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 삼례파출소는 최근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시책으로 10개리 70개 마을에 대한 치안 사각지대는 없는지를 실시간 살피고 예방적 차원의 정밀진단 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어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로부터 잔잔한 호응을 얻고 있다.

도농복합형 지역인 삼례읍의 특성을 살린 각 마을에 치안우려요소는 없는지를 면밀히 파악하고 현장에서 주민의 소리도 경청하면서 실질적인 경찰력을 발휘하고 있다.

인적이 드문 곳, 사회적 약자분들이 왕래하는 곳 등 주민이 필요로하고 주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지역에 대한 빈틈없는 예찰활동과 방범진단으로 문제 될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송태석 삼례소장은“지역특성에 맞는 치안질서유지가 주민들에게 가장 와닿는 것임을 잘 알고 있고 주민의 마음높이에 맞는 경찰활동을 보다 세심하게 펼쳐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