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정기·김슬지 도의원이 부안군 관내 5개 주요기관을 방문해 현안 청취 및 격려 방문했다.

지난 2일 김정기·김슬지 도의원은 제12대 전라북도의회 첫 임시회를 마치고 부안경찰서, 부안해양경찰서, 부안소방서, 변산반도 국립공원, 부안교육청 등 관내 주요기관을 방문해 주요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의원들은 5개 기관들의 직원들을 격려하고 근무 환경의 애로사항들을 면밀히 듣고 수렴해 개선 방안 및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기 도의원은 "부안 군민들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보호하려고 애써주시는 분들이 더 좋은 근무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하실 수 있게 정책을 마련하고 환경 개선을 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김슬지 도의원은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부안의 교육 환경 및 실태에 많은 관심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안의 초, 중,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 현장의 시설 및 환경을 직접 확인하고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과도 간담회를 통해 여러 의견들을 수렴한 후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정기, 김슬지 도의원의 이번 방문은 부안의 각 기관들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정책 마련 및 부안의 현안들을 전라북도에 건의하려고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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