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테크노파크

-매출 100억 미만 도내 중소기업 시제품, 시작금형 맞춤형 지원
-예산 18억원, 15개 내/외 기업 선정, 기업당 4000만원 이내 지원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도비 18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마지막 공고가 될 오는 8월 22일 오후 4시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

도내 매출 100억 이하의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과 시금형 제작을 지원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기업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도내 소재 기업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이번 3차 지원은 공모형만 진행되며, 최대 4000만원까지 사업기간은 3개월 이며, 총사업비의 80% 이내에서 지원된다.

연구소와 기업 등에서 개발된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사업화에 적극추진 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술이전 받은 기업은 가점(3점)을 부여하고 있다.

본 사업은 무엇보다도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강화된 제품의 경쟁력을 통해 빠르면 당해연도에 바로, 늦어도 2~3년 안에 매출의 직접적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최근 3년간(‘18~’20)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53%의 사업화 성공, 사업화 매출 130억원 고용 112명의 성과를 냈다.

이에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하반기 R&D 기술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술적 애로와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들을 지원해 성장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북도 홈페이지(www.jeonbuk.go.kr)) 및 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jbt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전북 R&D종합정보시스템 홈페이지(http://rnd.jbtp.or.kr/)에서 8월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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