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류재혁) 생활안전계는 지난 28일 격포 채석강과 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경찰연합회와 범죄 없이 안전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해수욕장 전면개장에 따른 이용객 증가와 그로 인한 범죄 및 무질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해수욕장 내 성범죄, 절도 취약지역 등을 집중 점검하였고 각종 부안경찰 치안시책 등도 아울러 홍보했다.

유우진 시민경찰연합회장은 “부안군민의 한사람으로써 앞으로도 부안경찰과 함께 범죄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으며, 류재혁 부안서장은 “안전한 청정 관광지 부안을 만들기 위해 협력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선제적 범죄예방활동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