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은 노인공공전문진료센터가 이동복지건강관리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센터는 지난달 20일 전주시 덕진노인복지기관 및 지역 사회복지 유관기관 자원봉사자와 함께 호성실버마당을 찾아 지역어르신을 대상으로 전주형 농촌지역이동복지사업을 실시했다.

노인공공보건의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신체적·정신적 예비 능력이 저하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노인질환의 예방을 위한 것으로 건강상담과 어르신을 위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전북대학교병원 노인공공전문진료센터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기 위해 노인만성질환 예방관리 및 인식개선 홍보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동복지건강관리사업은 7월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진기마을, 10월에는 연봉마을을 각각 찾아 실시할 예정이다.

/하미수 기자·misu7765@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