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군수 권익현) 노인성 질환과 중풍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2022년 “중풍예방 건강마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중풍예방 건강마을”은 2022년 신규사업으로  1개 마을의 남자 경로당(부안읍 회성경로당)을 대상으로 8월에 시작하여  10월까지 주1회 10주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1주차는 기초검사와 한방진료 실시하고, 2주차부터 8주차는 유연성·근력 강화, 통증완화를 위한 기공체조·생활요가 등의 운동 프로그램과,  9주차는 중풍 초기증상 인지 및 예방과 낙상예방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지막 10주차에는 프로그램 사전·사후 설문조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수준 변화, 신체 통증수준, 삶의 질, 건강인식도, 행태변화 등을 측정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중풍예방 건강마을” 시범운영으로 신체활동이 감소한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신체활동과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호응도에 따라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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