우수 농협’으로 선정된 용진농협(조합장 정완철)을 방문, ‘전북 쌀’ 시상품과 유공직원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용진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디지털금융 5대 핵심항목에서 연간 목표의 430.6%의 실적을 거두며 지표 대비 달성률 평균 도내 1위에 등극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전북농협이 최근 전사적으로 실시 중인 ‘전북 쌀 소비촉진 캠페인’ 의 일환으로 ‘전북 쌀 시상품’(1kg포장, 300포)이 전달되었고, 상반기 콕뱅크 추진 우수직원(이세라 주임)에 대한 농협중앙회장 표창장도 함께 수여됐다.
전북농협은 지난 7월부터 ‘쌀 소비촉진을 통한 쌀 산업 기반 유지’에 일조하겠다는 의미로 사업 추진과 관련된 모든 시상품을 ‘전북 쌀’로 일원화했다.
정재호 본부장은 “직원수가 30명 내외로 소규모 농협에 해당하는 용진농협이 상반기에 일궈낸 기적 같은 성과는 모든 농협인에게 큰 울림을 줄만 하다”며, “하반기에도 우리 전북 쌀 사은품을 활용하여 용진농협 디지털 고객기반 확보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전북 쌀 소비 활성화에도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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